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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알고 싶은 탄저균에 대한 진실은?

국민은 알고 싶다.또한 정부를 믿고 싶다. 진정한 청와대의 답변 듣고 싶다.

청와대가 지난 6월 6일 미국이머전트
제약사로부터 탄저균 백신 3000만원
어치(500명분)를 구입하라고 식품
의약품안전처에 지시해서 10월에 구매를 완료했다고 한다. 

북한이 3000t을 보유한 탄저균은 치사율이 95%이고100㎏이투하되면
국민 300만명이 형언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죽게 되는 치명적 생화학무기
라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그리고 6월 6일 이후에도 일관되게 북한의 위협을 축소하며 무력에 의한 북핵 제거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만방
에 선언했다. 북한을 수호하겠다는 결의처럼 들릴 때가 많았다. 

그런데 북한이 보유한 생화학무기 13
종 중에서 탄저균에 대한 예방책을 준비한 것은 어떤 정보에 의거한 것
인가? 왜 그 정보를공개해서국민도
자구책을 강구하게 하지 않았는가?

탄저균 백신을 배급받은500명이야말
로 북한이 침공한다면 '우리를 처형
하고 국민은 살려 달라'고 나서야 할 사람들인데 국민은 다죽어도자기들은
살아야겠는 것인가? 치료 목적으로 백신 1000명분도 사들였다니 그걸 받아들게 될 극소수 국민은 노아의 방주에라도 탑승한듯감사해야하는가.

그런데도 24일 지상파 방송 저녁뉴스
에서는 이 중차대한, 5000만명의 목숨이 위태로운 사태에 대한 한마디 언급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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