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미생물 혼합배양체로 철강폐수에 함유된 암모늄·이산화탄소·페놀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미생물 혼합배양체는 미세조류 '세네데스무스 쿼드리카우다(Scenedesmus quadricauda)'와 하·폐수 처리장에서 채취한 활성슬러지를 동일한 무게비율(1대1)로 혼합하여 배양한 것이다.※ 활성슬러지: 자연발생적인 혼합 미생물(박테리아)로 이뤄진 폐수 찌꺼기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미세조류와 호기성 박테리아 군집을 혼합 배양하여 단일 반응조에서 암모늄과 페놀을 동시에 제거하는 연구를 수행했다.연구 결과, 기존의 복잡한 질산화·탈질화 공정 없이 광합성을 통해 암모늄 및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미세조류와 페놀을 제거할 수 있는 활성슬러지를 섞은 미세조류·박테리아 혼합체를 배양하는 데에 성공했다.이 미생물 혼합배양체는 철강폐수 1ℓ에 함유된 암모늄 45㎎과 172㎎의 페놀을 광합성 과정을 거쳐 94시간 내에 완전히 제거했다.아울러, 미생물 혼합배양체 중 1,500㎎의 미세조류가 철강폐수 1ℓ에 함유된 650㎎의 이산화탄소도 제거했다.연구진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암모늄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5월 24일(수)부터 5월 26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KINTEX에서 진행중인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참여하고 있다. ㅇ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주관하는 본 행사는 자율자행차를 비롯해 해수 담수화기술,무인항공기, 제로 에너지 주택 등 국토교통 과학분야의 신기술128개 과제가 망라된 행사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첨단안전자동차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과 ‘자율주행자동차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관련 독립부스를 운영한다. ㅇ 자율주행차가 사물을 인식하고 충돌을 방지하는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차체에 장착된 후방의 장애물 감지 레이더, 카메라 등의 센서와 위치, 경로판단을 위한 정밀 GPS 센서 등을 통한 핸들과 브레이크 제동 등을 시연하고 있다. ㅇ또한, 독립 부스 외 행사장의 열린공간인 광장에서는 ‘이동식이륜차 검사소’를 선보인다. 오토바이의 특성상 장거리 이동이어려운 점은 감안해 검사소가 직접 해당지역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다. 우리 공단은 오는 9월까지 대도시와 도서 지역에서 시범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공단의 오영태 이사장은 “첨단자동차의 안전성과 자율
영세업체의 부담을 가중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기안전법)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용품과 생활용품의 안전관리 제도를 일관되게 운영하기 위한 전기안전법이 지난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시행규칙이 만들어짐에 따라 예정대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전기안전법은 전기용품과 공산품에 개별적으로 적용되던 법('전기용품안전관리법'과 '공산품안전관리법')을 통합한 것으로, 지난해 1월 17일 공포돼 1년의 준비·유예기간을 가졌다. 개정안은 인터넷에 판매되는 제품은 인증정보를 게시해 소비자가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용품 제조·수입업자는 공급자적합성확인 서류(KC 인증서)를 보관해야 한다. 정기검사 주기는 전자용품은 매년 1회, 생활용품은 2년 1회였지만, 개정에 따라 2년 1회로 통일했다. 또 전기용품에 대한 인증기관 지정요건을 완화해 기본에는 인증 대상 제품 11개 분류 중 절반 이상에 대한 시험능력이 있어야 했지만 3분의 1 이상만 갖춰도 지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안전 확인' 전기용품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개정 이전에는 안전 확인 표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그쳤
(한국안전방송)21일 오후 9시 2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의 한 공장에서 탱크 안에 들어가 작업 중이던 A(34)씨가 질식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들어갔던 탱크는 깊이 3m, 폭 2m 정도의 원형 모양으로 내부는 비어 있었다.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본몬기사와무관함] 경찰청(청장 강신명)은,건설 기반시설(인프라)선진화를 저해하고,국민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건설현장의 각종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를 위해, ’16. 5. 1.∼7. 31. 3개월간‘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여,건설현장 불법행위*사범 총974건을 적발, 2,566명을 검거하고,이중 혐의가 중한29명을 구속하였음. 앞으로도 경찰은,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의 자정활동을 유도하고,건설비리 등 부정부패 척결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여 그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수사과정에서 확인된 법령?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관련 기관에 적극 통보하여 관련 비리의 제도적 차단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임. 마지막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서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림. 【건설현장 불법행위 세부 검거현황】 ’16. 5. 1~7. 31 구분 건 명 구속 총계 947 2,566 29 금품 수수 등 건설공사 인허가 과정 뇌물수수 8 34 1 공무원 유착, 불법행위 묵인, 부실감리 등
폐기물처리를 허가해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부적절한 업체에 전분 공장에서 나오는 사업장 폐기물처리를 허가해준 혐의(공전자기록 위작 행사·폐기물관리법 위반 등)로 공무원 A(42)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폐기물 시설을 적절하게 갖추지 않은 업체에 대해 허위로 보고서를 작성, 폐기물 처리사업을 맡도록 해주고 2014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업체로부터 1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해당 업체에 대해 허위보고서를 작성한 혐의(공전자기록 위작)로 공무원 B(38)씨도 입건했다. 또 사업장 폐기물 650t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혐의로 해당 업체 전·현 대표 2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업체 대표로부터 1천여만원을 잠시 빌린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산업현장 안전관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 아버지의 안전은 가족의 울타리!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안전 지킴이! 내가 먼저 실천합시다!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봄 미세먼지 비상' 대형 공사장소 등 특별점검 실시 봄 미세먼지로 극성을 부림에 따라서, 정부가 발생원인 대형 먼지 배출사업장 등... 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환경부서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일대 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등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특별점검 대상은 △대규모 발전시설 △목재 등 고체연료 사용시설 △연면적 5만제곱미트(㎡)이상의 대형 공사장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 총 150여곳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사업장의 전반적인 환경관리 실태를 비롯해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굴뚝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아울러 대규모 건설사업장 위주로 먼지발생을 막아주는 차량 바퀴세척, 물뿌리기 등을 제대로 운영하는지 실태를 점검한다. 주변 도로 관리, 수송시설 덮개함 설치, 토사 등에 대한 방진막 설치 등도 집중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위반사항의 경·중을 판단해 시설의 가동중지 또
이시대의 진정한 영웅! 바로 소방관 입니다.... 그들이 열심히화재속에서 뛰고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지구라는 곳에 안전하게 우뚝 서 있을 수 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소방관 화이팅!!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