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에서는 세계람사르 협약 보전습지로 등록된 벌교갯벌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갈대군락지를 배경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자만 ‘해양테마공원’ 조성 1단계 사업이 5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여자만 일원에 2020년 완공을 목표로 90억 원을 투자해 갈대탐방로 2,870m, 에코센터 600㎡, 휴게쉼터 400㎡, 전망대, 갯벌 탐방데크 등 해양테마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3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1단계 사업은 갈대탐방로 L=670m와 탐방객 진입 편의를 위한 목교 1개소 설치가 완료되어 현재 막바지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갈대탐방로에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단계 사업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60억 원을 투자해 에코센터, 휴게쉼터, 갯벌탐방로 등을 설치하여 지역문화와 관광, 생물다양성 등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환경 및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테마공원이 조성되면 인근 중도방죽, 태백산맥테마파크와 연계한 관광 시너지 효과 창출로 해양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벌교갯벌과 갈대군락지의 자연환경
(한국안전방송)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지난 24일(화),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을 통해 최초로 지원할 15개의 사회적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가나다順)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공모, 서류심사, 현장심사 및 최종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5개 사회적기업은 Scale-Up 기업(사업개시 3년 이상 혹은 연매출 3억 이상) 5사와 Start-Up 기업(사업개시 3년 이내) 10사이다. 최종 선정기업 중 Scale-Up 기업에 대해서는 ‘무이자 대출(기업당 5천만원∼1억원)’을, Start-Up 기업에 대해서는 ‘무상 재정지원(기업당 1천만원∼2천5백만원)’을 통해 총 4.9억원을 5월 중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기업 중 하나인 ‘(주)미스터박대리’는 14년 8월 부산에 설립된 배터리 업계 최초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이번 금융 지원에 힘입어 고유 사업인 배터리 출장 교체 및 차량용 배터리 유통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은 5월 중순부터는 사업화 준비단계에
(한국안전방송) “남북,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입니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세계 지도자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발표되었던 세계 지도자들의 메시지를 하나로 묶은 영상메시지가 25일 공개됐다. 북한 핵문제의 해결이라는 공동의 문제를 다뤄온 한반도 주변 4국은 물론,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 정상과 교황, 유엔사무총장까지 긴장 완화와 비핵화 진전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4월 1일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한반도를 위한 대화가 결실을 맺어 화합과 평화를 증진시키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한국인들의 안녕을 증진시키고 국제사회 신뢰관계를 구축하도록 지혜를 발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도 4월 21일 성명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유엔사무총장은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남북정상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 재개라는 용기 있고 중요한 과업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또한 앞서 3월 29일에는 “남북대화 발표에 매우 고무됐다”며, “가장 큰 위험했던 사안이 평화적 해결을
(한국안전방송)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지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발표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수천 명의 신자들과 특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황은 이날 "4월27일 남북한의 지도자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난다"고 말하고, “이 만남은 화해의 구체적 여정과 형제애의 회복을 이끌어낼 상서로운 기회가 될 것이며, 마침내 한반도와 전 세계에 평화를 보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교황은 이어 "평화를 열렬히 갈망하는 한민족에게 개인적인 기도와 아울러 온 교회가 여러분들 곁에서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또한, "교황청은 사람들 간의 만남과 우정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건설하고자 하는 모든 유용하고 진지한 노력을 지지하고 격려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교황은 남북한의 지도자들에게, "평화의 ‘장인’으로 역할하면서 희망과 용기를 가지기를 기원한다"며 "모든 이들의 행복을 위해 내디딘 발걸음을 믿음을 가지고 걸어 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황은 이날 남북정상회담 지지 격려 메시지에 이어, "하느님은 모든 이들의 아버지이고 평화
(한국안전방송) 정부(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는 4월25일(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연관 기업들과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충전소 확충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금일 MOU를 체결한 기관을 중심으로 SPC 설립위원회를 구성하여 세부적인 사업 모델과 투자규모를 확정하고,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여 금년 11월 중에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 미국(H2USA), 일본(JHyM), 독일(H2 Mobility)도 여러 개의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SPC를 통해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중 수소충전소는 설치 비용(약 30억원)이 높고 운영(연간 약 2억원) 과정에서도 수익이 나기 어려워 그간 민간 기업보다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왔다. 이번에 설립되는 SPC는 여러 기업의 공동투자를 통해 초기 위험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적용을 통해 민간이 자생적으로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이 가능한 사업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은 이 자리에서 "미래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등
(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개소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가 문을 연지 만 1개월이 지났다.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는 보건산업 분야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제품화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기술가치평가」, 「자금지원 및 투자유치」, 「시장진입」 등 전주기적 기술사업화 서비스를 One-Stop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직으로 지난 3월 20일(화)에 서울역 인근에 개소했다. 혁신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굴한 창업기업이나, 혁신센터를 방문한 창업기업에 대해, 전문PM(프로젝트 매니저)이 전문협력기관과 함께 상담을 진행하여 창업기업의 수요를 면밀히 파악 한 뒤 , 해당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제약·의료기기· 화장품 등 각 분야별 10명의 전담 PM을 배정하였고, 총 75개의 기업을 관리 중에 있으며, 이중 42개 기업이 혁신센터에 내방하여 총 77건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상담이후 창업기업 관계자들도 반응도 뜨겁다 혁신센터에 방문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100점 만점 기준 95.8점의 만족도 결과가 조사되었으며, “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역사상 최초로 외신 취재단이 판문점 현장 취재에 나서며 회담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회담 현장 취재를 위해 구성된 ‘남북정상회담 공동취재단(Korea Pool)’에는 영국의 로이터통신과 미국 블룸버그, 중국 신화통신, 일본 교도통신, 지지통신 등 5개 외신 취재단이 포함되어 있다. 또 각국 뉴스 전문 방송사인 미국 CNN, 영국 BBC, 중국 CCTV, 일본 NHK 등 세계 유력 방송사들도 남북정상회담 취재등록을 마쳤다. 이들 외국 방송사들은 파주 통일대교와 도라산 전망대, 메인 프레스센터가 있는 고양 킨텍스에 방송차량과 취재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세계 4대 통신사 AP, AFP, Reuters, UPI도 2018 남북정상회담 취재에 나섰다. 서울지국을 두지 않았던 미국 UPI도 3년 만에 서울특파원을 파견했다고 했다. 4월 25일 기준으로 총 36개국 184개 매체 869명의 외신기자가 취재진으로 등록해 사상 최대 취재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현장 추가 등록까지 감안하면 최종 집계에서 그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0년 정상회담 28개국 160개 매체 543명, 2007년 정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4월 24일(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응오 쑤언 릭(Ngo Xuan Lich) 베트남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한-베트남 국방협력을 포함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증진 방안과 양국 관심사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베트남이 우리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올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계기에 채택된 ‘미래지향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양국 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하게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릭 국방장관은 한국이 베트남에 대한 1위 투자국임을 평가하고,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문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이 양국관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되었다고 했다. 또한 4월 23일(월) 개최된 한-베트남 국방장관회담에서 ‘국방협력에 관한 공동비전 선언’이 채택되었다고 소개하면서, 이를 계기로 향후 양국 간 군 차원의 고위급 교류와 방산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총리는 한.베트남 양국의 경제발전은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하면서, 지정학적 특성, 역사, 국민성, 문화 측면에서 많은 공통점을 보유한 양국이 소중한 발전경험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디자인 개발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제과학원)은 오는 5월 9일까지 ‘2018년 디자인개발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관을 연결해 기업이 필요한 제품 및 포장, 시각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디자인은 제품 완성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중요 요소라는 점에서 ‘고유 브랜드’ 가치 제고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에게는 이번 지원사업의 의의가 크다. 실제로 도는 지난해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총 316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식재산권 298건 등록, 1,730억 원의 매출증가, 315명의 일자리 창출을 달성했다. 올해 지원분야는 ▲전문가가 1:1 현장진단을 지원하는 ‘디자인 닥터’, ▲디자인컨설턴트가 15회 이내 현장 애로해결 및 방향을 제시하는 ‘디자인 컨설팅’, ▲전문 인력을 활용해 제품이나 시각·포장, 통합(제품+포장) 디자인 개발을 지원(개발금액 60% 범위 내 최대 1천8백만 원까지)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4월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해외생물자원 국제공동연구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07년 캄보디아와의 생물다양성 보전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현재 7개국과 생물자원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필리핀, 콜롬비아와의 공동연구도 시작할 예정이다. ※ 7개국: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미크로네시아 이번 심포지엄에는 콜롬비아 훔볼트연구소 브리지트 밥티스테 소장을 포함해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탄자니아 등 총 8개국 국제공동연구 담당자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국내 유관사업 관계자 및 환경부 해외사업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국제 공동연구 담당자들은 협력 전후의 생물다양성 정보 현황을 비교하며 협력 성과와 소감을 발표하고, 아직 활용되지 않은 생물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연구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그간 국립생물자원관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협력국에서 10여 종의 신종 및 다수의 미기록종을 발굴하고, 공동으로 생물다양성 도감을 발간하
(한국안전방송) LG화학이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총 40개국에서 40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다. LG화학은 400㎡ 규모의 부스를 마련, ‘Smart Life Solution’을 테마로 기초소재 제품들을 비롯하여 배터리, 수처리 분리막 등 미래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첨단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LG화학은 이번 박람회에서 실질적인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우선 차이나플라스 모바일 사이트를 처음으로 운영하여 각 섹션 및 제품 정보 등을 상세히 제공한다. 부스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또한 고객 미팅 라운지도 2층까지 확대하여 지난해 대비 50% 가량 늘어난 상담 공간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및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선다. LG화학은 30대 전문직 남성의 하루 일과 속 실생활 공간들을 보여주는 컨셉으로 총 6개의 전시 존(Z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