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동서제약웰빙(경북 영천시 소재)이 유통기한 경과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한 ‘닥터큐톡스(Talk’s)’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유기농오렌지농축액(1.25%), 17베리혼합농축과즙액(1.25%)을 원료로 제조한 유통기한이 2018년 10월 28일까지인 ‘‘닥터큐톡스’’(유형 : 아연, 프락토올리고당, 폴리덱스트로스) 제품이다.- 참고로, ‘닥터큐톡스’는 유통전문판매업체 경희제약식품사업부가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동서제약웰빙에 의뢰하여 생산한 주문자 상표 부착(OEM)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유통 업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건강기능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
(한국안전방송)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정부의 식품안전 관리기준 강화에 따른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는 올해 개정 법규의 이해와 적용을 위해 '2017 전국순회 식품안전 세미나'를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GMO(유전자변형식품) 표시범위 확대 및 식품 표시와 연관된 각종 법규 변화 등 최근 정부의 식품안전 관리 강화 추세와 관련하여, 식품산업체들에게 이러한 정책 변화에 대한 제반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22일 진행된 1차 세미나에서는 “표시부터 분석까지, GMO(유전자변형식품)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최근 확대된 GMO 표시기준 및 개정사항과 검사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기존의 GMO 표시제도 하에서는 원재료 함량 5순위 이내에서만 표시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지난 2월부터 모든 원재료에 대해 GMO표시가 확대되는 등 식품업체들의 표시 의무가 한층 강화된 상황이다. 23일 2차 세미나는 “2017년 개정 법규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표시 연관 법령과 최신 변경사항, 표시, 광고
(한국안전방송)경기안산시는지난24일호수공원에서지역내어린이집및유치원원아,학부모등2400여명이참여한가운데‘제16회식품안전의날기념어린이식생활안전대제전’을개최했다.사진은제종길시장(가운데)이식품유공자에대한표창식에서유공자들과함께기념촬영하고있는모습..
(한국안전방송) 종합환경위생업체 세스코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식품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GMO(유전자변형식품) 표시범위 확대 및 식품 표시와 연관된 각종 법규 변화 등 최근 정부의 식품안전 관리 강화 추세와 관련해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2일 진행된 1차 세미나에서는 '표시부터 분석까지, GMO(유전자변형식품)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최근 확대된 GMO 표시기준 및 개정사항과 검사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기존의 GMO 표시제도 하에서는 원재료 함량 5순위 이내에서만 표시하도록 돼 있었으나, 지난 2월부터 모든 원재료에 대해 GMO표시가 확대되는 등 식품업체들의 표시 의무가 한층 강화된 상황이다. 23일 열린 2차 세미나는 '2017년 개정 법규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표시 연관 법령과 최신 변경사항, 표시, 광고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세스코 관계자는 “향후에도 식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국내 전문가들이 '생애주기에 따른 유제품의 역할'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농촌진흥청은 26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전북혁신도시) 대강당에서 제77회 한국유가공학회 정기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유가공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생애주기별 유제품의 역할 조명으로 유제품 소비 확대와 산업계·학계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주제발표에서는 △영유아 대상 유제품의 영양학적 가치(남양유업 김성한 박사) △청소년기를 위한 유제품의 역할(한국야쿠르트 이재환 팀장) △임산부, 수유부 유제품 개발 방안 제언(숙명여대 주나미 교수)을 다룬다. 또한, △고령화 시대 유제품의 역할과 개발 방향(서울우유 강신호 박사) △의료용 식품과 유제품의 역할(매일유업 김용기 박사)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신진연구자와 대학원생 발표가 진행되며 대학원생 발표자를 대상으로는 18점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치즈와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섭취는 영유아기 성장발달에, 아동과 청소년기에는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임산부의 경우 출산 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 유제품 소비는 2010년 320만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벌꿀 중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아카시아꿀이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는 위염 환자에서 높은 비율로 검출되는 것이 알려지면서 현재 위궤양, 위염, 위암 및 십이지장 궤양의 발병인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생산한 아카시아꿀에 포함된 유기물질에서 강력한 항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물질인 아브시스산(abscisic acid)을 분리했다. 벌꿀의 성분과 효능은 밀원(꽃)과 토양, 기후 등에 따라 달라진다. 국내 벌꿀 생산량 중 생산 비중이 가장 높은 아카시아꿀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생장 억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브시스산은 1kg의 아카시아꿀에 24mg 가량 포함돼 있으며, 다른 꿀에서는 극히 미량으로 존재하거나 확인되지 않는다. 아브시스산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에 대해 최소성장억제농도 2.7㎍, 최소살균억제농도 6.9㎍으로 매우 높은 항균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결과는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국제 학술지인 Pharmacognosy Magazine에 게재 확정됐다. 우리나라 벌꿀 생산액은 2,
(한국안전방송) 기초생활수급세대 및 다문화 가정 등에 무료로 지원하고, 비상급수 및 홍보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병물 아리수의 라벨이 산뜻한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서울특별시는, 수돗물 아리수의 생산 및 공급 전 과정과 병물 아리수 생산 공정이 지난해 국제표준기구의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22000 국제인증을 획득한 것을 계기로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아리수 물병의 라벨 디자인을 개선, 5월말부터 보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디자인된 병물 아리수는 5월 27일(토)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미세먼지 시민대토론회 때 참가 시민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번에 개선된 물병 라벨 디자인은 젊은층과 여성층에게 호감을 줄 수 있도록 기존의 파란색에 분홍색상을 더해 화사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기존 4면에서 3면으로 배치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ISO22000 국제인증 획득’과 ‘세계가 인정한 안전식품 아리수’란 문구를 표기하고, 숯으로 한 번 더 거르는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숯 이미지로 시각화하는 등 믿고 마시는 가장 좋은 물로서의 아리수를 강조했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ISO2200
(한국안전방송)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본격 SNS용 만족 극대화 먹거리라는 타이틀로 귀여운 김밥과 주먹밥 세트를 선보였다. GS25는 귀여움으로 고객의 눈을 사로잡는 디즈니)미키김밥과 ZOO㈜먹밥세트를 선보여 SNS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즈니미키김밥’은 미키마우스의 얼굴을 본뜬 용기에 3가지 맛의 꼬마김밥을 담고 미키마우스의 귀 부분에 김밥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를 구성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2,500원이다. GS25는 미키마우스 특유의 귀여운 표정으로 디자인된 세 종류의 용기를 제작해 고객들이 김밥을 먹은 후 미키마우스 케이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ZOO먹밥세트는 키티, 돼지, 팬더, 개구리 등 4가지 동물모양의 귀여운 찐빵이 랜덤으로 들어 있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주먹밥세트다. 귀여운 찐빵 디자인과 함께 동물을 연상시키는 ZOO먹밥세트라는 재미있는 네이밍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까지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한, 동물모양 찐빵과 함께 미니주먹밥, 각종 튀김과 다양한 소스를 세트로 구성해 버라이어티한 맛까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함으로써 고객의 만족감을
(한국안전방송) 경남 함양군은 지난 12일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17 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 함양군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광화문과장에서 개최한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17 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시상금으로 200만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장에는 경남도가 참석해 상패와 부상을 대리 수령했으며, 이날 시상금으로 받은 200만원은 함양군 식품안전과 관련한 부문에 쓰일 예정이다.이번 상은 2016년 경상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힘입어 수상한 것으로, 강기순 보건소장 이하 전 직원들이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함양군보건소 직원은 평소에도 식품위생업소를 철저히 관리하고 정기적인 유통식품과 농·수산물을 수거해 검사해왔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 식품안전을 위한 매뉴얼을 이행해 왔다.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 캠페인 실시 및 지역 행사장 최우선 참여, 소비자식품감시원의 대대적인 투입 등 안전관리에 전 직원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왔다.특히 1399 소비자신고센터를 운영해 부정‧불량 식품 근절을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는 항노화산업에 농특산물과 약초를 이용한 ‘항노화 실버푸드’를 개발하고, 노년기 균형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장수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약초를 이용한 ‘항노화 실버푸드’ 5종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과 등록을 마쳤으며, ‘울금 발효액을 이용한 채소 초절임의 제조방법’에 대하여 특허출원을 하였고, ‘초계탕 육수의 제조방법 및 이를 사용한 초계탕의 제조방법’에 대하여 특허출원에 이어 지난 달 특허등록까지 마쳤다. 이번에 개발된 ‘항노화 실버푸드’는 울금, 구기자, 우엉, 오미자 등 약초를 이용하여 노인에게 필요한 기능성은 높이고 고령소비자 기호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약한 치아와 소화력, 맛에 대한 민감도, 연령에 대한 필요 영양소 등 여러 특성을 고려하였다.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항노화 실버푸드를 살펴보면, 토복령 도토리묵국수는 온갖 중금속을 해독하는 토복령과 도토리를 활용하여 만든 디톡스 음식으로 항노화 작용뿐만 아니라 건강한 장수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연잎 견과류 초계탕은 특히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기운을 북돋워 주고 입맛을 돌아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23일 경민대학교와 공동으로 '셰프들을 위한 곤충농장 초청 홍보여행'을 경북 성주와 구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롯데호텔 대표 셰프 남대현 부장과 요리연구가 홍신애 나인스파이스 대표가 식용곤충요리 시연과 시식을 진행한다. 또한, 이윤화 대표(㈜다이어리R), 김선숙 대표(㈜이밥차), 조우현 대표(플로라) 등과 함께 식용곤충의 외식산업 활용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셰프들과 함께하는 초청 홍보여행은 식용곤충산업 저변을 늘리고 곤충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사육과정의 안전성을 셰프들에게 알려 소비를 늘리기 위해 기획했다. 식용곤충 사육농장에서 식용곤충의 자라는 모습을 보고, 식용곤충요리 시연과 시식을 통해 요리 과정과 방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식용곤충의 메뉴적용과 외식산업에서의 활용이란 주제로 자유토론 시간을 가지면서 식용곤충 분야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이희삼 곤충산업과장은 "이 행사로 셰프들이 요리재료로써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곤충 식품의 소비확대를 위해 수요자인 셰프
(한국안전방송)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인기 메뉴 ‘돼지 직화 구이’를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전 매장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3년 계절밥상 론칭과 함께 선보인 ‘돼지 직화 구이’는 양념에 재운 돼지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쫄깃하고 고소한 맛으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로 꼽힌다. 계절밥상은 이를 집에서 맛볼 수 있는 포장 판매에 대한 고객 요청이 끊이지 않자 지난 해부터 제품 개발에 착수해 올 초 문정점 등 2곳에서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 그 결과 목표 대비 3배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좋았다. 정식 출시에 앞서 관능평가 등 소비자 조사도 병행해 제품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번 계절밥상 가정간편식은 ‘돼지 고추장 구이’, ‘돼지 간장 구이’ 2종이다. 제주도에서만 나는 토종 종자 ‘제주푸른콩’으로 만든 ‘제주푸른콩장’을 사용한다. 껍질부터 푸른색을 띄는 제주푸른콩을 더한 간장, 고추장은 짠맛은 덜하고 은은한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성인 2~3명이 먹을 수 있는 양(500~550g)으로 조리 방법은 해동 후 뜨거운 프라이팬에 약 4분간 익히면 된다. 반찬 뿐 아니라 안주, 캠핑 요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