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이시종 충북지사는 4.2 ~ 4.7 기간으로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UNESCO)와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리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을 방문해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홍보와 협력 방안을 구축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의 주요 성과는 ▼유네스코의 충북 무예진흥사업 지원 및 협력 강화 ▼국제스포츠 최대 컨벤션인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충북 유치 논의 ▼세계무예마스터십 스포츠어코드와 공동개최를 통한 IOC 공식대회 추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미국 국방획득대학(DAU) 심화과정을 국방대학교(직무교육원)에 최초로 개설하여, 4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국방부, 합참, 각 군, 방위사업청 등 획득·군수 분야에서 근무하는 현역 및 공(군)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방획득대학(DAU, Defense Acquisition University) : 미국 국방부 획득기술군수차관실 산하 교육기관 국방부는 지난 2015년부터 국방대학교(직무교육원)에서 소요기획, 획득전략, 계약협상, 후속군수지원 등의 맞춤형 교과로 구성된 미국 국방획득대학 기본과정을 개설·운영해 왔으며, 90여명의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방 획득·군수 분야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교육효과를 제고하고 교육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규과정의 추가 개설을 검토해 왔으며, 미 국방획득대학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한 결과, 미 국방획득대학 교수 3명을 국방대학교(직무교육원)로 초빙하여 심화과정을 운영하기로 추진하였다.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선진 무기체계 사업관리정책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실습·토의 과목들을 균형있게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2017년도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4월 10일 육군훈련소(충남 논산)를 시작으로 전국 20개 입영부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 현장을 ‘이별이 아닌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만들어 군 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해소하고,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1년도부터 추진됐다. 입영문화제는 부모님 업고 걷는 「어부바길」, 아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쓰기」, 무료 즉석사진 촬영 등 부스행사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공연과 군악대 공연, 의장대·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축하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병무청·지자체·軍 협업을 통해 행사 참여 가족·친지 등을 대상으로 입영부대 인근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무료 ‘City-tou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음식점·숙박업소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6년 10월 102보충대(강원 춘천)가 해체로 병역의무자가 사단으로 직접 입영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입영부대 실정에 맞는 입영문화제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영부대 인근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로 현역병 입영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한국안전방송)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지난 1일부터 6일간 프랑스와 네덜란드를 방문하여 유럽 철도 기관장 면담, 스마트레일 컨퍼런스 패널 참석 등 10개 철도 기관장과의 면담, 9개 철도 시설에 대한 산업시찰을 통해 유럽 철도와의 실절적인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홍순만 사장은 5일과 6일 이틀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스마트레일 컨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하여 세계적 화두가 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철도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 철도의 다양한 면모와 우수성을 소개했다. * 스마트레일 컨퍼런스 : 철도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기본주제로 매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철도관련 기관장들이 모이는 국제회의 이번 컨퍼런스에는 네덜란드, 체코, 노르웨이 등 유럽의 철도공사 사장, 유럽철도운영자협회(CER) 사무총장, 프랑스 등 유럽 철도 전문가 약 300명이 참석했다. 철도운영사 CEO가 참석한 패널토론에서 홍순만 사장은 “철도산업계에서는 더 저렴하고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솔루션이 있음에도 오래된 역사로 인해 고정관념, 이해관계 등으로 새로운 솔루션 도입을 주저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새로운 솔루션 도입에 보다
(한국안전방송) 대한상사중재원이 독일중재원과 함께 4월 3일~4일 양일간 국제중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월)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대한상사중재원 지성배 원장, 독일중재원 Francesca Mazza 사무총장 및 양국 로펌 변호사 등 14명의 국제중재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중재 관련 주요 법원 판결 영문 번역, 국제중재규칙 해설서 발간 등 양국 국제중재 이용자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한 실무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두 나라의 법률 체계적 공통점을 활용하여 양 기관이 공동 마케팅을 벌이는 방안을 협의하였다. 4일(화)에는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양 기관이 공동으로 국제중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는 기업 및 로펌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중재절차 중 합의 및 판정문 집행 과정에서 양국의 절차 및 문화를 비교하고 실무적 주의사항을 알려주었다. 이번 간담회 및 세미나는 한국을 아시아의 국제중재 허브로 키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유럽 지역에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최근 2년간 3회에 걸쳐 독일중재원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독일어 국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신형 소형전술차량을 올해 1월부터 일선 군부대에 배치하여 야전운용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야전운용시험(FT : Field Test) : 개발/운용시험평가(DT/OT&E)를 통해 군 운용 적합성 판정을 받아 야전에 전력화한 초도물량을 대상으로 운용 상 제한사항을 식별·보완하여 후속 양산에 반영하기 위한 시험 소형전술차량 야전운용시험(FT)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육군 12사단, 해병 2사단 등 실제 야전부대에서 평가를 진행 중이다. 이후 방사청은 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 요구사항을 보완해 올 후반기부터 후속 양산을 진행해 순차적으로 작전 배치한다. 현재까지 평가를 진행한 결과 혹한의 환경과 산악지형의 험로 기동 등을 통해 기존 차량 대비 탁월한 성능을 입증하여 현지 부대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형전술차량은 우리 군의 노후된 K-131(민수형 ‘레토나’)과 K-311A1(5/4톤)을 대체하기 위한 신형 군용차량이다. 기존에는 보병 대대급까지 배치하여 운용해 왔으나 전력화가 완료되면 창군 이래 최초로 중대급까지 배치되어 전투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 차량은 비포장 산악지형에
(한국안전방송) 박원순 시장과 사디크 칸(Sadiq Khan) 런던시장이 3일(월) 13시30분 런던시청에서 만나 「서울-런던시 우호협력도시 협정서」를 체결하고, 경제민주화,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혁신 등 9개 분야에서 도시 간 협력을 약속했다. 박 시장과 사디크 칸 시장의 만남은 이번 유럽 순방에서 처음 이뤄졌다. 두 시장은 지난 29일(수) 파리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세계 최초 '국제 자동차 환경등급제' 도입을 공동 추진하기로 의기투합했으며, 이번 협정을 통해 도시 간 협력을 본격화한다. 인권변호사, 시민단체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은 시장이 된 이후에도 '위코노믹스'(서울), '모두를 위한 행정'(런던) 등을 통해 서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사회통합에 앞장서고 있는 서민시장들이다. 작년 일본 NHK가 소개한 ‘세계 개성파 시장 4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글로벌 혁신 시장이기도 하다. 「서울-런던시 우호협력도시 협정서」를 통해 양 도시가 협력하기로 한 9개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경제민주화 ▲디지털 혁신 ▲문화·예술 ▲관광 ▲전자정부 ▲스마트도시 ▲사회혁신 ▲도시재생이다. 이번 협정은 앞서 지난 '15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4월 4일 오후 1시 공군회관에서 국내 310여 개 군수기업 및 정부 관계자 800명 이상이 참석하는 군수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사청이 발표하는 계획에 따르면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지출예산 12조 2,000억 원 중 국내계약(8조 5,000억 원)의 52% 이상을 전반기에 조기 집행하고, 연말까지 계획된 계약 2,400여 건을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위사업 발전 및 계약이행능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한 청장 표창 수여(동성전기 등 7개 기업)와 함께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전년도 집행결과 분석 및 2017년 집행 방향, 달라지는 계약제도 등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계약 및 원가분야별 업체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갖는 등 맞춤형 토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발표하는 방산원가 이윤제도 및 방위산업 이자차액 보전 융자사업 제도개선 내용은 중소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제도적 보완사항으로 국내 방위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 보장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방산원가 이윤제도 개선 : 방위사
(한국안전방송) 우리 해군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남방 한·일 중간수역(공해상)에서 미·일 해군과 함께 대잠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SLBM 능력 개발 등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한 3국의 효과적 대응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미·일 3국의 대잠 탐색, 식별, 추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훈련에 우리 해군은 구축함 강감찬함과 대잠헬기(Lynx) 1대가, 미 해군은 이지스구축함 맥켐벨함(McCampbell)과 대잠헬기(MH-60)·해상초계기(P-3) 각 1대가, 일 해상자위대는 구축함 사와기리함과 대잠헬기 1대 등이 참가한다. 이번 훈련은 각국의 대잠전력들이 모의 잠수함을 탐색·식별·추적하고, 관련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국간 대잠전 훈련은 지난 12월 한·미·일 안보회의(DTT)에서 논의된 이후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에 대한 한·미·일 3국의 강력한 대응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한국안전방송) 황인무 국방부차관은 3월 27일(월)부터 3월 31일(금)까지 아프리카 지역의 대표적 친북성향 국가인 이집트와 앙골라를 공식 방문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5월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 아프리카 친북성향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국방외교활동 저변 확대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황 차관은 먼저 3월 28일(화) 이집트 공식 방문에서 △세드키 솝히(Sedki Sobhi) 국방부장관, △모하메드 사이드 엘-아사르(Mohamed Saeed El-Assar) 방산물자부장관, △마흐무드 이브라힘 헤가지(Mahmoud Ibrahim Hegzy) 총참모장, △아흐메드 칼리드 하산 사이드(Ahmed Khaled Hassan Saied) 해군사령관 등 이집트 軍 고위급 인사들과 차례로 만나 양국 간 국방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황 차관은 세드키 솝히(Sedki Sobhi) 이집트 국방장관 예방 시에 양국 국방부 간 「한·이집트 국방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양국 간 상호 본격적인 국방협력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양국은 국방협력 양해각서(MOU)의 구체적 이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4월 3일(월) 오전 10시에 서울 국방용산컨퍼런스룸에서 방사청 서포터스 ‘제7기 팔방미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팔방미인은 “대한민국 팔도강산 안보와 경제를 책임지는 방위사업청과 그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다재다능한 대학생 기자단”을 표현한다. 대학생 서포터스가 방사청의 새 목소리가 되어 방위사업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20여 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팔방미인들은 8개월 동안 방사청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방사청과 방위사업을 알리게 된다. 대학생 서포터스 ‘팔방미인’이 방위산업 현장을 찾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국민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방사청의 주요 정책과 활동들을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쉽고 친근하게 알릴 계획이다. 방사청 대변인(공군 대령 김시철)은 “젊고 날카로운 눈으로 방사청을 정확하게 바라봐 달라.”며 “서포터스로 활동하며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방위사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우리 국민들에게 여과 없이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서포터 중 이용경(여, 고려대 2학년) 학생은 2012년에 해군 여군 부사관으로 입대해 이지스함인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30일, 제350회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학교체육진흥법,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3개의 개정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학교체육진흥법은 학생선수들에게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공정한 경쟁 참여를 위해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도핑방지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는 성장기에 있는 학생선수들을 도핑관련 금지약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은 피해학생에 대한 학내외 전문가의 심리상담과 조언을 규정함으로써, 피해학생의 심리적 치유와 학교적응에 보다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해져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은 정부의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의 일환으로, 법문장의 한자를 한글화하고 알기 쉬운 법률 용어 등을 사용하여 일반 국민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