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미국 콜로라도주의 오로라시가 24명의 대표단을 꾸려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성남시를 방문한다. 양 도시가 국제 자매도시로 연을 맺은 지 25년 된 해를 맞아 교류 협력을 강화하려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지는 방문이다. 성남시는 오는 4월 25일 오전 9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오로라시 대표단을 공식 접견한 뒤 시청 산성누리로 자리를 옮겨 환영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오로라시, 청소년·공무원 교류에 관한 협약식’이 진행돼 추후 세부 교류일정을 잡게 된다. 오로라시 대표단은 방문 기간에 성남시의 주요 시설과 기관을 견학해 교육, 의료, 경제, 관광, 행정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방문시설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판교박물관, 판교크린타워, k-16 미공군기지, 15전투비행단,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등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3월 스티브 호건 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오로라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교류 활성화를 약속한 바 있다.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2017년 국방핵심기술 추진전략 세미나’를 4월 21일 오후 2시 엘타워(서울 양재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군산학연 관계자들과 국방분야 핵심기술기획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기술기획은 미래 첨단무기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도전·창의적인 신개념 기술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최근 발행된 『2017년도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17-31 핵심기술기획서』를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이 문서들은 최근 심각한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무기체계 관련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기획 및 개발하고자 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또한, 기품원은 지난해 말 발간한 『국방과학기술조사서』를 바탕으로 미래 전쟁 개념 및 위협 분석을 통한 핵심기술 분야 식별 결과를 설명하고, 미래전에 대비하기 위한 국방기술 준비방향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국방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된다. 미래 전장에서 우리 군이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선점이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21일(금) 오전 11시부터 경남 거제도 앞 해상에서 해군, 민간선사 등과 함께 국적선박의 피랍에 대비한 해적진압 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훈련은 국적선박이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피랍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①해적의 본선 접근상황 신고 및 구조 요청 ②해수부와 해군의 해적선박 식별 및 경고 사격 ③선박 피랍상황 확인 ④해군의 본선 침투 및 해적 진압 ⑤선원구출 순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해군·해운선사의 훈련요원 3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에는 17,000톤급 국적 상선 1척과 다음달 5월 2일 아덴만으로 출항 예정인 4,400톤급 대조영함, 고속단정 및 링스헬기 등이 투입된다. 청해부대를 포함한 다국적 연합 해군이 해적퇴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2015년과 2016년 해적공격이 각각 0건, 2건에 불과했으나 올해 3월에서 4월 사이 총 5건의 해적공격사고가 발생, 2척이 해적에 피랍되는 등 해적활동이 재개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적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해군과 합동으로 연 3회 해적진압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우리나라 선박과 선원의 해적피해 예방을 위해 전 세계 해적
(한국안전방송)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과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2017년 항공분야 개발단계 품질관리 세미나’를 20일 경남 사천 엘리너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학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항공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항공기 개발 단계에서의 품질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항공체계 개발단계 품질관리 발전방향 △KF-X, LAH 사업 정부 품질관리 방안 △무인기 체계개발 품질 및 형상관리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항공기 체계개발 업체의 개발단계 품질보증 업무 수행방안 뿐만 아니라, 설계 품질 고도화를 위해 기품원이 개발단계부터 품질관리에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기품원 홍현의 항공센터장은 “항공산업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무결점 항공기의 개발을 통한 소요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기존의 '양산' 관점의 품질에서 '개발' 관점의 품질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 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항공분야 체계개발 단계에서의 제도적 발전을 모색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한국안전방송)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무역환경에 대응하고,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잠시 멈춰 있던 지방외교 엔진에 다시 불을 붙였다. 남 지사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4박6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태국을 방문한다. 아세안(ASEAN)은 2016년 기준 인구 6억3천만(세계 3위), GDP 2조7천억 달러(세계 7위)의 거대 시장으로 지역을 하나의 시장, 하나의 생산거점으로 묶기 위해 지난 2015년말 아세안경제공동체(AEC)를 공식 출범했다. 남 지사는 2015년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2016년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를 방문해 아세안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인 행보를 이어왔으며, 이번이 3번째 방문이다. 남 지사는 우선 싱가포르에서 반도체용 케미컬 회사인 B사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고, 세계 최대 화교네트워크인 싱가포르중화상공회의소(SCCCI) 회장과 투자통상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에 위치해 물류 허브로 주목받는 태국을 방문한다. 태국은 아세안(ASEAN) 중 가장 개방된 나라이며, 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 등 국경이 인접한 나라에서 태국 통화를 인정하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지난 3월 ‘전술함대지유도탄’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술함대지유도탄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2011년부터 7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시험평가 전 항목 기준을 충족하여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방사청은 내년부터 양산에 착수하여 해군 차기호위함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전술함대지유도탄은 적 연안 근접 표적 및 지상의 주요 전술 표적을 타격하는 공격형 무기로 탄두에 장갑차량을 관통할 수 있는 자탄 수백여 개가 분산되어 폭발하면서, 축구장 약 2개의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다. 그동안 우리 해군 함정은 적 함정과 항공기 공격용 유도탄을 운용해 왔으나 이번에 개발한 전술함대지유도탄이 배치되면 지상의 목표물까지도 타격할 수 있는 전투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전술함대지유도탄은 발사 방식을 경사형(FFX-I탑재)과 수직형(FFX-II/III탑재)으로 다변화하여 함정 종류에 따른 탑재 제한을 극복한 국내 최초의 유도탄이다. 경사형은 이미 2014년에 개발이 완료되어 지난해부터 배치되고 있으며, 이번에 개발 완료된 수직형은 내년부터 양산에 착수하여 2019년부터 실전 배치된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전술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는 높은 국민참여 의식, IT발전 등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행정 전 과정에 국민참여를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18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법’,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국민참여 방법의 근거가 마련되고, 국민의견 존중의무와 참여확대 지원 규정을 신설하는 등 국민이 행정의 전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새롭고 다양한 국민참여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 국민이 정책 개발·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구체화하였다. 청문, 공청회, 의견제출, 전자적 정책토론, 국민제안, 공모제안, 온라인투표, 설문조사와 정책 실행에 협력하는 자원봉사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국민참여 방법으로 규정하였다. 또한 국민의 의사·수요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공공서비스디자인 및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새롭게 규정하였다. 이번 개정으로 각 부처·지자체·공공기관에서 모든 행정과정에 다양한 국민참여 방법이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로 ‘공공서비스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한국안전방송) 이시종 충북지사는 4.2 ~ 4.7 기간으로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UNESCO)와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리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을 방문해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홍보와 협력 방안을 구축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의 주요 성과는 ▼유네스코의 충북 무예진흥사업 지원 및 협력 강화 ▼국제스포츠 최대 컨벤션인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충북 유치 논의 ▼세계무예마스터십 스포츠어코드와 공동개최를 통한 IOC 공식대회 추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미국 국방획득대학(DAU) 심화과정을 국방대학교(직무교육원)에 최초로 개설하여, 4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국방부, 합참, 각 군, 방위사업청 등 획득·군수 분야에서 근무하는 현역 및 공(군)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방획득대학(DAU, Defense Acquisition University) : 미국 국방부 획득기술군수차관실 산하 교육기관 국방부는 지난 2015년부터 국방대학교(직무교육원)에서 소요기획, 획득전략, 계약협상, 후속군수지원 등의 맞춤형 교과로 구성된 미국 국방획득대학 기본과정을 개설·운영해 왔으며, 90여명의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방 획득·군수 분야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교육효과를 제고하고 교육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규과정의 추가 개설을 검토해 왔으며, 미 국방획득대학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한 결과, 미 국방획득대학 교수 3명을 국방대학교(직무교육원)로 초빙하여 심화과정을 운영하기로 추진하였다.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선진 무기체계 사업관리정책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실습·토의 과목들을 균형있게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2017년도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4월 10일 육군훈련소(충남 논산)를 시작으로 전국 20개 입영부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 현장을 ‘이별이 아닌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만들어 군 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해소하고,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1년도부터 추진됐다. 입영문화제는 부모님 업고 걷는 「어부바길」, 아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쓰기」, 무료 즉석사진 촬영 등 부스행사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공연과 군악대 공연, 의장대·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축하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병무청·지자체·軍 협업을 통해 행사 참여 가족·친지 등을 대상으로 입영부대 인근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무료 ‘City-tou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음식점·숙박업소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6년 10월 102보충대(강원 춘천)가 해체로 병역의무자가 사단으로 직접 입영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입영부대 실정에 맞는 입영문화제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영부대 인근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로 현역병 입영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한국안전방송)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지난 1일부터 6일간 프랑스와 네덜란드를 방문하여 유럽 철도 기관장 면담, 스마트레일 컨퍼런스 패널 참석 등 10개 철도 기관장과의 면담, 9개 철도 시설에 대한 산업시찰을 통해 유럽 철도와의 실절적인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홍순만 사장은 5일과 6일 이틀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스마트레일 컨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하여 세계적 화두가 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철도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 철도의 다양한 면모와 우수성을 소개했다. * 스마트레일 컨퍼런스 : 철도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기본주제로 매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철도관련 기관장들이 모이는 국제회의 이번 컨퍼런스에는 네덜란드, 체코, 노르웨이 등 유럽의 철도공사 사장, 유럽철도운영자협회(CER) 사무총장, 프랑스 등 유럽 철도 전문가 약 300명이 참석했다. 철도운영사 CEO가 참석한 패널토론에서 홍순만 사장은 “철도산업계에서는 더 저렴하고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솔루션이 있음에도 오래된 역사로 인해 고정관념, 이해관계 등으로 새로운 솔루션 도입을 주저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새로운 솔루션 도입에 보다
(한국안전방송) 대한상사중재원이 독일중재원과 함께 4월 3일~4일 양일간 국제중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월)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대한상사중재원 지성배 원장, 독일중재원 Francesca Mazza 사무총장 및 양국 로펌 변호사 등 14명의 국제중재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중재 관련 주요 법원 판결 영문 번역, 국제중재규칙 해설서 발간 등 양국 국제중재 이용자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한 실무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두 나라의 법률 체계적 공통점을 활용하여 양 기관이 공동 마케팅을 벌이는 방안을 협의하였다. 4일(화)에는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양 기관이 공동으로 국제중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는 기업 및 로펌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중재절차 중 합의 및 판정문 집행 과정에서 양국의 절차 및 문화를 비교하고 실무적 주의사항을 알려주었다. 이번 간담회 및 세미나는 한국을 아시아의 국제중재 허브로 키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유럽 지역에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최근 2년간 3회에 걸쳐 독일중재원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독일어 국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