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지난 4월 28일(금) 제17-5차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과거 대법원에서「진상규명 불명」판결을 받은 故허원근 일병(’84.4.2.사망)의 사망구분을 순직으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故허원근 일병에 대한 ‘순직 결정’은 9명의 심사위원이 관련 대법원 판례를 준용하여 사체의 발견장소, 사망 전후의 상황, 담당했던 공무의 내용을 심도 깊게 고려한 결과로, ‘故허원근 일병이 GOP경계부대의 중대장 전령으로 복무 중 영내에서 사망했음’을 인정한 것이다. 국방부는 법제처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진상규명 불명자’에 대한 순직심사가 가능하도록「군인사법시행령」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현행「군인사법시행령」의 순직분류기준에 ‘진상규명 불명자’에 대한 명시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진상규명 불명자’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유가족이 재심 청구를 주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개정 추진안은, 사망형태(자·타살, 사고사 등)가 불분명한「진상규명 불명자」의 사망이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등 공무와 관련성이 있다고 전공사상심사위원회에서 인정되면 순직 처리될 수 있도록 사망분류기준을 개정하는 것이다. 또한,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오는 19일과 6월 30일, 2일에 걸쳐「2017 공공외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외교부 주최·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사업의 일환으로서 올해 선발된 400여명의 국민 공공외교단을 대상으로 공공외교에 대한 인식과 소양을 강화하고, 사업 참여 주체들간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힘입어 2회째 개최되는 공공외교 아카데미는 공공외교,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제작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강연 및 토론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향후 국내외에서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하게 될 국민 공공외교단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가질 예정이다. ※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국민 공공외교단 400여명 활동중) :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72명), △청년 공공외교단(100명),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12팀 113명), △글로벌 문화꿈나무(10팀 91명), △시니어 공공외교단(37명) 5월 19일 1회차 강연은 한국 최초 국제회의통역사 최정화 교수가 외국인들과 소통하는데 필요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시민 의식을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한국안전방송) 충남도가 중국 쓰촨성에 열린 제8회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에 참가, 동아시아 지역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은 각국의 지방정부가 직면한 현안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행사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회합은 9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한·중·일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6개국 30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충남도는 이번 회합에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 도의 산·학·연·관 협력 모델을 각국 지방정부에 소개해 참가국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김 실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R&D 문제 해소와 지역대학과 연계한 산학연관 협력 모델을 소개하고 각국 지방정부의 경험과 고민을 서로 공유하는 등 열띤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했다. 뿐만 아니라 방문단은 회합기간 중 각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및 제63회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일정의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도의 우호교류
(한국안전방송) 통일부는 2017. 5. 12.(금) 10:30 남북회담본부에서 제10기 대학생 기자단 ‘유니콘(Unicorn)’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선배 기수인 제9기 대학생 기자단 활동 영상 시청, 제10기 기자단 위촉장 수여, 제10기 기자단 소개 등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유니콘(Unicorn)’이라는 별칭으로 대학생 기자단 45명을 선발, 학생들이 ‘통일의(Unification) 씨앗(Corn)’이 되어 통일된 한반도의 넓은 들판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의미를 담았다. * 통일부는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통일 공감대 형성과 소통 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 발대식 이후 경기도 광주에서 1박 2일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통일문제 이해, 기사 작성법,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program)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10기 대학생 기자단 ‘유니콘’은 2018년 4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통일부 공식 누리방인「통일 미래의 꿈」(blog.naver.com/gounikorea)에 본인이 직접 취재한 기사를 게재하는 등 온라인(on-line) 활
(한국안전방송)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5월 11일 오후 1시30분부산 벡스코(BEXCO)에서 방위사업청, 해군, 군수업체, 연구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소음·진동 저감기술 및 연구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9회 함정 소음·진동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수품의 소음·진동은 기계의 내구성과 작전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함정의 소음·진동은 승조원의 근무환경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수중방사소음을 발생시켜 적군에게 위치 등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특수성능으로 분류되어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프로펠러 CIS 모니터링 시스템 연구 △천덕트 소음 저감 효과의 실험적 검토 △함정 추진기 소음 연구동향 △회전익 항공기 진동 조절 방법 △해군함정 소음 관리를 위한 기준 개정 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품원 전수홍 선임연구원은 항해중인 함정의 수중방사소음이 급격히 증가하는 속도(CIS, Cavitation Inception Speed)를 모니터링하고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함정
(한국안전방송) 파리협정 발효(2016.11.4.) 이후 개최된 제22차 기후총회(COP22, 2016.11월)에서 2018년도까지 파리협정 이행에 필요한 세부지침을 마련키로 결정함에 따라 이를 본격 논의하기 위한 협상회의가 5.8.(월)~5.18.(목) 독일 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190여개국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EU 포함) 대표단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김찬우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하여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실무자와 유관연구소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제22차 기후총회 이후 첫 실무 협상 회의로서 파리협정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의제들에 대한 각국의 의견과 입장을 한층 진전시켜 나가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파리협정 특별작업반 회의(APA)에서는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관련 국별기여방안(NDC), 이행 점검 투명성 체제, 전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이행ㆍ준수 촉진 메커니즘 등 파리협정 주요 규정에 대한 방식ㆍ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2017.5.2.(화) 15:00-17:00간 안총기 2차관 주재로 『2017년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여, 2018년도 무상원조 종합시행계획안 작성을 위한 최종 조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국제개발협력기본법」상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정부기관이 제출하는 △무상원조 사업의 ODA 적합성 판정, △사업 간 중복 방지 및 연계 강화, △분절화 완화 및 기관 간 협업 강화 등을 위해 매년 4-5월경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년도 외교부는 총 34개 기관(지자체는 1개 기관 간주)으로부터 1,354건, 1조 8,037억원 규모의 2018년도 무상원조 사업 시행계획을 접수하였다. 이는 전년도 접수한 1,249건, 1조 5,441억원 대비 금액 기준으로 약 17%가 증가한 수치다. 최근 국제 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우리 정부 기관들의 관심과 참여가 증대하고 있고, ODA에 대한 국민적 신뢰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 2018년도 시행계획 접수 결과 지역별 비중은 △아시아 47%, △아프리카 29%, △중남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업체의 입찰 및 계약이행에 조력한 대리인ㆍ자문ㆍ고문ㆍ컨설팅업자 등(이하 ‘컨설팅업자’)을 명시하도록 한 방위사업관리규정과 관련된 5개의 지침 개정을 통해 올해 5월 2일부터 본격적인 ‘컨설팅업자’의 현황 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기체계 획득 과정에서 음성적으로 활동하는 로비스트의 개입에 대한 의혹은 항상 제기되어 왔지만, 이들의 실체와 음성적인 활동은 사건 발생 후 수사를 통해서만 확인되는 제도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방사청은 계속 근절되지 않는 방위사업 로비스트의 음성적인 활동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 실태 파악과 현황 관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방사청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국외 구매사업 투명화를 위해 외국기업이 국내 무역대리업자를 활용할 경우에 사전 등록업체만 활용하도록 의무화한 ‘군수품무역대리업 등록제’를 시행하였고, 오는 6월 21일부터 ‘군수품무역대리업 수수료 신고제’도 시행할 계획이다. 그 밖에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국외 구매사업 뿐만 아니라 국내 연구개발 및 국내외 구매사업 투명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활동 중인 컨설팅업자에 대한 현황 관리를 시행한다
(한국안전방송)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17년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11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이하 KIDD) 회의를 워싱턴 D.C.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한측은 위승호 국방정책실장을, 미측은 데이비드 헬비(David Helvey) 아태안보차관보 대리를 수석대표로 하여, 크리스토퍼 존스톤(Christopher Johnston) 동아시아 부차관보 대리, 로버트 수퍼(Robert Soofer) 핵·미사일방어정책 부차관보, 조구래 韓 외교부 북미국장, 조셉 윤(Joseph Yun) 美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아니타 프리트(Anita Friedt) 美 국무부 핵전략정책 수석부차관보 등 양국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였다.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핵실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그리고 안정을 저해하는 모든 도발 행위가 한미동맹 전력과 양국 국민들뿐만 아니라 지역 및 범세계 안보에 시급한 위협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양측은 안보정책구상회의(SPI)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4월 28일 한진중공업에서 정부 및 개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수송함 2번함 기공식*을 진행한다. 기공식(Keel Laying Ceremony) : 첫 번째 블록을 건조 선대에 자리 잡아 거치하는 행사 대형수송함 2번함(이하 ‘2번함’)은 지난 2007년 1번함인 독도함을 건조한 이후 약 10년 만에 후속함을 건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 12월 방사청과 한진중공업이 건조 계약을 체결하였다. 2번함은 선도함인 독도함을 운용하면서 식별된 개선사항과 신기술 등을 반영해 설계를 완료하였고, 2016년 11월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 Ceremony)을 시작으로 함 건조를 추진해 왔다. 이번 기공식 행사는 생산현장의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문 낭독을 시작으로 2번함에 사용될 첫 블록 거치를 기념하는 용접 행사 순으로 거행된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2번함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구호를 제창한다. 방사청은 2018년 4월 진수 후 시운전 및 시험평가를 거쳐 2020년 해군에 함정을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우리 군은 상륙작전 능력을 보강할 핵심전력 건조에 더욱 박차를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는 최근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황사, 미세먼지와 지난해와 같은 폭염으로 인하여 실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건강장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사업주의 조치사항을 규정하고 잠수작업 중 잠수작업자의 사고를 즉시 인지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잠수장비, 잠수인원 등 안전조치에 관한 규정 등을 국제기준에 맞게 정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 황사,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14.2월부터 미세먼지에 대한 예보를 시작하는 등 황사,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사회적 관심으로 대두되었으나, 그간 황사·미세먼지 발생 지역에서의 작업이 "산업안전보건규칙" 의 안전보건조치 의무가 있는 대상에 포함되는지 논란이 되었다. 이에 따라, 황사, 미세먼지 발생 지역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안전보건규칙의 “분진”에 관한 정의에 황사.미세먼지를 포함하고, 사업주에게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 의무가 있는 분진 작업” 중의 하나로 “황사 또는 미세먼지(PM10, PM2.5) 경보발령 지역에서의 옥외작업”을 열거하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은 해군, LIG넥스원과 공동으로 4월 27일 해군작전사령부에서 국방로봇 민ㆍ군 시범 운용사업으로 추진하여, 최초 시범운용 예정인 무인수상정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인수상정은 2015년 12월 개발주관기관(LIG넥스원) 선정을 통한 사업 착수 이후, 자율운항 제어, 통신모듈 및 임무장비(전자광학ㆍ레이더 등) 등의 전자· IT·인공지능과 선박선형(船型) 플랫폼 등의 첨단기술을 융합하여 제작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상 장애물 회피, 불법 어선 등의 특정 이동물체 추적, 위험지역 감시정찰 등의 주요 성능을 시연할 계획이다. 또한, 방사청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해군에서 시범운용을 통해 NLL 등의 위험한 접적해역과 작전기지 주변에 대한 감시정찰 및 해양 재해ㆍ재난 현장 투입 등에 대한 군 운용개념과 작전요구성능 등을 정립할 예정이다. 이번 군 시범운용결과는 군 소요가 확정된 무인수상정 무기체계 개발사업 추진 시, 전력화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국방로봇 민ㆍ군 시범운용사업은 사용자인 군 중심의 기존 소요창출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획득방식이다. 본 사업은 군과 개발자간 협력을 통한 사업기획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