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치매관리사업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정책동향 보고에 이어 2부에서는 ▲민-관 치매관리사업 협력 운영사례 발표 ▲디지털헬스케어산업(정보통신기술(ICT)기반) 치매관리사업 활용 사례 발표 ▲경기도광역치매관리운영위원회의 ▲경기도 공공후견 사업발표회 등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열정과 역량으로 일구어낸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에는 공무원 부문 ▲고양시 송현중 ▲남양주시 민지영 ▲하남시 김소민 ▲군포시 박신자 ▲안성시 김혜숙 주무관이 수상했다. 민간 부문은 ▲안성시 오경숙 ▲성남시 유인혁 ▲두원공과대학교 백영림 교수 ▲고양시 심영란 ▲시흥시 서세은 ▲부천시
대한안전연합은 세계모빌리티협회는 12월 9일 2022 월드모빌리티포럼에서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지식과 기술을 상호 교류하며 교육자원 및 시설공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서 상호 이익을 내기 위해 MOU를 체결하였다. 업무협약 체결 내용은 첫째 친환경 탄소중립을 위한 프로그램개발 및 인력개발, 둘째 온⦁오프라인 인력양성 프로그램 및 인력개발 정보교류, 셋째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인적자원 및 시설자원 상호교류 및 지원, 넷째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에 관한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양만큼 다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듦을 의미한다.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이 이전 수준보다 2도 이상 상승할 경우 폭염·한파 등으로 인류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제안된 개념이다. 대한안전연합은 친환경 탄소 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경기도가 노인 보행 보조기구인 실버카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 15개 모두 핸드브레이크 성능과 주행 내구성 등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위 판매되는 실버카 15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15개 제품 모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고시한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의 안전기준’의 안전검사 항목 10가지를 모두 충족했다. 주요 검사 항목은 핸들·좌면의 안정성, 핸드브레이크 성능, 주행 내구성 등으로 일정 조건에서 제품이 전도되거나 파손되는지 시험하는 것이다. 다만 제품 표시사항 미비 제품이 4개가 확인돼 개선조치 예정이다. 고령자용 보행보조차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확인대상제품으로, 관련 안전기준을 충족해 KC인증(국가통합인증마크)을 받아야 한다. 표시사항 미비 사유는 제품 표시 및 설명서 일본어 표기, 취급설명서의 제원 및 사용상 주의사항 일부 누락 등이었다. 모두 관련 규정에 따른 ‘경미한 결함’이라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 대상이다. 도는 제품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국가기술표준원에 검사 결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 농산물과 조리기구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된 갓 등 7건을 적발해 관할 시·군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내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김장재료와 위생매트 등 김장용 식품조리 기구 총 546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금속성이물, 방사성물질, 용출규격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갓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플룩사메타마이드(기준 0.01 mg/kg 이하, 검출량 2.80 mg/kg), 파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디메토에이트(기준 0.05 mg/kg 이하, 검출량 0.11 mg/kg)와 오메토에이트(기준 0.05 mg/kg 이하, 검출량 0.06 mg/kg), 당근에서는 살균제 성분인 디니코나졸(기준 0.01 mg/kg 이하, 검출량 0.04 mg/kg)과 메트코나졸(기준 0.05mg/kg 이하, 검출량 0.06mg/kg)이 초과 검출됐다. 고춧가루 3건과 향신료 제조품 1건에서는 금속성 이물(기준 무게 10.0 mg/kg 미만, 검출량 28.4 mg/kg, 27.2 mg/kg, 42.1 mg/kg, 41.4 mg/kg)
경기도는 8일 수원역 소재 롯데몰 수원점에서 도를 비롯한 32개 민‧관 기관이 총동원된 ‘사회재난 대비 경기도 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10‧29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찰, 한전, KT 등 32개 기관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헬기 3대 등 장비 85대도 동원됐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29참사 열흘 만인 지난달 10일 사회재난 합동훈련 실시 등의 내용을 담은 도민안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훈련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김 지사의 약속을 실행으로 옮긴 첫 번째 기관 합동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신고접수 → 상황판단 → 상황전파 → 사고대응 → 재난현장 수습‧복구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경기도는 이날 합동훈련은 예측하기 어려운 사회재난에 대비해 시스템과 매뉴얼의 실제 작동 점검을 위해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훈련상황을 살펴보면 오전 9시 롯데백화점 수원점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던 에스컬레이터에서 역주행으로 인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수십 명이 폭 2m가 안 되는 에스컬레이터에 일렬로 끼여 “살려달라”는 비명이 여기저기서 들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10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 신규 변이 바이러스에 선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변이를 통해 기존보다 강한 전파속도, 면역 회피 능력을 획득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7월부터 장비 구입 진행과 함께 차세대염기서열분석 시스템을 운용할 인력을 육성하고 예비 시험 등을 수행하면서 최근 자체적인 분석 능력을 확보했고, 8일 장비 도입 완료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변이의 세부 유형을 파악할 예정이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은 신종 바이러스 등 병원체의 전장유전체(유전자 전체) 분석에 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병원체의 유전정보 특성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오미크론 변이 등 국내 코로나19 변이뿐만 아니라 해외 유행 변이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을 통해 감염병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이러스 변이는 유행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상으로 앞으로도 변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차세
경기도가 공동주택 관리비 횡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적 안전장치인 손해배상 보증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장으로 배치된 주택관리사의 보증보험 등 가입 여부를 입주자 등에게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건의안 골자는 주택관리사 등의 손해배상 보증설정 여부를 입주자 등이 알 수 있도록 보증설정 입증서류를 공동주택 인터넷 누리집과 동별 게시판에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다. 관리사무소장으로 배치된 주택관리사 등은 ‘공동주택관리법’ 제66조에 따라 업무상 고의 또는 과실로 입주자 등에 재산상 손해를 입힌 경우 그 손해를 배상하기 위해 보증보험 또는 공제 등에 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주택관리사 등이 손해배상 보증에 가입한 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임대주택은 임대사업자, 입주자대표회의가 없는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에게만 보증설정 입증서류를 제출함에 따라 특정인만 보증 가입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실제 거주하는 입주자 등은 공동주택 관리 관련 손해배상 보증설정 여부를 알 수가 없었다. 이번 도의 건의안이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경우 공동주택 회계비리(관리비 횡령 등) 발생 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7일 부천시보건소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의료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병상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보건소와 의료기관 의료진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데 이어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를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하고, 접종 의료기관의 지정요일제 폐지와 예약 없는 당일 접종을 시행하며 접종자 병가를 허용하는 등 추가 예방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 감염예방 효과와 함께 중증 또는 사망에 이르는 확률이 큰 폭으로 감소한다. 특히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2가 백신(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개량 백신)의 경우 기존 단가 백신보다 감염예방 효과가 1.6~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도 60세 이상 고령층 50%, 감염취약시설 60% 접종률을 목표로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범도민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4일 대비 12월 5일 접종률을 비교해보면, 60세 이상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 6일 수원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경기도환경교육센터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센터 운영위원회는 환경교육전문가와 진흥원 관계자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경기도환경교육센터 2022년도 추진사업 결과보고 및 2023년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경기도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다. 올해 ▲환경교육 요구조사 ▲환경교육 인력 역량 강화 사업 ▲환경교육 활동 지원 사업 ▲환경교육 주체 간 연계지원 및 홍보 사업 ▲환경교육 제도 지원 사업 등 경기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지난 2022년은 환경에너지분야 공공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경기도환경교육센터를 지정․위탁 운영했던 첫해로, 경기도 환경교육의 새로운 원년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 지정 환경교육도시의 위상에 부합한 광역자치단체로서 경기도 환경교육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광역환경교육센터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가 올 한해 분쟁조정 신청을 100건 접수하는 등 4년간 총 341건을 접수했으며, 성립률도 매년 증가해 올해 98%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연도별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의 분쟁조정 신청 접수 현황은 2019년 74건, 2020년 84건, 2021년 83건, 2022년(12월 5일 기준) 100건 등 총 341건이다. 앞서 도는 2019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가맹사업거래에 대한 분쟁조정 업무를 이관받았다. 단순 접수 건수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조정으로 분쟁조정 성립률(종결사항을 제외한 접수 건수 중 성립 건수 비율)도 2019년 71%, 2020년 75%, 2021년 91%로 매년 늘어났다. 특히 올해에는 종결 21건, 진행 중 21건을 제외하고 접수된 57건 중 56건의 조정을 성립해 분쟁조정 성립률 98%를 기록하고 있다. 분쟁조정 평균 처리기한도 2019년 25일, 2020년 18일, 2021년 39일, 2022년 22일로 대폭 단축했다. 법정 처리기한 60일보다 훨씬 신속한 셈이다. 이처럼 분쟁조정신청 접수 건이 많은 이유는 가맹사업분쟁협의회의 위원들과 조사관들의 불공정거래행위 개선 의지가 높고,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