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63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7년도 대기오염물질 연간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36만 1,459톤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4만 218톤이 감소한 결과라고 밝혔다. 굴뚝 자동측정기기로 측정된 대기오염물질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불화수소,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등 7종이다. 2017년도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측정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총 36만 1,459톤 중에서 질소산화물이 67%인 24만 2,441톤을 차지했다. 이어서 황산화물 10만 9,339톤(30%), 먼지 6,533톤(2%), 일산화탄소 2,631톤(1%)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조사한 결과, 발전업이 16만 8,167톤(47%), 시멘트제조업이 7만 7,714톤(22%), 제철제강업이 5만 9,127톤(16%), 석유화학제품업이 3만 6,574톤(10%), 기타 업종이 1만 9,877톤(5%)으로,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충청남도가 8만 7,135톤(24%), 강원도가 5만 5,409톤(15%), 전라남도가 5만 411톤(14%), 경상남도가 4만 6,447톤(13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2018년 4월부터 5월까지 대규모 건설․건축 공사장과 건설폐기물처리업체 등 비산먼지발생 신고대상 사업체에 대한 환경오염행위를 수사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1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2018. 4월에 미세먼지 주의보(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인 때)가 9번이나 발령된 이후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는 등 대기질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권 보장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수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5개 업체는 비산먼지발생 사업을 신고하여야 함에도 신고를 하지 않았으며, ▲9개 업체는 야적물질 방진덮개 미설치, 분사도장시 방진시설 미설치 등 비산먼지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비산먼지는 공사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로 봄철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공사 현장에서는 손쉽게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법령상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설치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 안정화를 위해 배출권 할당량보다 배출량이 큰 195개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시장안정화 예비분 중 550만 톤을 6월 1일에 유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법)‘에 따른 배출권거래제 1차 계획기간(2015~2017) 제3차 이행연도인 2017년도 배출권 제출과 관련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배출권거래법‘에 따라 592개 배출권 할당대상업체는 2017년도에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에 상응하는 배출권을 올해 6월 말까지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환경부는 이러한 배출권의 제출시한을 앞두고 할당량, 배출량과 그간 매도·매수량 등을 토대로 배출권의 매수 수요량과 시장에서의 공급 가능량을 분석한 결과, 거래시장에서의 배출권 공급이 수요보다 부족하다 판단하고, 시장안정화 예비분을 조기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시장안정화 예비분은 한국거래소와 공적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을 통해 경매방식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의 왜곡을 방지하고 이미 시장거래를 통해 매수한 기업과의 형평성을 위해 일정기간의 거래소 장내 거래가격
전라남도가 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와 장쑤성 양저우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390만 달러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18일까지 4일간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SNIEC)에서 열린 ‘2018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서 전남지역 중소 수출기업 8개사와 함께 전라남도관을 운영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총 84명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594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180만 달러의 현장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는 70여 개국, 3천400여 업체가 참가한 중국 최대의 B2B 국제식품박람회다. 한국 기업은 전남 8개사를 포함해 88개 업체가 참가했다. 사드사태 완화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대규모 식품박람회인 이번 박람회에서 전남 참가업체들은 유자차, 조미김 등 우수 농수산식품을 가지고 시음시식, 기존 거래 바이어 초청, 동영상 홍보 등을 통한 적극적 마케팅을 펼치며 1년여 이상 중단됐던 상하이 지역 바이어와의 거래 재개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라남도는 대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참가하는 모든 박람회가 끝난 다음날인 19일 장쑤성 양저우시에서 별도로 바이어를 초청, 수
오산시는 지난 25일 새벽시간(00~05시)에 누읍동 악취관리지역의 주요 악취발생 사업장 3개소를 민간 명예환경감시원과 불시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들이 건강상 우려하는 사업장 일반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소각로) 위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으로는 허가받은 소각량 조사, 심야시간의 소각량 확인, 그리고 배출구 복합악취, 대기오염물질 먼지, SO2, NO2, 특정대기유해물질인 HCHO를 측정했다. 이는 TMS(굴뚝원격감시체계)가 있는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위해와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특별 기획했다. 최근 2년 동안 시는 점검한 사업장 2개소에 대해 악취기술진단 실시, 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권고(자부담 16억원), 악취시설 개선 보조금(8천만원)을 지원한 적이 있으며, 올해 또한 악취개선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대상을 기술 심의 중에 있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현재 환경파괴 4대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악취에 대해서는 사업장 악취 규제와 단속뿐만 아니라, 6월부터 적체된 대기오염 순환 연구용역, 미생물 악취 탈취제 분사용역, 하수관로 악취 강제배기 탈취팬 설치 등 다방면으로 악취저감에 노력을 기울이고
전국쓰레기자동집하시설피해방지대책위원회(위원장 장현철, 이하 위원회)는 남양주시청(시장 이석우, 부시장 지성군)에서 최근 시행했던 별내동 쓰레기자동집하시설(이하 클린넷) 투입구 안전사고와 관련한 긴급 안전진단 용역보고 내용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별내동 클린넷 투입구 안전사고와 관련한 긴급 안전진단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수행했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클린넷 시스템이 안전상으로 문제는 없어 정상 가동이 가능한 상태라고 종합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전국쓰레기자동집하시설피해방지대책위원회는 일본에서 안전과 환경공해문제로 퇴출된 클린넷을 남양주시가 설치 업체들의 후원을 받고, 안전한 친환경 시설로 둔갑시켜 국내에 보급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자체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클린넷은 환경공해를 일으키는 불법 시설임을 인지하고서도,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적법한 폐기물시설로 특별법을 만들어 국비지원을 받도록 환경부에 외압을 행사하도록 진단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안전진단결과 클린넷을 폐쇄수준으로 진단하고서 '시설에는 이상이 없다'고 발표한 것은 사회적 참사 원인의 실체적 진실과 의혹을 밝혀
내년 봄철 석탄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를 최대 43% 줄어들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백운규)은 지난 23일 당진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역대표기업(당진화력, 현대제철),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들과 함께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백 장관은 “정부가 발전 및 산업 등 부문별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국민들이 체감하는 개선효과는 아직 미흡하다”면서 “앞으로 산업부는 지역주민, 지자체 및 산업계와 함께 현장 중심의 감축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특히 “무엇보다 석탄발전 미세먼지 감축이 가장 시급한 만큼, 기존 노후석탄 봄철 셧다운과 조기 폐쇄 등 기존 대책과 함께 강도 높은 보완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를위해 우선,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시·도지사가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석탄 및 중유발전의 발전을 제한하는 상한제약을 하반기부터 시범 도입한다. 현재 전체 석탄 및 유류발전(68기) 중 42기에 대해 80%로 출력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환경부 및 지자체와 최종 협의 후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석탄발전 미세먼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냉매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5월 23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 냉매는 냉동·냉장 기기 등에서 열을 낮추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일명 프레온가스로 불리는 수소불화탄소(HFCs), 수소염화불화탄소(HCFCs), 염화불화탄소(CFCs)가 해당된다. 냉매 물질이 대기 중으로 배출되면 태양의 자외선을 어느 정도 막아주는 오존층을 파괴시키고, 가뭄, 홍수 등과 같은 기후변화를 일으킨다. 특히 냉매 물질은 이산화탄소의 140~11700배에 이르는 온실가스로 작용한다. 이번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1월 29일부터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관리대상 냉매사용기기에 추가되는 식품의 냉동·냉장용 및 산업용 기기의 관리 범위를 설정했다. 1일 냉동능력 20톤 이상인 기기로써, 음식물을 냉동·냉장 보관하거나, 제조공정에서 온도를 제어, 의약품 등의 제품을 냉동·냉장 보관 또는 아이스링크 제빙용 등으로 사용되는 기기가 해당된다. 이에 따라, 관리대상 냉매사용기기를
오늘 30일 (유)참하나기술연구원 (원장 최동민)은 국내외 학계 및 업계, 전문가 등을 초대하고 세계최초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획기적인 폐기물 및 폐수 연료화기술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시연회에는 전 UN 사무차장을 지낸 김학수총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달청장이 축사 및 격려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내외적으로 시급한 현안인 폐비닐, 플라스틱 등의 수지류 폐기물을 비롯하여 음식쓰레기, 가축분뇨, 하폐수슬러지 등의 유기성폐기물과 석탄폐기물, 폐석회, 지정폐기물 등의 각종 산업폐기물들을 망라한 모든 종류의 가연성, 난연성, 유무기성 폐기물들을 발전소용 고열량의 청정연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처리과정을 거친 연료는 연소시 냄새 및 연기발생이 현저히 낮고, 완전연소에 의해 다이옥신등의 2차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무연탄수준의 청정한 연료로 생산되며 , 또한 3,500~5,500kcal/kg 범위의 높은 저위발열량을 보여 발전소의 주원료로 직접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이미 국내 및 중국의 공인기관에서 시험성적서를 받은바 있다. 수거된 폐기물은 오르연료화장치에 이송후 6시간 이내에 모두 청정연료로 전환되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고, 운전 및 조작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기봉)은 16일 전국 지진대피훈련과 연계하여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하여 지진발생시 실내 행동요령 숙달, 화재발생에 따른 실외대피 훈련,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훈련 순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고층 화재 시 필요한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본청 4층에 설치된 완강기를 이용 직원들이 직접 시범을 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고, 여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실습도 하였다. 직접 시범을 보인 최영철 주무관과 장규남 주무관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시 완강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남악119안전센터에서 소방차가 출동하여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하였고, 각종 재난상황과 화재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행동요령과 화재 진압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이기봉 교육감 권한대행은 “위험에 대비한 훈련을 실제 경험해 봄으로써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많은 직원들이 자주 이런 훈련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강조하였다.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16일 오후4시 증심사(시 문화재자료 1호) 와 오백전(시지정 유형문화재 13호)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동구청 및 무등산 국립공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차량 5대와 인원 20여명이 동원됐으며,자위소방대원에 의한 초기 화재진압, 매뉴얼에 의한 유관기관 단계별 임무수행 및 숙지, 소방시설 등 내부구조 숙지와 연소방지 방법 모색 등 지리적, 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 초기 대응시스템 구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강구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한편, 동부소방서는 최근 문화재 화재예방과 석가탄신일을 대비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방문도 실시하여 화재위험요인 사전점검, 소방시설 정상작동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문화재 보호를 위해 주기적인 훈련 및 지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며“훈련 등을 통해 초기 화재대응능력 강화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릉군은 지난 17일 재난안전상황실과 사동 환경기초시설에서 건축물 화재 및 산불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을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남부지방산림청 울릉국유림사업소, 해군118전대 등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 했다.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상하여 토론훈련과 현장대응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토론훈련은 재난상황 시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각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토론회의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유사시, 훈련에서 배운 행동요령을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도록 태응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화재 발생시 건물 내 인명을 신속하게 대피를 유도하고, 울릉119안전센터, 울릉경찰서, 의용소방대, 산불전문진화대 등이 협력하여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투입되어 대형 재난으로의 확산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였으며, 울릉국유림사업소에서 최근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구조 등의 임무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드론을 상공에 띄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또한, 울릉119안전센터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구성하고, 울릉군은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과 대형산불로 확산 될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