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한국인의 장수 비결 한국사람은 서양이나 유럽사람과 신체적 으로 다른점이 많아서 음식을 섭취하든가 생활 방식이 상이한 점이 많습니다.우리 한국인의 건강에 관련한 비결을 알아볼까요? -.무조건 소식하지 말고, 젊었을 때 다 적게 먹어라.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양만 먹어라. -.튀긴 음식을 피하고 짠 음식을 멀리 하라 -.간염, 당뇨병을 조심하라. 백세인은 간염, 당뇨병이 없다. -.일하는 사람의 평균 수명은 노는 사람보다 14년 길다. -.자식에게 의존하지 말라. 문제는 자신이다. -.바쁜 노인은 치매가 없다. 끊임없이 책을 읽고 대화하라. -.시계추 처럼 살아라. 규칙적인 기상하라. -.식사, 노동, 취침이 건강 비결이다. -.친구를 많이 사귀어라. 외로움은 장수의 적이다. -.등산은 장수운동이다. -.중산간(中山間)지역에 장수 마을이 많다. -.부부 성생활을 적당히 즐겨라 일본인의 장수 비결(100세 이상 분석)-.자택 거주.-.고가(古家) 거주.-.다다미 생활.-.Cooler(냉각기)사용 않음.-.여성 상위(여왕으로 모셔라)-.왕성한 성 생활.-.임신 출산 경력이 많음.-.퇴직 연령이 높음.-.밝고 명랑하며, 인간관계
일본여성의 이중성 현대일본은 성(性) 자체를 숨기는 것이 아니라 솔직하고 담대하다. 일본에서는 부녀, 모자지간에도 영상물의 성적인 장면을 보아도 눈살을 찌푸리지 않으며, 사촌끼리도 결혼 할 수 있다. 이러한 성의식은 도덕적 구속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 뒤에 성의 신성함과 생명력에 대한 상징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일본 고대의 성문화는 비교적 자유롭고 남녀가 동등하게 솔직한 사랑의 고백을 통하여 행동으로 옮겼다. 하지만 중세에 들어와서는 변화하기 시작한다. 불교대중화의 영향으로, 여자로 태어나는 것은 전생의 죄가 깊기 때문이라는 의식의 전파와 함께, 여성을 터부시하게 되면서 남성우위의 사회형태로 전환되었다. 남성이 절대적 우위에 서자 여성의 지위도 상대적으로 하락하게 되었고, 여성의 역할 또한 출산을 위한 것으로 전락되기도 하였다. 근세 유교사회에 들어오면서 유교적 도덕관념에 의한 남녀구별은 더욱 뚜렷해져 이른바 삼종지도(三從之道 : 여자가 지켜야 할 3가지 도로, 어려서는 아버지를 따르고, 결혼해서는 남편을 따르며, 남편 사후에는 아들을 따른다는 것) 라는 의식 아래 가문과 남편을 위해 헌신하는 정조와 정절을 지키는 여인상이 강조되었
국민은 알고 싶다.또한 정부를 믿고 싶다. 진정한 청와대의 답변 듣고 싶다. 청와대가 지난 6월 6일 미국이머전트제약사로부터 탄저균 백신 3000만원어치(500명분)를 구입하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지시해서 10월에 구매를 완료했다고 한다. 북한이 3000t을 보유한 탄저균은 치사율이 95%이고100㎏이투하되면국민 300만명이 형언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죽게 되는 치명적 생화학무기라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그리고 6월 6일 이후에도 일관되게 북한의 위협을 축소하며 무력에 의한 북핵 제거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만방에 선언했다. 북한을 수호하겠다는 결의처럼 들릴 때가 많았다. 그런데 북한이 보유한 생화학무기 13종 중에서 탄저균에 대한 예방책을 준비한 것은 어떤 정보에 의거한 것인가? 왜 그 정보를공개해서국민도자구책을 강구하게 하지 않았는가? 탄저균 백신을 배급받은500명이야말로 북한이 침공한다면 '우리를 처형하고 국민은 살려 달라'고 나서야 할 사람들인데 국민은 다죽어도자기들은살아야겠는 것인가? 치료 목적으로 백신 1000명분도 사들였다니 그걸 받아들게 될 극소수 국민은 노아의 방주에라도 탑승한듯감사해야하는가. 그런데도 24일 지상파 방송 저녁뉴
반표지효(反哺之孝) 반표지효의 孝는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까마귀의 효성이라는 뜻으로 자식이 자라서 어버이가 길러준 은혜에 보답하는 효성을 이르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까치는 길조라고 해서 좋아하지만, 까마귀는 흉조라고 여겨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까마귀는 울음소리도 공연히 음침한 느낌을 주는데다 동물의 시체를 먹는 습성까지 있어서 까마귀 밥이 되었다고 하면 죽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까마귀에게도 사람이 꼭 본받아야 할 습성이 있습니다. 까마귀는 알에서 깨나 부화한지 60일 동안은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줍니다. 하지만 새끼가 다 자라면 그때부터는 먹이 사냥이 힘에 부치는 어미를 위해서 자식이 힘을 다하여 어미를 먹여 살린다고 합니다. 중국 진나라 시절의 이야기 가운데 이런 까마귀의 습성을 비유한 일화가 있습니다. 진나라 왕이 덕망 있고 학식이 깊은 이밀 이라는 선비에게 높은 벼슬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밀은 관직을 맡을 수 없다고 공손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왕은 이밀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부모불효사후매(父母不孝死後悔) 이제야 알겠습니다. 전하! 제게는 늙고 병든 할머니가 한 분 계십니다.나라의 일도 소중
[제천참사를 지켜보며 다시금 주변은 안전한지?] 제천 스포츠센터 참사를 보며 가슴이 찢어짐을 주체하기 힘들다. 거기에 내가 있었을 수도 있고 내 가족과 친지들이 있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좀 이성적으로 현실을 보려 노력하면서, 제대로 읽지도 않을 긴 글을 또 써내려 간다. 너무 예민하다고 할 지 모르지만, 이번 참사를 보면서 법학자로서 또 한번의 비애와 책임감을 느낀다. 얼마 전 90년대 초에 있었던 ‘두밀분교폐지조례 무효판결’을 회고하며 ‘지방소멸의 전조’임을 깨닫지 못한 책임을 통감했었다. 그런데 또 한번의 자책을 한다. 이번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참사를 보며 이를 미리 못막은데 대하여 법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자인한다. 역시 20년 정도 전이었다. 골목주차의 위험성을 크게 인식하고 있었던 때였다. 아마도 독일의 기억이 잠재되어 있었을 것이다. ‘골목 불법주차’를 엄격히 단속하자는 말을 곳곳에서 하고 다녔던 때였다. 그러던 차에 대법원은 수원시의회가 의결-재의결한 ‘수원시차고지확보조례안’이 무효라고 판시했다. 내용은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일정 cc 이상의 승용차와 화물자동차의 경우에는 출고하더라도 수원시 일정 구역에 차량 신규 등록시에는 ‘자동
뇌출혈은 왜 일어나는가? 요즈음 신경을 많이 쓰는 분들이나 한파로 인하여특히 연세드신 분들은 조심하여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뇌출혈 입니다. 오늘은 뇌출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뇌를 강하게 하는 비결은 엄지발가락인데뇌가 망가지면 뇌를 수술합니다. 뇌출혈로 쓰러져도엄지발가락을 만지면 그만입니다. 물론 그 전에 미리 엄지발가락을 잘 만져서뇌를 튼튼하게 만들면그런 일이 평생 일어나지 않겠지요. 그럼 엄지발가락도 약하고새벽에 오줌을 잘 참고 옆으로 자면당연히 뇌출혈이 발생합니다. 뇌출혈이라는 것은 코피와 같은 것으로차라리 코피가 터지면뇌출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그래서 코피가 그나마 좋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오줌을 잘 참으면그요산은 혈관을 타고 그 사람의가장 약한 곳을 무작정 파고들어갑니다. 어떤 사람은 위암이 걸리는가 하면,어떤 사람은 무좀이 걸리고,어떤 사람은 심장병이 걸리고, 어떤 사람은 백내장이 걸리고,어떤 사람은 구안와사가 오고,어떤 사람은 유방암이 오기도 합니다. 뇌출혈은 왜 일어나는가? 정답은 새벽에 오줌을 참고한쪽으로 잠을 자는 습관이오래 지속되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엄지발가락을 잘 만져서 녹이슨뇌의 센서를 수리하게 되면 언
칭찬을 받으면 효과는 배가 상승한다 남아프리카 미개 부족의 하나인 바벰바족 사회에는 범죄가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쩌다죄 짓는 사람이 생기면그들은 정말 기발하고멋들어진 방법으로그 죄를 다스린다고 합니다. 부족 중 한 사람이잘못을 저지르면 그를마을 한복판 광장에 데려다 세웁니다. 마을 사람들은모두 일을 중단하고남녀노소 할 것 없이광장에 모여들어 죄인을 중심으로큰 원을 이루어 둘러섭니다. 그리고 한 사람씩 돌아가며모두가 들을 수 있는 큰 소리로한마디씩 외칩니다. 그 외치는 말의 내용은죄를 지어 가운데 선 사람이과거에 했던 좋은 일들입니다. 그의 장점, 선행, 미담들이 하나씩 열거됩니다.어린아이까지 빠짐없이 말합니다.과장이나 농담은 일체 금지됩니다.심각하고 진지하게모두 그를 칭찬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말하자면판사도 검사도 없고변호사만 수백 명 모인 법정과 같습니다. 죄 지은 사람을비난하거나 욕하거나책망하는 말은 결코한마디도 해서는 안 되고반드시 좋은 것만 말하게 되어 있습니다. 몇 시간이고며칠이고 걸쳐서칭찬의 말을 바닥이 나도록다하고 나면 그때부터 축제가 벌어집니다. 실제로이 놀라운 칭찬 폭격은죄짓고 위축되었던사람의 마음을 회복시켜주고 가족과 이웃의
율곡의 친구가 보낸 쌀 율곡 이이는 일생동안 자신이 닦은 학문을 바탕으로 이상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그러나 개혁적인 사상 때문에 그는 조정에서 많은 미움을 받아 고난이 끊이지 않았다. 게다가 남을 도와주기를 좋아해서 율곡의 집에는 남아나는 것이 없었다. 심지어는 처가에서 마련해 준 집까지 팔아서 가난한 친척에게 나누어 줄 정도였다. 양식이 떨어져 끼니를 굶는 날도 허다했다. 어느 날, 율곡의 어려운 사정을 친구 최립이 전해 들었다. 재령 군수를 맡고 있던 최립은 율곡의 처지를 보다 못해 아랫사람을 시켜 쌀 몇 가마를 율곡의 집으로 보냈다. 그러나 짐꾼이 등에서 쌀가마니를 풀기도 전에 율곡은 짐꾼에게 말했다. “쌀을 내려놓지 말고 그대로 지고 다시 돌아가거라! 그리고 사또께 아뢰어라! 뜻은 고마우나 쌀은 받을 수 없다고...” 심부름을 온 사람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쌀가마니를 받아주길 청했다. 그러나 율곡은 고집을 꺾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짐꾼은 쌀을 다시 등에 지고 돌아갔다. 옆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율곡의 하인들은 아까운 듯 율곡에게 불평을 늘어 놓았다. “대감님! 모처럼 성의로 보내 주신 것을 돌려보내시면 어쩝니까?” 그러자
대한안전연합 ‘안전문화 활성화 정책토론회’ 성료 (사)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주최로 열린 ‘문재인 정부 안전문화 활성화 정책’ 토론회가12월 15일 3시 남부대학교 산학관 세미나실에서 150여명이 모인가운데 뜨거운 열기속에 성료됐다. 이날 토론회는 행정안전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남부대학, 굿네이버스가 후원하고 김원준 광주광역시 사회적 경제협의화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안전관련 분야 학계 및 시민사회단체, 행정, 의회 유관기관 등 안전문화 정책에 관심있는 많은 국민들이 토론회장을 꽉 채웠다. 토론회는 1부 개회사, 환영사,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2부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졌다. 토론회를 주최한 대한안전연합 정현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는 학교와 산업체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활성화 운동만으로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없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안전문화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안전문화 정책이 올바른 방향정립 및 활성화 방안들이 모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부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구민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세월호 사고를 교훈삼아 공동체의 근간인 안전문제가 바로서는 사회를 만들어가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