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북부 양주·포천지역의 숙원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이 1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17.1km 구간에 정거장 4곳(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곳을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1조 3,370억 원으로 이중 국비는 7,432억 원이 지원되고, 도는 지방비의 50%인 1,593억 원을 부담한다. 특히 도는 2024년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자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 추진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입찰 방법 심의, 계약심의 등 입찰공고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은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정부의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지 2년 9개월 만에 이룬 쾌거다. 이 사업은 당초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으나, 양주·포천지역 도민들의 염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2019년 1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대한안전연합은 지난 15일 장흥군 대대구도 인근 해변과 항만에서 장흥해양구조대, 앤디스쿠버, 광주잠수학교, 러브블루, 주첨단자원봉사캠프 등 50여명들과 해양 안전과 해양 환경보호를 위하여 수중 폐어망과 해양쓰레기 수저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수중해양환경 지킴이(그린다이버)를 양성하여 전라남도 도 내 항만 및 해변 일대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내 해양환경개선을 위한 수중정화 활동 및 해양환경보호 활동을 촉발시킬수 있는 기초 시스템을 마련하는 장이였다. 이날, 대한안전연합에 따르면, 대대구도 해양쓰레기와 폐기물 약 3ton을 수거하였다. 대한안전연합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해양환경보호 및 친환경/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는데 네트워크 구축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안전연합) 대한안전연합은 2008년 창립하여 전국 17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사회복지사업과 수상·수중, 안전보건교육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단백질 음료‧과자 등 3세대 단백질 식품 함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제품 4건이 ‘함량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온라인과 백화점 등 오프라인에서 3세대 단백질 식품 50건을 수거해 표기된 단백질 함량의 80%에 미달하는 제품 4건(전체 8%)을 적발했다. 3세대 단백질 식품은 근육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따로 챙겨 먹는 파우더 형태의 1세대 단백질, 닭가슴살 원물과 같은 2세대 단백질을 넘어 맛을 더한 단백질 식품을 말한다. 일상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 빵, 단백질 커피 같은 제품이 3세대 단백질 식품에 해당한다. 함량 미달 제품 4건 모두 온라인 판매 제품인 가운데 A 단백질 빵은 제품 용량 대비 단백질량이 20.0%로 표기됐는데, 실제 측정 결과 10.1%에 불과했다. 표기된 단백질 함량 대비 실제 함량이 50.5%에 불과한 셈이다. 이외 소시지 등 어육가공품류 3건도 표기 함량 대비 실제 함량이 최소 39.7%로 나왔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먹기 쉽고 맛이 좋은 3세대 단백질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단백질 식품은 높은 단백질 함량을 강조해 판매하는 식품인 만
화재경보 수신기가 고장나거나 방화문이 훼손된 요양병원과 장애인거주시설 등 경기지역 피난약자 이용시설이 소방 당국에 줄줄이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9일에서 30일까지 경기지역 요양병원과 장애인거주시설 등 피난약자 이용시설 202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불량 집중단속을 실시해 불량한 57곳(불량률 28.2%)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A요양병원은 화재경보시설인 수신기가 고장난 채 방치돼 있어 화재 발생 시 경보설비 동작이 불가능했고, B요양원은 비상시 자동으로 문을 잠그는 기능인 도어클로저를 방화문에 설치하지 않아 적발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들 시설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도등 점등이 불량한 요양병원과 소방시설 예비전원이 불량한 장애인거주시설이 적발돼 조치명령 처분을 받았다. 아울러 발코니 일부를 사무실로 무단 용도변경해 사용하거나 옥상층을 무단으로 용도 변경해 관리실로 사용한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이를 통보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적발된 기관에 과태료 8건, 조치명령 47건, 기관통보 5건 등 총 60건을 조치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지난 8월 이천 화재로 혈액투석 의원에서 다수 사망자가 발생한 데 따른
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119에 신고할 수 있는‘119다매체신고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다매체신고서비스’는 전화, 영상통화, 문자, 앱 등을 통해 다양하게 신고가 가능한 서비스로 전화 불통 지역, 외국인 등 음성통화 장애 요소를 해소할 수 있고 긴급한 상황에서도 정확한 신고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문자 신고는 119로 문자를 전송하면 되고 사진, 동영상 등 첨부가 가능하며, 영상통화 신고는 119로 영상통화를 누르면 상황실과 연결되어 현장의 영상만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강원119신고앱’을 다운 받은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 전송하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되므로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산악구조와 같이 위치 파악이 어려운 사고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원주소방서 김용한 서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전화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참여로 지속가능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주제로 하여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가 정부 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개최하였다. 일정으로는 10월 13일(목) ~ 10월 14일(금) 진행이 되며 참가규모는 9개국 50 ~ 60 여개 도시, 300여명(국외 100명, 국내 200명)이 참여한다. 내용으로는 학술대회, 토크콘서트, 전시 등으로 진행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이번 대회가 세계 안전도시 사업의 발전과 추진을 위한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세계가 안전으로 행복해지고 국제안전도시들이 한걸을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최고 연 3천395%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금리를 적용해 채무자의 돈을 받아내거나, 집으로 찾아가 협박‧폭행하는 등 서민들을 울린 불법 대부업자 19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 수사하고 대부업법 등 위반 혐의로 19명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특사경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이들의 대출 규모는 31억 6천233여만 원, 피해자는 234명에 달했다. 주요 위반행위를 살펴보면 먼저 피의자인 등록대부업자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남양주시 일대 저신용 상인들에게 접근해 급전 등의 명목으로 돈을 빌려주고 대출원금의 30% 이상에 달하는 고금리를 받아 챙겼다. 특히 피해자들이 원하는 대출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송금하고 수수료와 공증료 등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그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런 방법으로 피해자 99명에게 15억 4천만 원을 대출해주고 연 이자율 최고 3천395%에 달하는 6억 6천만 원의 이자를 받았다. 미등록대부업자인 피의자 B씨는 인터넷에 ‘법인자금 긴급대출’ 광고를 게재한 후 이를 보고 연락한 영세자영업자들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이효철)는 10월 1일 광주 북구 국립광주박물관에서 개최된 ‘2022 아트피크닉’ 행사장에서 응급 의료부스를 운영했다. 2019년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의 ‘학교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2022 아트피크닉’에서 응급의료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간단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안전을 책임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위해 국회, 중앙정부와 삭감된 지역화폐 예산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양평군 용문천년시장에서 열린 ‘2022년 제8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병길 도의원,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유철목 양평군상인연합회 회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전통시장 상인,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기둥”이라며 “인정과 사람 사는 맛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돼야 민생경제가 살고 우리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국면으로 접어들수록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이 가장 힘들고 영향을 받는다”라며 “더욱 경각심을 갖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살아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민생경제와 밀접한 지역화폐 정책과 관련해 김 지사는 “정기국회가 다가오는 만큼 국회, 정부와 잘 의논해 지역화폐를 다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
경기도는 도내 시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022년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불법 자동차로 인한 도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안전 운행 질서를 확립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반은 안전기준 위반 차량, 불법 튜닝 차량, 자동차 무단 방치, 정기 검사 미필 자동차 등 전반적인 자동차 관리 및 운행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규정 위반내용에 따라 행정처분 및 원상 복구 명령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더욱 원활한 단속을 위해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4일과 7일 이틀간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하반기 불법 자동차 단속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에 앞서 각 시군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단속기준과 단속사례공유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로 강의를 구성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장 단속 공무원들의 지식을
경기도가 폐기물처리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원인별 주의사항을 포스터로 제작, 폐기물처리시설 1,952곳에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3년 동안(’20~’22.8월말) 경기도 폐기물처리시설 화재 발생 건수는 110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10명, 재산피해는 123억 원에 이른다. 포스터는 3년 동안 발생 화재를 ▲화학적 요인 ▲기계적 요인 ▲전기적 요인 ▲부주의 등 발화 원인별로 나눠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함께 주의사항을 기재했다. 주의사항에는 ▲화재 위험성 물질과 가연성 물질의 분리보관 ▲전기설비 및 기계류의 주기적인 청소 ▲용접, 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 이행 후 작업 착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권혁종 도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화재 예방 방안을 찾던 중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 포스터로 만들어 시설이나 작업장 내에 부착해 놓으면 작업자나 관리자가 자연스럽게 주의사항을 익혀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아 제작하게 됐다”며 “포스터가 필요한 경기도 외 지자체가 있을 경우에도 파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여성 청년 1인 가구가 심리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독립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자기방어훈련’ 참여자 40명(남부와 북부 각 20명)을 10월 1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기방어훈련’이란 여성을 신체적으로 약한 존재로 여기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여성이 안전의 주체가 되어 심리적·신체적 힘을 발견하고 강화하는 훈련을 말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자기방어훈련 이론 ▲타인에게 도움 청하기 ▲안전하게 도움 주기 등 온라인 교육 ▲내 몸의 강한 힘 활용하기 ▲주도권을 가지고 대응하기 등 대면 실습 2개 과정(총 6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1월부터 시작되며 남부는 화성시 유앤아이센터(11월 10일, 12일)에서, 북부는 고양시 청취다방(11월 17일, 19일)에서 각각 진행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 소재 직장‧학교, 단체에 소속된 여성 1인 가구(예비 1인 가구 포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모집내용은 재단 누리집(www.gwf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가족교육사업팀(031-220-3926)으로 하면 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여성으로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