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많은 환자들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혜택을 충실히 받을 수 있도록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진료비 지급액 상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환자의 의약품 부작용 정보가 담긴 실물카드를 전자화하여 카드를 상시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환자의 의약품 부작용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방침은 14일에 피해구제를 실제 받은 환자와 관련 단체, 의료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에서 논의된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식약처는 지난 2019년 진료비에 대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급여 보상범위를 종전 급여 진료비에서 비급여까지 확대하는 제도 개선 당시에 한정된 피해구제 부담금 재원을 고려해 지급액 상한선을 2000만원으로 규정한 바 있다. 피해구제 부담금은 의약품 제조,수입자의 생산,수입액 등에 비례해 공동 분담하는 기본부담금과 피해구제급여가 지급된 의약품에 부과하는 추가부담금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에 부작용 치료에 든 비용에 대한 보상을 더욱 든든하게 하기 위해
(한국안전방송)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씨엔컴퍼니(대표 박창준)의 자사브랜드 '쿠잉'으로부터 스콘 식기세척기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스콘 식기세척기 48대(800만 원 상당)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산하 장애인생활시설 및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준 씨엔컴퍼니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후원을 계획했다'며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한 연말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후원해준 씨엔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가족들의 자립과 치료 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HD현대1%나눔재단과 연계한 '1+99 나눔 플리마켓'을 12월 13일(수)과 14일(목) HD현대1%나눔재단 사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과 99%장애당사자의 능력'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장애인 작가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그들의 작품 판매를 통해 예술가로서 직업적 가치를 실현하는 게 목표다. 작품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했으며, 발달장애 디지털드로잉 작가 굿즈, 장애당사자 제작 원예작품, 커피, 제과 등 다양한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은 장애인복지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HD현대1%나눔재단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고, 그들의 다양한 역량과 창의성을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와 나눔 문화의 중요성을 한층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
(한국안전방송)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가 '2024 글로벌 위험 지도(Risk Map, 이하 리스크맵)'를 론칭했다. 리스크맵은 인터내셔날SOS의 의료 및 보안 정보 분석 전문가팀이 전 세계 위험 분석과 예측을 바탕으로 평가하고, 국가별 위험을 시각화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PDF와 인터랙티브디지털 버전 등 2가지 형태로 제작됐다. 의료 위험도의 경우 의료 서비스 접근성, 이후송 데이터, 양질의 의약품, 양질의 식수와 위생시설에 대한 접근성 등의 환경적 위험이나 문화, 언어 및 행정적 장벽 등 다양한 의료,건강 위험과 완화 요인이 고려됐다. 또한 보안 위험도는 정치적 폭력, 사회적 불안, 폭력 및 경범죄 등의 위협 수준, 교통 인프라의 견고성, 노사관계 상태, 보안 및 긴급 서비스의 역량, 자연재해에 대한 국가의 민감도와 같은 요인 등을 종합해 반영했다. 인터내셔날SOS는 국가별 유동적인 위험 환경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리스크맵의 위험도를 1년 내내 동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디지털 버전에는 기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2월 13일 오전 경찰직장협의회(대표 민관기), 소방직장협의회(대표 김길중) 등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3개 기관이 함께 청주시 취약가정 5곳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이 합동 봉사활동을 펼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이날 봉사활동에는 행정안전부 차관보 등 10명, 경찰직장협의회 20명, 소방직장협의회 2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기관 간 연대와 협력을 약속한다. 특히,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참여자 모두가 '행복 나눔, 따뜻한 겨울, 직장협의회와 함께'라는 구호를 외치며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한다. 이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5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2천여 장과 전기매트 등 겨울 난방용품을 전달한다. 이날 방문한 5가구 모두 손수레나 지게 사용이 어려운 높은 지대에 위치해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연탄을 배달하게 된다. 가장 높은 지대에 거주 중인 한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는 12일 '서울시 최초의 합동 정례화 훈련인 겨울철 폭설 등 기상재해 대비 FTX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금천구 시흥동 산73-5(호암 1, 2터널 사이 안양 방향 하행 도로)에서 오후 2시 호암1터널과 호암2터널 사이 안양 방향 굽은 도로에서 강설에 따른 차량 미끄러짐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유관 기관 핫라인을 통한 신속한 출동으로 요구조자(운전자)를 구조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차량을 안전지대로 견인(구난) 조치한 뒤 구민 안전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천경찰서 사고 장소 교통 통제, 금천소방서 요구조자(운전자) 구조, 공단 견인(구난) 차량을 이용해 2차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사고 차량 이동, 금천구청 도로과 사고 장소 및 주변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이 밖에도 금천소방서와 '화재 발생 시 불법주차 길 터주기 강제 처리 훈련', 금천경찰서와 '여름철 폭우 및 겨울철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1월 21일(화)부터 12월 1일(금)까지 경기도 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전담관리인력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실태조사(2022, 누림센터)' 결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담당인력(코디네이터)의 직무별,경력별 교육과정개발 요구를 반영해 추진했으며, 도 내 활동지원기관 의견을 수렴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사례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했다. 특히 3년 이하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전담관리인력을 우선 선발 수준별 교육을 진행하고 장애인 인권 및 자기결정권, 현장사례를 통한 갈등관리(이용자,활동지원사,전담관리인력), 발달장애인,정신장애인 이해, 현장 적용 가능한 노무교육, 돌봄 종사자 스트레스 관리(팝아트) 등 직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경기도 지역 특성 및 교육생 참여 편의를 고려해 경기 북부(양주 북부누림센터)와 남부 지역으로 나눠서 진행,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는 전문적 강의로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에
(한국안전방송)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12월 12일(화) 행정안전부 별관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관한 '도전.작은연구' 공모전의 최종보고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국민이 제안한 문제 해결형 연구과제를 발굴해 지역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도전.작은연구'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시상식, 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1명)은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 우수상(2명)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 장려상(2명)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우수 연구 5팀 시상 및 발표에 이어서는 관련 내용에 대한 과제 소관 부처(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유관 기관의 정책화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김세원, 이하 문광연) 등과 함께 12월 12일(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글로벌 케이(K)-관광개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지역관광역량을 높이고 관광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그동안 지역관광개발의 광역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낙후지역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는 광역관광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케이-관광개발, 관광을 새롭게 하는 방법을 찾다'를 주제로 광역관광개발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세계적인 관광개발 현안과 전망을 파악해 광역관광개발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미국 퍼듀대학교 장수청 교수가 '지방소멸시대의 권역별 통합 케이-관광개발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일본 세토우치 관광추진기구의 사카모토 히로시(Sakamoto Hiroshi) 전무이사와 이탈리아 가르다 관광청의 지안루카 지네프로(Gianluca Ginepro) 프로젝트 매니저가 해외 광역관광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장호찬 교수와 문광연 김영준 선임연구위원은 국
(한국안전방송)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12월 8일(금) 고양지청 8층 '대강당에서 더 좋은 세상의 시작, 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를 주제로 '제3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 범죄피해자 지원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를 주최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김상래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의 고통은 피해자 개인이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짊어지고 나아가야 할 과제'라며 '피해자 지원은 사회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허정 고양지청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헌신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고양지청은 범죄피해자 보호 체계를 구축해 범죄피해자의 상처가 치유되고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광진 고양특례시 사회복지국장은 '범죄피해자분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본인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고양시 또한 범죄피해자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순제, 이하 진흥원)은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올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을 마무리하며 축하와 격려를 위해 '2023 생활문화 활성화 성과공유회 - 우리들의 생활문화'를 12월 14일(목)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생활문화정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 기회 확대를 통한 균형적 문화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2014년 '지역문화진흥법' 개정과 함께 추진돼 특색 있는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고,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 선도모델을 창출하는 등 지역 중심의 문화 균형발전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문화 사업의 주체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더 나은 지역의 생활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올해 선보인 전국생활문화축제, 생활문화교류대회, 생활문화 마켓 등 생활문화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본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연말 시상식 '빛이 나는 생활문화'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참여자 및 관계
(한국안전방송)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와 함께 겨울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및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김치 나눔은 11월 18일 남태령 비닐하우스 마을에서 김앤장 직원 70여 명과 따뜻한 하루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영하의 날씨에 실외에서 진행되다 보니 손도 발도 꽁꽁 얼어붙는 것 같았지만, 나누는 즐거움으로 임직원 봉사자들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치 400포기는 남태령 비닐하우스 마을과 과천 꿀벌 마을 등에 소중히 전달됐다. 11월 25일에는 김앤장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태령 비닐하우스 마을에 연탄 8000장을 전달했다. 이뿐만 아니라 쌀 40포대, 라면 40키트 등 주민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식료품도 지원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응원했다. 남태령 비닐하우스 주민들은 '김장철인데 딱 맞게 김장김치를 전해주셔서 좋았다', '바깥 날씨가 엄청 추웠을 텐데 연탄도 날라 주시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