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상반기 수입식품 규모가 수입 금액으로는 128억5,300만달러, 중량으로는 935만2천톤, 건수로는 332,313건이며, 162개 국가로부터 수입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상반기 대비 수입 금액은 15.9%(2016년상반기 110억8,800만달러), 중량은 7.7%(2016년상반기 868만5천톤), 수입 건수는 9.1%(2016년상반기 304,650건)가 늘었다. 수입식품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기구 및 용기·포장, 농·임산물, 수산물, 식품첨가물, 축산물 등 7개 품목군으로 구분된다. 올해 상반기 수입식품의 중량, 금액, 신고건수를 국가별로 분석하면, 수입 중량과 금액으로는 미국, 수입신고 건수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다. 수입 중량의 경우 미국이 242만4천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호주(176만톤), 중국(144만7천톤), 러시아(52만8천톤), 브라질(33만7천톤) 순으로 분석되었다. 수입 금액은 미국이 30억2,100만달러로 가장 컸으며, 중국(20억2,400만달러), 호주(13억900만달러), 베트남(5억5,800만달러), 독일(4억7,600만달러) 순이었다 . 미국에서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마늘연구회 홈페이지 직거래장터(http://dygarlic.co.kr)‘에서 단양 황토마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판매는 맛 좋고 품질 좋은 단양 마늘을 찾는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저렴하고 질 좋은 ‘단양 마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황토마늘’과 ‘종구형 마늘’ 2종으로 판매된다.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장후봉 소장은 “‘단양 황토마늘’이 지난해에 이어 ‘소비자 선정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최고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며, “인터넷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를 확대하여 단양 마늘 명품화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단양 황토마늘은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의 토질에 일교차가 큰 단양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지형 마늘로 남쪽 지방의 난지형 마늘과 다르게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하다. 또한, 항암과 성인병에 효능이 있는 알린(Alliin)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6~8쪽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양 황토마늘은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리적 표시 2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6년 소비자선정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7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식품·기기전시회’에 참여하여 ‘수산물 교육·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식품· 기기전시회’는 단체급식 식품 및 기기, 영양교육 관련 기자재 등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영양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급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단체급식 전문 전시회이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산물 교육·홍보관’을 운영하며 영양사 및 영양교사 등에게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영양가치를 소개하여 학교 급식에서 수산물이 보다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 수산물 영양이야기 교실’ 프로그램 및 ‘건강한 수산물 밥상’ 등 해양수산부가 어린이·청소년의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수산식품 기피현상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 교육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영양교육 자료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윤종호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수산물에는 단
(한국안전방송) 반세기동안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져온 건강백과사전인 ‘국가표준식품성분표’ 제9개정판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이 발간하는 ‘국가표준식품성분표’는 국민이 먹고 있는 식품의 원료부터 식탁에 오르는 음식까지 영양성분을 분석해 기록한 책 또는 정보를 말한다. 이번에 공개한 제9개정판에는 국내에서 생산․소비되는 곡물·채소·과일류 등 식품 총 3000점에 대한 열량,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 43개 영양성분을 수록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는 국민이 먹고 있는 식품의 원료부터 식탁에 오르는 음식까지 영양성분을 분석해 기록한 책 또는 정보로, '건강백과사전'으로 불린다. 이전 개정판보다 김치와 같은 한국전통식품과 한우,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영양성분 함량 정보 등이 확대됐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에서는 복숭아와 포도를 주로 생산을 하고 있다. 여름 과일의 여왕인 복숭아는 색과 질감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며 향이 달콤해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3,000여종의 복숭아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20여종이 생산되고 있다. 넓은 범위에서는 과육이 흰 것을 백도, 노란 것을 황도로 구분 짓고 있으며,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에서는 주로 백도를 생산하고 있다. 상주시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 복숭아는 7월 하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천중도(백도) 맛은 전국 최고이다. 맛있는 고랭지 과일이 익어가는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의 복숭아 구입은 홈페이지(http://podo.invil.org)나 마을정보센터(010-9011-416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충주복숭아가 도시 소비자들을 찾아 나선다. 충주시는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기를 맞아 충주복숭아의 홍보ㆍ판촉을 위해 충주시연합사업단 및 충주복숭아발전회와 함께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25일 지난 2015년 자매결연한 서울 영등포구청 7월 농부의 시장에서 첫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시는 내달 29일 열리는 8월 농부의 시장에도 참여해 직거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충주사과 상생마케팅에 이어 충주복숭아 상생마케팅도 실시한다. 충주시는 내달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삼송 등 수도권 6개 농협유통센터에서 상생마케팅을 통해 복숭아 3만 박스(3kg)를 시중가 보다 박스당 2천원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복숭아 상생마케팅에는 시와 ㈜NH투자증권이 각각 3천만원을 후원한다. 충주시는 내달 17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복숭아 판촉 이벤트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휴가를 마치고 귀경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직거래 행사도 추진한다. 충주시는 내달 14일부
(한국안전방송) 깨끗한 바다의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을 맞고 자란 욕지섬 명품고구마(일명 타박이 고구마)가 지난 7월 24일 욕지면 하문수 농가에서 첫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고구마는 “신율미” 품종으로 지난 3월 26일 첫 정식을 시작하여 7월 24일 첫 수확을 하게 되었으며, 통영시의 조기재배기술 지원으로 일반 관행재배 방식보다 30% 정도 높은 소득이 예상된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욕지섬은 고구마밭 70%이상이 비탈진 경사지로 이루어져 물 빠짐이 좋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명품 고구마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들어 고구마가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건강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조기에 판매가 되고 있다. 특히, 해풍을 맞으며 조기재배 기술로 재배된 욕지섬 명품고구마는 일반재배 고구마보다 약 한 달 이상 앞당겨 조기 수확되어 여름 관광성수기 판매가격이 일반재배(kg당 4,000원)보다 비싼 kg당 6,000원으로 조성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김성한 소장은 “해풍 맞고 자란 고구마 수확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하여 조기재배 시범을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추진하
(한국안전방송) 담양군이 담양 한우산업의 발전 및 ‘담양 한우’의 전국 최고 브랜드화에 집중하고 있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초 축산연구사를 채용하고 4월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한 데에 이어 지난 12일 한우개량연구회 창립총회를 갖고 최근에는 한우 농가의 개인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나섰다.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전문경영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24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교육 과정이다. 본 과정은 2016년에 이어 교육생들의 고품질 한우 생산기술 대한 배움의 욕구, 선진농장과 연구소 등 현장 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2017년에는 2년차 심층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금까지 고능력 한우개량, 한우 인공수정, 비육우 사양관리, 고품질 한우 생산 브랜드 마케팅 충남대학교, 옥천한우농장 견학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25일과 오는 27일에는 강수원 참우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비육우 사양관리법에 대해 강의하고 농가들과의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농업인대학 자치회 김옥범 학생장은 “그동안 한우 농가들이 개인적으로 축산기술을 습득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으나 한우교육 전문과정이 개설돼 농
□ (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 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푸른푸드(인천 부평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사두가물치’에서 동물용의약품(오플록사신)이 기준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동물용의약품(오플록사신) 검출량: 0.0047mg/kg (기준: 불검출)○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11월 7일(유통기한 : 2018.11.7.)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26일 여주소재 자연아래버섯농장에서 새로운 정보화 기술도입과 표고 고품질재배기술에 대한 전문가 초빙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경기도내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버섯연구회원과 버섯농업인, 관련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김민수 청량버섯농원 김민수 대표의 버섯재배 스마트팜 활용사례 , 이봉훈 곡수표고 대표의 고품질 표고톱밥재배기술 , 노익창 버섯배지 원료공급센터 대표의 배지원료 센터구축 진행상황 등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컨설팅에서는 중부권 버섯배지 원료센터 구축 소식이 전해져 도내 느타리 버섯재배농가의 관심을 모았다. 경기도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는 전국 생산량의 73%를 차지하고 있지만 배지원료를 공급해주는 기관이 없어 다른 지역이 수입한 배지원료를 재수급 받고 있다. 중부권 버섯배지 원료센터는 경기, 강원, 충청권에 안정된 버섯배지 원료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안전방송)한국콜마의 콜마비앤에이치는 중국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건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4일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콜마비앤에이치 푸디팜사업부문 정화영 대표, 한국콜마 윤상현 대표, 대풍경제개발구 짜오샤오칭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대풍경제개발구에 면적 2만5000㎡에 달하는 건기식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총 투자금액은 4300만 달러 규모다. 대풍경제개발구는 중국 염성시의 대규모 개발구로 자동차 및 철강 산업과 농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투자 유치되고 있을 만큼 우수한 경영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곳에 주요 제형에 따라 단계적으로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건설한다. 그 첫 단계로 정제, 캡슐, 분말 등 중국 보건식품의 주요 제형을 연간 1400억원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후 액상, 구미 등의 건기식 생산을 위한 체제를 갖추게 된다. 첫 공장은 올해 착공해 2019년 6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콜마BNH 정화영 대표는 “한중 최초의 건강기능식품 공장이 건립되면, 한중 상호 발전에도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24일 상무지구 한 식당에서 김종식 경제부시장 등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닭·오리고기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 해 11월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해 3800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이 영향으로 닭과 오리고기 소비가 급격하게 위축, 축산농가와 관련 업체 피해가 커지자 광주시는 소비촉진 시식회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5월 김치축제 기간에는 오리고기의 안전성과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오리훈제를 제공한 시식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일자리경제국 공직자들도 오·만찬시 닭·오리 요리 음식점에서 시식회를 가져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닭과 오리고기는 검사관의 철저한 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 AI바이러스는 75℃에서 5분동안, 또는 80℃에서 1분 이내 가열하면 사멸돼, 익히거나 튀겨 먹으면 안전하다. 아울러 광주시는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AI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AI 외부 유입차단을 위한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광산구에 1개소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