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23일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연)과 어린이 교통안전문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정훈 공장장과 조희연 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진행된 이날 MOU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 이날 MOU에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전북지방경찰청은 어린이가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각종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불의의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1억4천만원을 들여 보호색 신호등과 안전블루벨 설치를 지원하고, 전북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7월 중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대규모 체험박람회형 로보카폴리 교통안전교실을 개최하기로 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이 같은 사업들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역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안전 시설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013년~2016년에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현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TS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의 전체 인원은 1천372명이며 이 가운데 비정규직이 20명, 무기계약직이 82명이다. 공단은 비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채용을 추진한다. 추진단은 정규직 전환팀과 일자리 창출팀으로 나뉜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이 직접 추진단 단장을 맡았으며 인사와 조직운영을 총괄하는 본부장과 관련 실·처장들이 모두 참여해 매월 1회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열기로 했다. 정규직 전환팀은 정규직 전환 형태와 방법에 대해 먼저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법령과 내부규정 검토 후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접고용 인원 250명 중에서도 일부를 공단이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해 고용 안정성과 사업추진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한다. 일자리 창출팀은 자율주행차나 교통빅데이터 분야 등 신규사업 개발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에 주력한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좋은 일자리는 안정적 근로여건 확보는 물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중심으로
(한국안전방송)국민안전처는 올해 7월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 도시철도」에 사용되는 열차무선설비와 국내 재난대응기관들이 재난발생 시 사용하는 통합지휘무선통신망(TRS)이 상호 연동되도록 5월25일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국민안전처는 지난 3월부터 통합지휘무선통신망 시스템과 「우이~신설 도시철도」 열차 무선설비를 전용회선으로 연결하고, 13개 연계기관의 시스템(교환기, 서버 등)에 기지국과 단말기를 등록하였으며, 현재 음성통화 및 데이터 전송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지 확인 중에 있다.이번 시스템 연동 구축을 통해 하루 13만여 명의 이용이 예상되는 서울 최초 경전철인「우이~신설 도시철도」 구간에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거나 범죄, 테러 등 발생 시, 역무원이 TRS 단말기만 소지하고 있으면 자체 열차관제 업무뿐만 아니라 소방, 경찰, 지자체 등 여러 대응기관과도 동시에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대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통합지휘무선통신망은 한국철도공사, 인천공항철도, 신분당선 등 7개 철도기관의 무선통신설비와도 연동되어 있으며, 각종 재난 및 범죄, 구조·구급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지난 16일 “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 관련, 31개 시‧군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1전시장에서 개최 될 박람회는 100개 업체 이상이 참여해 각 기업의 다양한 교통‧도로 관련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에서는 70개 국내참여기업과 경기도 내 30개 시‧군이 홍보부스로 참가했다. 올해 박람회는 국내기업들의 판로 개척 강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와 경기도 31개 시‧군 지자체 내 설계와 구매‧계약담당자를 초청하는 '1대1 수요기관 공공구매상담회' 도 열린다. 경기도는 박람회 준비를 위해 지난 16일 31개 시‧군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람회 내 시·군홍보부스 참여, 구매상담회 내 설계와 구매‧계약담당자 참가, 시·군 관계자 관람 협조를 논의했다.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이달 19일과 20일 양 일간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2017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39개 대학 64개 팀(외국 3개팀)이 참가해 직접 만든 창작자동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 이외에 자율자동차 부문이 신설되어 10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율자동차와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자율자동차 부문은 횡단보도 일시정지, 협로차선인식, 동적 및 정적 장애물 인식·회피 주행, U턴 주행 등 7개의 미션을 부과해 참가팀의 창의적 알고리즘과 자율주행 안전성을 고려한 설계능력을 평가한다.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주행성능과 조향 및 제동안전, 가속성능, 창작기술부문 등을 평가하게 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자동차 대상, 전기자동차부문 대상, 하이브리드자동차부문 최우수상 등 총 30개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이번 대
(한국안전방송)일산서부경찰서는, 17일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 내에서 자전거 동호인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 준수 관련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자전거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자전거 동호인 대상으로 자전거용 안전모 쓰기, 야간주행 시 전조등과 후미등 장착 등을 교육을 실시했다.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문화 확산 및 자전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나들이 및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자전거 안전수칙 준수 등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및 자전거 선진교통 문화정착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16일 서울 강남 봉은사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자동차의 안전과 혁신으로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자동차안전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하태웅 한국자동차안전학회장, 조용석 한국자동차공학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안전연구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연구원 내 다양한 자동차 안전평가 시설과 연구 장비 등을 국민들께 소개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한 누구나 가능하다. 17일 체험의 날에는 자율주행자동차 시승과 올해 개소한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안전운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충돌의 날인 18일에는 실제 자동차 고정벽 정면충돌 시험의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주행시험장 투어를 비롯해, ‘미래자동차시험동’ 등의 9개 실내 시험동 견학, 에코드라이브 시뮬레이터 체험이 제공된다. 특히 실내 시험동 견학은 각 시험동의 실무 담당자가 직접 시험 단계를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사고 잇따라…2명 사망(한국안전방송)15일 오후 9시 5분께 충북 충주시 가금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충주휴게소 인근에서 A(44)씨가 몰던 14t 화물 트럭이 앞서가던 그랜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그랜저 운전자(23)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트럭에 가득 실려 있던 시너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수습에 6시간가량이 걸렸다.이날 오후 10시 55분께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에서 B(49)씨가 몰던 23t 화물차가 앞서 난 사고로 서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B씨가 차량 정체로 멈춰 있던 승용차를 제때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16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자동차의 안전과 혁신으로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자동차안전연구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최정호 제2차관, 하태웅 한국자동차안전학회장, 조용석 한국자동차공학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공단은 1987년 5월 15일 경기도 화성에 자동차안전연구원을 개원했다. 이후 자동차안전연구원은 1996년 충돌시험동과 전자파시험동 등 7개 실내시험동을 구축한데 이어, 2002년에는 주행시험장 건설을 완료해 다양한 조건에서 심도 있는 안전 평가를 수행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미래형자동차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10년 전기차와 수소차 등의 연구개발을 위한 ‘미래차 시험동’ 운영을 시작한데 이어, 2013년에는 첨단주행시험로를 완공하여 첨단자동차 연구와 평가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다. 공단은 자동차안전연구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19일까지 ‘자율주행차 국제전문가회의’를 개최하고, 16일에는 ‘자동차안전 글로벌 컨퍼런스’, 17일부터 18일은 ‘자동차안전연구원 오픈하우스’, 19일부터 20일에는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7일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무료 교통안전 체험교육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거주자로서, 가족 구성원의 최저연령이 만12세 이상인 4인 가족이어야 한다. 오는 16일부터 22일 18시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23일 10시 발표된다. 공단은 이번 행사가 가족단위 여행이 급증하는 5월 교통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가하려면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안전띠 착용 중요성을 비롯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위험성, 돌발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경제운전 효과와 방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교육내용에 대한 경진대회 및 평가도 진행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아차상 2팀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을 마친 후에는 가족의 안전운전 실천을 다짐하는 '교통안전 실천 다짐식'이 실시된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가족과의 여행이 행복 가득한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 위해
(한국안전방송) 경기 군포시는 가장 안전한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약자 안전보행 버튼’을 설치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신체적 불편때문에 횡단보도 이동시간이 부족한 노약자, 장애인 등이 이 버튼을 누르면 5~6초의 보행시간이 늘어난다. 기존의 신호등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용 보행안내 버튼을 같이 이용할 수 있어 설치비용과 유지관리 비용이 거의 투입되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시에 의하면 버튼이 설치된 장소는 최근 몇 년 사이 육교를 차례로 철거한 후 횡단보도를 설치한 곳으로,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군포시청 앞과 대형마트(이마트) 앞 횡단보도다. 현재 이곳을 이용하는 노약자 및 장애인, 영유아 등이 신체적 불편함으로 횡단보도 이동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버튼을 누르면 보행시간이 5~6초 증가한다. 현승식 시 교통과장은 "교통약자의 횡단보도 보행안전 강화가 꼭 필요한 상황이기에 군포가 앞장서서 교통안전 환경 향상을 이끌려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교통안전 효과와 보행자 만족도를 분석하는 등의 성과확인을 거쳐 '교통약자 안전보행 버튼'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군포경찰서와 협력해 보행자 중심의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군포시는 앞서
□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5월 10일(수)부터 세종시 자동차 온라인 등록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ㅇ 이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 내에서는 등록관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20분 만에 인터넷으로 자동차 등록을 처리하고, 번호판도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 서비스 대상은 자동차 등록업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규?변경?이전?말소?저당권등록 등의 6개 항목이다. ① 신규등록 : 신조차, ② 변경등록 : 대표소유자 변경, ③이전등록 : 당사자, ④말소등록 : 폐차·도난차, ⑤저당권등록 : 설정 ㅇ 공단은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종 자동차온라인등록소’를 개소하고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 특히, 공단은 사업개시와 더불어 ‘자동차 온라인등록 첫 고객 이벤트’를 시행했다. ㅇ 행사의 주인공인 첫 번째 고객은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이상호씨였다. - 이 씨는 “인터넷으로 자동차등록을 신청하고 집에서 번호판 탈부착서비스 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자동차등록은 대표적인 국민생활형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