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파리협정 발효(2016.11.4.) 이후 개최된 제22차 기후총회(COP22, 2016.11월)에서 2018년도까지 파리협정 이행에 필요한 세부지침을 마련키로 결정함에 따라 이를 본격 논의하기 위한 협상회의가 5.8.(월)~5.18.(목) 독일 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190여개국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EU 포함) 대표단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김찬우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하여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실무자와 유관연구소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제22차 기후총회 이후 첫 실무 협상 회의로서 파리협정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의제들에 대한 각국의 의견과 입장을 한층 진전시켜 나가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파리협정 특별작업반 회의(APA)에서는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관련 국별기여방안(NDC), 이행 점검 투명성 체제, 전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이행ㆍ준수 촉진 메커니즘 등 파리협정 주요 규정에 대한 방식ㆍ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2017.5.2.(화) 15:00-17:00간 안총기 2차관 주재로 『2017년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여, 2018년도 무상원조 종합시행계획안 작성을 위한 최종 조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국제개발협력기본법」상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정부기관이 제출하는 △무상원조 사업의 ODA 적합성 판정, △사업 간 중복 방지 및 연계 강화, △분절화 완화 및 기관 간 협업 강화 등을 위해 매년 4-5월경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년도 외교부는 총 34개 기관(지자체는 1개 기관 간주)으로부터 1,354건, 1조 8,037억원 규모의 2018년도 무상원조 사업 시행계획을 접수하였다. 이는 전년도 접수한 1,249건, 1조 5,441억원 대비 금액 기준으로 약 17%가 증가한 수치다. 최근 국제 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우리 정부 기관들의 관심과 참여가 증대하고 있고, ODA에 대한 국민적 신뢰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 2018년도 시행계획 접수 결과 지역별 비중은 △아시아 47%, △아프리카 29%, △중남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업체의 입찰 및 계약이행에 조력한 대리인ㆍ자문ㆍ고문ㆍ컨설팅업자 등(이하 ‘컨설팅업자’)을 명시하도록 한 방위사업관리규정과 관련된 5개의 지침 개정을 통해 올해 5월 2일부터 본격적인 ‘컨설팅업자’의 현황 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기체계 획득 과정에서 음성적으로 활동하는 로비스트의 개입에 대한 의혹은 항상 제기되어 왔지만, 이들의 실체와 음성적인 활동은 사건 발생 후 수사를 통해서만 확인되는 제도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방사청은 계속 근절되지 않는 방위사업 로비스트의 음성적인 활동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 실태 파악과 현황 관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방사청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국외 구매사업 투명화를 위해 외국기업이 국내 무역대리업자를 활용할 경우에 사전 등록업체만 활용하도록 의무화한 ‘군수품무역대리업 등록제’를 시행하였고, 오는 6월 21일부터 ‘군수품무역대리업 수수료 신고제’도 시행할 계획이다. 그 밖에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국외 구매사업 뿐만 아니라 국내 연구개발 및 국내외 구매사업 투명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활동 중인 컨설팅업자에 대한 현황 관리를 시행한다
(한국안전방송)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17년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11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이하 KIDD) 회의를 워싱턴 D.C.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한측은 위승호 국방정책실장을, 미측은 데이비드 헬비(David Helvey) 아태안보차관보 대리를 수석대표로 하여, 크리스토퍼 존스톤(Christopher Johnston) 동아시아 부차관보 대리, 로버트 수퍼(Robert Soofer) 핵·미사일방어정책 부차관보, 조구래 韓 외교부 북미국장, 조셉 윤(Joseph Yun) 美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아니타 프리트(Anita Friedt) 美 국무부 핵전략정책 수석부차관보 등 양국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였다.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핵실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그리고 안정을 저해하는 모든 도발 행위가 한미동맹 전력과 양국 국민들뿐만 아니라 지역 및 범세계 안보에 시급한 위협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양측은 안보정책구상회의(SPI)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4월 28일 한진중공업에서 정부 및 개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수송함 2번함 기공식*을 진행한다. 기공식(Keel Laying Ceremony) : 첫 번째 블록을 건조 선대에 자리 잡아 거치하는 행사 대형수송함 2번함(이하 ‘2번함’)은 지난 2007년 1번함인 독도함을 건조한 이후 약 10년 만에 후속함을 건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 12월 방사청과 한진중공업이 건조 계약을 체결하였다. 2번함은 선도함인 독도함을 운용하면서 식별된 개선사항과 신기술 등을 반영해 설계를 완료하였고, 2016년 11월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 Ceremony)을 시작으로 함 건조를 추진해 왔다. 이번 기공식 행사는 생산현장의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문 낭독을 시작으로 2번함에 사용될 첫 블록 거치를 기념하는 용접 행사 순으로 거행된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2번함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구호를 제창한다. 방사청은 2018년 4월 진수 후 시운전 및 시험평가를 거쳐 2020년 해군에 함정을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우리 군은 상륙작전 능력을 보강할 핵심전력 건조에 더욱 박차를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는 최근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황사, 미세먼지와 지난해와 같은 폭염으로 인하여 실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건강장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사업주의 조치사항을 규정하고 잠수작업 중 잠수작업자의 사고를 즉시 인지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잠수장비, 잠수인원 등 안전조치에 관한 규정 등을 국제기준에 맞게 정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 황사,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14.2월부터 미세먼지에 대한 예보를 시작하는 등 황사,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사회적 관심으로 대두되었으나, 그간 황사·미세먼지 발생 지역에서의 작업이 "산업안전보건규칙" 의 안전보건조치 의무가 있는 대상에 포함되는지 논란이 되었다. 이에 따라, 황사, 미세먼지 발생 지역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안전보건규칙의 “분진”에 관한 정의에 황사.미세먼지를 포함하고, 사업주에게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 의무가 있는 분진 작업” 중의 하나로 “황사 또는 미세먼지(PM10, PM2.5) 경보발령 지역에서의 옥외작업”을 열거하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은 해군, LIG넥스원과 공동으로 4월 27일 해군작전사령부에서 국방로봇 민ㆍ군 시범 운용사업으로 추진하여, 최초 시범운용 예정인 무인수상정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인수상정은 2015년 12월 개발주관기관(LIG넥스원) 선정을 통한 사업 착수 이후, 자율운항 제어, 통신모듈 및 임무장비(전자광학ㆍ레이더 등) 등의 전자· IT·인공지능과 선박선형(船型) 플랫폼 등의 첨단기술을 융합하여 제작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상 장애물 회피, 불법 어선 등의 특정 이동물체 추적, 위험지역 감시정찰 등의 주요 성능을 시연할 계획이다. 또한, 방사청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해군에서 시범운용을 통해 NLL 등의 위험한 접적해역과 작전기지 주변에 대한 감시정찰 및 해양 재해ㆍ재난 현장 투입 등에 대한 군 운용개념과 작전요구성능 등을 정립할 예정이다. 이번 군 시범운용결과는 군 소요가 확정된 무인수상정 무기체계 개발사업 추진 시, 전력화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국방로봇 민ㆍ군 시범운용사업은 사용자인 군 중심의 기존 소요창출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획득방식이다. 본 사업은 군과 개발자간 협력을 통한 사업기획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지난 4월 25일 필리핀 수도인 메트로마닐라를 방문, 이 곳의 개발과 관리를 담당하는 메트로마닐라개발청(Metropolitan Manila Development Authority 이하 MMDA)에 소방차와 구급차 각 2대를 기증하고, 토마스 올보스 MMDA 청장(장관급)의 주선으로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비롯한 각 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 및 단체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9월 1일 대구시와 필리핀 MMDA가 도시계획, 환경, 의료 등 다양한 분야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약을 맺은데 이어, 토마스올보스 MMDA청장이 작년 10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에 대구를 방문하여 권영진 시장에게 소방차 기증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필리핀 MMDA는 필리핀의 수도인 메트로 마닐라를 통할하는 대통령직속 행정기구로 관할 인구만 1천200만 명에 이른다. 주요 역할은 도시계획과 개발사업, 건강과 위생관리, 도시공해와 오염통제, 재난과 재해 구호사업 등을 담당한다. 대구시는 이번 소방차와 구급차 기증을 통해 MMDA와의 교류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나아가 필리
(한국안전방송)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 춘계회의 참석을 계기로 현지시간 4.24일(월), 미국 뉴욕 씨티그룹 본사에서 마이클 코뱃(Michael Corbat) 씨티그룹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와 마이클 코뱃 회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을 둘러싼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의료보험 정책, 세제개혁, 국경 조정세 도입 등 트럼프 정부의 정책과 관련한 쟁점 및 향후 전망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유 부총리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한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까 우려된다고 하였고,이에 대해 코뱃 회장은 당초 극단적인(extreme) 선거 당시 공약들이 완화(moderate)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조세개혁은 의료정책 등 다른 정책들과 연관되어 있어서 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였다. 또한, 경제주체들의 낙관(optimism)이 신뢰(confidence)로 발전해서 실제 투자ㆍ소비되기 위해서는 다소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유 부총리는,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정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제5차 한·미 대테러 협의회가 4월 25일(화)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최홍기 외교부 국제안보대사와 Alina Romanowski 국무부 대테러 선임 부조정관 대리(Acting Principal Deputy Coordinator)를 양국 수석대표로 하여 외교부 및 관계부처 담당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2013년 11월 제4차 한·미 대테러 협의회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되고 미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래 양국이 최초로 갖는 대테러 협의회로 향후 양국간 대테러 협력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런던·스톡홀름 테러 등 국제 테러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작년 3월 테러방지법을 제정하고 대테러센터를 출범시키는 등 국제 공조 및 국내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바 이번 회의는 대테러 공조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인 미국과의 대테러 협력을 강화·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글로벌 테러리즘 정세 평가 및 대테러 정책 공유 △테러리스트의 인터넷상 선동·모집 문제 △항공 및 국경보안 △향후 대테러분야 양자 및 다자 협력방
(한국안전방송)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 한.중앙아 국가간 수교 25주년을 축하하고, 고려인동포의 중앙아 정주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24(월)-29(토)간 키르기즈 및 타지키스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키르기즈 및 타지키스탄 방문은 1992년 동 국가들과의 외교관계 수립 이래 우리나라 장관으로서는 최초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장관은 이번 방문 기간중 타지키스탄「코히르 라술조다」(Kokhir Rasulzod) 총리 및 키르기즈 부총리 예방, 양국 노동부 장관간 면담 등의 일정을 갖고, 올해 수교 25주년을 맞아 △교역·투자,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노동 등 포괄적 분야에서의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심화·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장관은 고려인동포의 중앙아 정주 80주년을 기념하여 키르기즈 및 타지키스탄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와 거주국간 상호 이해 및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는 현지 재외국민과 고려인동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키르기즈와 타지키스탄은 우리나라의 對중앙아 외교에 있어 주요 협력 파트너로서, 수교 이래 정무·경제·문화 등
(한국안전방송) Digital-5(디지털-5) 회원국인 한국과 에스토니아 간 전자정부 분야 협력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행계획과 양국 전자정부 우수사례 및 기반 솔루션(solution) 등에 협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24일 에스토니아의 빌자르 루비(Viljar Lubi) 경제통신부 경제개발차관보와 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학계 등 각계각층의 전자정부·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에스토니아 전자정부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한-에스토니아 양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행계획과 △양국 우수사례와 기반 솔루션 및 수출전략에 관한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 측은 한국 전자정부의 성공 요인과 지능형정부* 및 스마트네이션** 추진계획 등 전자정부 미래비전을 소개된다. 에스토니아측은 ‘전자정부 서비스 발전계획(e-Gov. Service Development Plan)’을 발표하며 과거·현재·미래에 이르는 양국의 전자정부 발전현황과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