(한국안전방송)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주관하고 외교부, 한국국제교류 재단이 후원하는‘제10회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이 올해로 수교 55주년을 맞는 모로코와 요르단 2개국에서 2017.10.21(토)와 10.24(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카라반’의 주요행사는 전통무용과 비보이 공연으로 구성되어 아랍에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동시에 알리고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중동·아랍인들의 이해를 넓히고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문화 행사를 통해 한-아랍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여 중동 내 한류기반을 확대하고 젊은 세대 간의 문화 교류 활동을 증진시켜 상호 이해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저변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와 한국-아랍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KAS)는 기존의 경제 협력 중심의 한·아랍 관계를 정치, 문화,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로 확대·발전시키는 한편, 양측 국민들간의 교류확대, 양측 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 등을 위해 카라반 같은 공공외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공한수 의원은 제265회 임시회(2017.10.17)에서 6·25전쟁 중 병력지원(16개국) 및 의료지원(5개국)에 참여한 유엔참전국의 희생과 뜻을 기리고, 유엔참전국과의 우호교류협력 등을 위한 지원근거와 사업내용을 담은「부산광역시 6·25전쟁 유엔참전국 교류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작년 10월, 피란수도 관련 시정질문과 「대한민국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6.11.2)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 피란수도이자 세계 유일의 UN평화공원을 갖고 있는 부산시 차원의 6·25전쟁 참전국에 대한 예우와 교류사업의 필요성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 공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하여 참전국을 예우하고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등재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에서 조례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서는 ① △6·25전쟁 유엔참전국 △국제연합일(10월24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정의하고, ② 참전국 기념 및 교류활성화를 위하여 △ 국제연합일,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행사 △「부산광역시 턴 투워
(한국안전방송) 17일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임동본(성남4) 의원은 제323회 임시회에서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는 제목의 5분 발언을 통해 성남시 및 이재명 성남시장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임동본 의원이 지난 8월 31일, 제322회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성남시 승마장 특혜의혹과 관련해 도 차원의 엄정한 감사를 요구한 것을 두고, 성남시는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임의원을 고소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임동본 의원은 성남시가 ‘적반하장’식으로 도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핍박하고, 오히려 지방선거를 앞둔 지방의원에게 정치적 공세를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남경필 도지사에게 성남시 승마장 특혜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감사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임동본 의원은 이재명 시장을 향해 “도적이 도리어 몽둥이를 든다는 적반하장의 교훈을 깊이 새겨 도민의 눈과 귀를 막는 억지주장과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고 상급기관인 경기도 감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이재명 시장의 이러한 겁박에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지방선거를 앞둔 도의원을 음해하고, 명예를 실추시킨 책임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법적인 대응을 할 것”임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6일(월) ‘이내비게이션 데이터 체계 국제표준화 추진을 위한 국제해사기구(IMO)?국제수로기구(IHO) 공동작업그룹(이하 ‘표준화그룹’)‘ 회의에 의장국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런던 국제해사기구 본부에서 열리는 본 회의는 표준화그룹 결성 이후 개최되는 첫 회의이며, 지난 3월 국제해사기구 전문위원회(NCSR)에서 표준화그룹 의장으로 선출된 홍순배 해양수산부 이내비게이션 팀장이 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데이터 체계’를 모범사례로 제시하며 국제표준화 논의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2018년 말까지 운영하는 본 표준화그룹에서 ‘이내비게이션을 위한 해사안전서비스(MSPs)’ 정의, 데이터 모델 등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마련하고 2019년 초 개최되는 제6차 NCSR 회의에서 이를 채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뉴펀들랜드에서 개최되는 ‘북미 이내비게이션 콘퍼런스’에도 참가하여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개발과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aritime) 구축 현황을 공유한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개발도상국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20일(금)까지 중국 환경보호부 및 한 · 중 양국 전문가들과 함께 황해의 해수 및 퇴적물, 해양생물 등 해양환경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한 · 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는 1997년부터 양국 간 환경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황해 해양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해역을 관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우리나라 해양환경 전문기관인 해양환경관리공단과 중국 근안해역감측중심참 소속의 선박 및 해양환경 · 생태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 18개 조사정점에서 해수 · 퇴적물 등 시료를 채취하여 황해의 수온 · 염분,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미량금속, 플랑크톤 등 총 43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 · 중 양국은 이번 현장조사에 앞서 지난 4월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 정책당국자 및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조사 시기 · 정점 · 조사항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측정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비교실험 및 전문가 교류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공동조사를 위한 세부사항을 합의하였다. 지난 10월 11일 시작된 이번 현장조사는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인프라 수주지원단이 20일(금)까지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터키, 이란을 방문한다. 정부 간 협력·금융조달·기술지원을 포괄하는 전방위 수주 지원 활동에 나서는 이번 수주지원단은 범정부적 역량 결집을 위해 민관합동 형태로 구성되었다. 수주지원단에는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인프라 공기업, 건설 인프라 분야 민간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김현미 장관은 중앙아시아와 중동권 전략국가인 우즈베키스탄, 터키, 이란의 인프라 관계 장관 등과 고위급 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표단은 민간·공공 협의채널을 함께 가동하여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 참여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협의한다. 아울러 현지 인프라 기업과 지상사가 참석하는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해외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진출 기업들의 현안을 고위급 협력 활동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은 ‘04년 이후 연평균 7% 이상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지리적 전략 요충지로, 중앙아 국가 중 한국 기업들이 가장 활발하게 진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 이하 자치인재원)은 팔레스타인 정부의 공공행정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공무원교육원(PNSA) 교수요원 15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한 달간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팔레스타인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는 공무원을 양성하는 교수요원들이 최초로 방한해 교육을 받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본 과정은 팔레스타인 정부가 ’12년도에 우리정부에 PNSA 설립을 요청함에 따라 개설된 과정으로 올해부터 ’19년도까지 시행되며, 자치인재원과 한국개발전략연구소, 한국국제협력관(KOICA)의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치인재원은 연수목적에 걸맞은 교육 내용 마련을 위하여 팔레스타인 공무원교육원 교수요원의 역량강화 및 정부혁신 공유를 목표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였다. 먼저, 주요 강의는 한국의 국가발전과 열린혁신 등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하고, 팔레스타인 공무원교육원 설립 후 체계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커리큘럼 및 교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또한, 행정안전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전자정부 해외수출과 관련하여,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을 방문하여 전자정부 시스템의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인도네시아 이맘 마흐디(Imam Machdi) 행정개혁부 전자정부국장 등 11명의 전자정부 연수단을 한국으로 초청해 16일부터 일주일간 전자정부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전자정부 연수는 ‘한-인니 전자정부 협력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인니 전자정부 협력센터’는 지난해 3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행정개혁부 청사에 개설되었으며 ’18년 12월까지 3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협력센터 운영을 위해 양국은 각각 100만 달러를 출연한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전자정부 발전경험을 공유받고, 한국은 국내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양국은 이와 관련 공동협력과제 수행, 정보화 역량강화 교육, 전자정부 정책자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개설 첫해인 ’16년에는 ①전자정부 마스터플랜 이행을 위한 로드맵 수립 ②정부업무관리 정보화계획 수립 ③행정정보공유 정보화계획 수립 등을 공동협력과제로 선정하고 추진했다. 이어 올해엔 ①인도네시아 전자정부 지수 개발 ②인도네시아 전자정부 정보자원관리체계(EA) 도입방안 마련 ③인도네시아 전자문서 및 기록물 관리 계획 수립의 세 가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가 설립한 녹색성장 전문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이하 GGGI)”는 10.17.(화)-10.20.(금)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글로벌녹색성장주간 2017(Global Green Growth Week 2017)”을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녹색성장주간”은 GGGI가 작년 우리나라 제주에서 출범한 녹색성장 관련 종합 국제 행사로서, 금년 행사는 GGGI의 국제기구 출범 후 5년간의 성과를 집약·홍보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와 아프리카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및 파리협정 이행에 기여코자 기획되었다. 동 행사는“아프리카의 녹색성장 잠재력 개발(Unlocking Africa’s Green Growth Potential)”이라는 주제 하에 개최되는 20여개의 녹색성장 관련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부대행사는 유엔아프리카경제위원회(UNECA), 녹색기후기금(GCF), 아프리카연합(AU), 아프리카개발은행(ADB),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녹색기술센터(GTC) 등 주관으로 개최되며, 각국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학계 인사를 포함하여 500명 이상이 참석할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최근 카리브해 연안을 연이어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카리브해 연안 4개국(쿠바, 도미니카연방, 니카라과, 앤티가바부다)에 55만미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국가는 허리케인 어마(Irma), 마리아(Maria), 네이트(Nate)로 인해 상당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피해 규모, 관련 국제기구 등 국제사회의 지원 요청 등을 고려하여 쿠바에 30만미불, 도미니카연방에 10만미불, 니카라과에 10만미불, 앤티가바부다에 5만미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번 인도적 지원은 허리케인 피해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 4개국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제3차 한-스페인 중남미국장회의가 10.17(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허태완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안또니오 페레스-에르난데스(Antonio Prez-Hern ndez) 스페인 외교부 중남미국장과 △중남미지역 주요 정세, △대중남미 외교정책, △중남미 지역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서 우선 양측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중남미 지역 정치 경제 정세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남미 외교정책 강화 일환으로 신정부 출범 이후 적극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대중남미 新경제협력 확대 및 중남미 지역기구와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 인프라 교통 ICT 등 우리 기업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스페인과의 중남미 시장 공동 진출 모색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금번 회의는 중남미 지역과의 오랜 역사적 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제반 분야에서 풍부한 중남미 진출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스페인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우리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10.16(월) 오후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한 프랑수아 올랑드 (Franois Hollande) 프랑스 전 대통령을 면담하고, 한-프랑스 협력증진 방안, 북핵문제 및 최근 주요 국제문제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올랑드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택하는 등 한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프랑스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이 총리는 올랑드 대통령 재임기간 중(2012.5-2017.5월)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 기념행사가 양국관계 역사상 최대 규모(총 492개)로 개최되는 등 한-프랑스 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였음을 평가하며, 2017.5월 같은 시기에 출범한 양국 신정부가 이러한 협력의 모멘텀을 충실히 이어받아 기존의 한-프랑스 동반자관계가 한층 더 격상될 수 있도록 긴밀히 노력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올랑드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재임기간 중 2015년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등 한-프랑스 관계 증진에 많은 노력을 해왔음을 상기시키고, 대통령 퇴임 후 처음 공식 해외방문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