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조직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사항을 사전 해소하고, 화합하는 공단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CEO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직원들의 일체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혁신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록 제안이나 아이디어, 애로사항을 청취해 직원들이 행복하고 보람 있는 사업장 구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및 하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채용된 직원과 하위직급 직원들의 직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박해용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2013년 개원한 이래 양적, 질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직원여러분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던 만큼 공단이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직원의 어려움을 해소시켜 행복한 직장생활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시설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각 부서 및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1984년 준공됐던 백전~병곡면 구88고속도로가 32년만에 지방도로 전환돼 군민 품으로 돌아왔다. 함양군은 26일 오전 11시 병곡면 연덕리 구88고속도로 및 등구정 운동장 일원에서 지방도 1001호선 개통 축하 기념식 및 백전·병곡면민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1001호선(백전면 경백리 상대평회전교차로~병곡면 도천리 도천육교 6km구간)은 광주∼대구간 고속도로가 지난 연말 확장·개통됨에 따라 기존 88고속도로에 있던 통과 박스·육교 등을 해체·철거하고 각종 진출입로를 편리하게 연결, 군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곧고 폭 넓은 도로로 거듭났다. 백전면 이장협의회와 병곡면 이장협의회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88고속도로가 지방도로 전환되어 군민들 품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고 도로에 인접한 백전·병곡면민이 한 고을임을 자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군수, 황태진군의회의장 등 내·외빈과 군민 1000여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개통식을 축하하고 군민과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직원 및 시공사가 표창장을 받았고, 백전병곡면 이장협의회에서
(한국안전방송) 출납폐쇄기한 단축 및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지방세 이월체납액이 증가됨에 따라 지방세수 확충과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부여군이 밝혔다. 지난 2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체납액 징수방안 토론과 징수기법을 공유하여 읍·면간 징수실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부군수, 재무과장, 16개 읍·면장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징수상황을 분석하고, 총체납자의 86%를 차지하는 개인별 30만원 이하 체납자에 대한 징수대책 집중 논의, 읍·면별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을 공유했다. 또 마을 분담직원과 이장 합동으로 체납액을 징수 독려하고, 군과 읍·면간 협력 및 역할분담 강화로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특히, 군에서는 체납자에 대한 지방보조금 대상자 선정 및 지급 제한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차량탑재영치시스템을 활용한 기존 영치활동에,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휴대용 모바일영치시스템을 추가 도입하여 상시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예외 없는 제재로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강화하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
(한국안전방송) 지난 25일(월) 오후 1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 시설 안전관리담당자 및 담당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회복지시설 안전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월호 사고, 장성요양병원 화재 등 잇 따른 대형 안전사고를 뒤 돌아 보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재난 안전관리 매뉴얼 및 시설, 전기, 가스 등 전문분야의 합동 순회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안전관리매뉴얼 연구팀에서 개발한 재난유형별 안전관리 매뉴얼과 시설유형별 모의대피 훈련 동영상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요령, 땅 꺼짐 현상 등으로 발생한 건축물 균열과 누수, 옹벽 및 절토사면 안전점검 요령 등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안전관리 유지요령 등 현장 실무자들이 안전역량을 높일 수 있는 현장대처 방법 위주로 교육했다. 대전광역시 고현덕 복지정책과장은“안전(安全)은 안정되고 위험하지 않은 상태로 재앙이나 위험이 실제로 없는 것을 의미한다”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한국안전방송) 주민등록 인구 5만명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인 인구증가 정책을 내놓았다고 영동군이 밝혔다. 군은 최근 모든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3차례 걸친 인구증가 대책(방안) 토론회를 열어 단기 인구증가 대책 12건, 중·장기 인구증가 대책22건, 보류 26건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5만693명이던 영동군 주민등록 인구는 올해 1월 5만484명으로 209명 준데 이어 3월에는 5만201명으로 더 줄어들자 군은 심리적 지지선인‘5만명’붕괴를 막기 위한 묘수를 찾기 위해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지난달 21일, 이달 11·26일 3회에 걸쳐 박세복 군수 주재로 모든 실과소장과 읍면장,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 대책 발굴을 위해 매회 3시간 넘는 마라톤 토론회를 가진 결과 모두 60건의 방안을 내놓았다. 우선 군은 당장 5만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 △인구전입 우수 군부대 포상 △민관군 참여 인구증가 협의체 운영 △공무원 1인 1명 전입운동 △전문 직업인(교사·의사·약사 등) 전입 유도 △인구증가시책 관련 주민 공모전 개최 △타시군 우수 인구증가 시책 벤치마킹 △분기별 주민등록 사실조사 △농지취득자격증명
(한국안전방송)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백화점, 대형매장 등에서 취급하는 선물세트 중심으로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과대 포장된 선물세트 등이 많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한국환경공단의 제품포장검사 전문인력과 시·구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가공식품, 제과류, 화장품류, 인형류 등의 포장횟수와 포장 공간비율을 집중 점검한다. 기준 초과가 의심되는 제품에 대하여는 제조자 등에게 포장검사 명령을 실시하고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포장검사 기준 초과 제품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과대포장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과대포장행위는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초래하므로 제조사와 수입업체에서는 제품 출시 전부터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설 명절 대비 과대포장행위 합동점검에서 48건의 포장검사 명령을 통하여 포장공간비율을 초과한 3개 제품의 제조사에게 과태료 2백
(한국안전방송) 인구늘리기를 위한 기업유치, 정주환경 조성, 귀농정책, 지원조례 개정을 등을 골자로 한 ‘인구 7만 지키기 플랜’ 추진에 올인하고 있다고 부여군이 밝혔다. 지난해 7만1143명이던 부여군 인구는 15일 현재 7만827명으로 316명이 줄었다. 사망자 257명에 비해 급격히 적은 91명의 출생자 등 자연적인 인구감소를 따라잡기가 힘든 실정으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이러한 상황을 직시하고 단기적·장기적 대안을 막론한 실효성 있는 인구증가 시책, 5개 분야 35개 사업을 마련 했다. 먼저 올 한해 2,323명의 전입목표를 세우고, 매달 마을별·부서별·기관·단체별 전입시책을 실행한 후 전입 실적을 점검하는 전입목표제를 추진 중이다. 15일 기준 700명을 전입시켜 32%의 실적달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 홍산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발굴, 기업지원 및 근로자 전입 지원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전입을 지속적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한 인구가 10만명을 넘은 것으로 추산돼 귀농·귀촌인 유치는 인구증가의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국안전방송) 26일 오후 2시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제8차 울산혁신도시 시설인수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울산혁신도시 시설인수단(이하 인수단)은 혁신도시 기반 시설의 하자 없는 인수를 위해 지난 2015년 3월 울산시, 중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3개 기관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인수단은 이날 회의에서 녹지·공원, 도로분야 등의 현안을 협의한다. 인수단은 매월 LH와 기반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하거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 재시공 또는 보완을 요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종가로 차로선형, 보강토 옹벽 등 총 297건(시 105, 중구청 192) 하자 부분을 확인했으며 협의를 통해 237건이 조치됐다. 주요 조치사항을 보면 상수도 보완 사항(13건), 소화전 시설 불량(94건), 버스승강장 이설 작업(38개소), 하수도 중계펌프장(6개소) 지적사항 등이다. 울산시는 혁신도시조성사업 준공이 올 6월로 임박함에 따라 인수단의 역할을 강화하여 준공 전 기반시설의 하자 보완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혁신도시 조성사업은 LH가 한국석유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을 이전을
(한국안전방송) 1분기 환경오염물질배출업체 109개사를 대상으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오염도 검사’(150건)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시설점검’을 실시하여 8곳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적발된 업체의 위반 내용은 수질기준 초과 2건, 대기방지시설 훼손 1건, 굴뚝 TMS 운영·관리기준 위반 1건, 변경신고 미이행 4건이다. 울산시는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조업정지 1건, 개선명령 1건, 경고와 과태료 6건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위반 내용 및 조치사항 등을 시 누리집에 공개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으며, 동일 위반사항으로 적발되지 않도록 개선완료 시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배출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립도서관이 한권의 책으로 하나되는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책 읽는 충주’ 범시민 독서운동 전개를 위한 선포식을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One City One Book)는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책의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시도됐다. 책 읽는 충주 선포식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조길형 충주시장이 올해의 대표도서를 발표하게 된다. 1부 선포식이 끝나고 오후 7시부터는 2부 행사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인 유홍준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오후 4시부터는 ‘내가 만든 문화유산’ 체험행사와 탁본 체험 및 캘리그라피 체험, 대표도서 글자동물원 원화전시회, 북스타트 및 모바일 전자도서관 홍보 행사가 열린다. 체험행사 및 작가와의 만남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의 충주시 대표도서는 온·오프라인 투표와 책 읽는 충주시 추진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걸쳐 어린이부문 ‘
(한국안전방송) 지난 22일 은진면 와야리 마을회관에서 관계공무원 및 상가 업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논산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6년 간판개선 공모사업 대상지로 충남 유일 ‘논산시 건양대 간판이 아름다운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돼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다. 이로써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억 원에 시비 2억5천만 원과 광고주 자부담 5천만 원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건양대학교 일원(820m 양방향)을 정비하고 건물 외벽을 대학거리에 어울리도록 디자인해 올해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사업추진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는 앞으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간판디자인 개발 및 설계용역, 간판제작, 시공에 이르는 제반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주민들과 협력해 주변 환경과 조화는 물론 지역 특색이 잘 반영된 활력 넘치고 간판이 아름다운 젊음의 대학가로
(한국안전방송) 울산의 매력이 홍콩에 소개된다. 울산광역시는 홍콩의 한국 문화 잡지 ‘김치 피플’ 관계자 3명이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김치 피플 6월호’ 울산특집편의 취재를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의 ‘김치 피플’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통해 이뤄졌으며 울산의 레저, 체험, 관광지,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홍콩에 울산을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김치 피플’ 지는 홍콩 내 유일한 한국 문화 관련 잡지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 음식, 패션, 뷰티 등과 관련하여 가장 최신의 정보를 소개하며, 매달 무료로 발행(총 54쪽 분량, 월 3만 부)된다. 특히, 홍콩뿐만 아니라 마카오, 중국 심천 등에도 배포되며, 중국·대만 관광객을 위해 서울의 관광안내소와 호텔, 게스트하우스에도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홍콩은 더운 지역이라서 여름방학이 길고, 이 지역 사람들은 시원한 바다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취재를 계기로 잡지사를 통해 울산을 홍보할 수 있고 많은 홍콩의 관광객이 울산의 여름바다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