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신형 소형전술차량을 올해 1월부터 일선 군부대에 배치하여 야전운용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야전운용시험(FT : Field Test) : 개발/운용시험평가(DT/OT&E)를 통해 군 운용 적합성 판정을 받아 야전에 전력화한 초도물량을 대상으로 운용 상 제한사항을 식별·보완하여 후속 양산에 반영하기 위한 시험 소형전술차량 야전운용시험(FT)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육군 12사단, 해병 2사단 등 실제 야전부대에서 평가를 진행 중이다. 이후 방사청은 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 요구사항을 보완해 올 후반기부터 후속 양산을 진행해 순차적으로 작전 배치한다. 현재까지 평가를 진행한 결과 혹한의 환경과 산악지형의 험로 기동 등을 통해 기존 차량 대비 탁월한 성능을 입증하여 현지 부대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형전술차량은 우리 군의 노후된 K-131(민수형 ‘레토나’)과 K-311A1(5/4톤)을 대체하기 위한 신형 군용차량이다. 기존에는 보병 대대급까지 배치하여 운용해 왔으나 전력화가 완료되면 창군 이래 최초로 중대급까지 배치되어 전투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 차량은 비포장 산악지형에
(한국안전방송) 박원순 시장과 사디크 칸(Sadiq Khan) 런던시장이 3일(월) 13시30분 런던시청에서 만나 「서울-런던시 우호협력도시 협정서」를 체결하고, 경제민주화,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혁신 등 9개 분야에서 도시 간 협력을 약속했다. 박 시장과 사디크 칸 시장의 만남은 이번 유럽 순방에서 처음 이뤄졌다. 두 시장은 지난 29일(수) 파리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세계 최초 '국제 자동차 환경등급제' 도입을 공동 추진하기로 의기투합했으며, 이번 협정을 통해 도시 간 협력을 본격화한다. 인권변호사, 시민단체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은 시장이 된 이후에도 '위코노믹스'(서울), '모두를 위한 행정'(런던) 등을 통해 서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사회통합에 앞장서고 있는 서민시장들이다. 작년 일본 NHK가 소개한 ‘세계 개성파 시장 4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글로벌 혁신 시장이기도 하다. 「서울-런던시 우호협력도시 협정서」를 통해 양 도시가 협력하기로 한 9개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경제민주화 ▲디지털 혁신 ▲문화·예술 ▲관광 ▲전자정부 ▲스마트도시 ▲사회혁신 ▲도시재생이다. 이번 협정은 앞서 지난 '15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4월 4일 오후 1시 공군회관에서 국내 310여 개 군수기업 및 정부 관계자 800명 이상이 참석하는 군수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사청이 발표하는 계획에 따르면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지출예산 12조 2,000억 원 중 국내계약(8조 5,000억 원)의 52% 이상을 전반기에 조기 집행하고, 연말까지 계획된 계약 2,400여 건을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위사업 발전 및 계약이행능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한 청장 표창 수여(동성전기 등 7개 기업)와 함께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전년도 집행결과 분석 및 2017년 집행 방향, 달라지는 계약제도 등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계약 및 원가분야별 업체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갖는 등 맞춤형 토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발표하는 방산원가 이윤제도 및 방위산업 이자차액 보전 융자사업 제도개선 내용은 중소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제도적 보완사항으로 국내 방위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 보장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방산원가 이윤제도 개선 : 방위사
(한국안전방송) 우리 해군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남방 한·일 중간수역(공해상)에서 미·일 해군과 함께 대잠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SLBM 능력 개발 등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한 3국의 효과적 대응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미·일 3국의 대잠 탐색, 식별, 추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훈련에 우리 해군은 구축함 강감찬함과 대잠헬기(Lynx) 1대가, 미 해군은 이지스구축함 맥켐벨함(McCampbell)과 대잠헬기(MH-60)·해상초계기(P-3) 각 1대가, 일 해상자위대는 구축함 사와기리함과 대잠헬기 1대 등이 참가한다. 이번 훈련은 각국의 대잠전력들이 모의 잠수함을 탐색·식별·추적하고, 관련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국간 대잠전 훈련은 지난 12월 한·미·일 안보회의(DTT)에서 논의된 이후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에 대한 한·미·일 3국의 강력한 대응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한국안전방송) 황인무 국방부차관은 3월 27일(월)부터 3월 31일(금)까지 아프리카 지역의 대표적 친북성향 국가인 이집트와 앙골라를 공식 방문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5월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 아프리카 친북성향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국방외교활동 저변 확대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황 차관은 먼저 3월 28일(화) 이집트 공식 방문에서 △세드키 솝히(Sedki Sobhi) 국방부장관, △모하메드 사이드 엘-아사르(Mohamed Saeed El-Assar) 방산물자부장관, △마흐무드 이브라힘 헤가지(Mahmoud Ibrahim Hegzy) 총참모장, △아흐메드 칼리드 하산 사이드(Ahmed Khaled Hassan Saied) 해군사령관 등 이집트 軍 고위급 인사들과 차례로 만나 양국 간 국방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황 차관은 세드키 솝히(Sedki Sobhi) 이집트 국방장관 예방 시에 양국 국방부 간 「한·이집트 국방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양국 간 상호 본격적인 국방협력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양국은 국방협력 양해각서(MOU)의 구체적 이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4월 3일(월) 오전 10시에 서울 국방용산컨퍼런스룸에서 방사청 서포터스 ‘제7기 팔방미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팔방미인은 “대한민국 팔도강산 안보와 경제를 책임지는 방위사업청과 그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다재다능한 대학생 기자단”을 표현한다. 대학생 서포터스가 방사청의 새 목소리가 되어 방위사업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20여 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팔방미인들은 8개월 동안 방사청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방사청과 방위사업을 알리게 된다. 대학생 서포터스 ‘팔방미인’이 방위산업 현장을 찾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국민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방사청의 주요 정책과 활동들을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쉽고 친근하게 알릴 계획이다. 방사청 대변인(공군 대령 김시철)은 “젊고 날카로운 눈으로 방사청을 정확하게 바라봐 달라.”며 “서포터스로 활동하며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방위사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우리 국민들에게 여과 없이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서포터 중 이용경(여, 고려대 2학년) 학생은 2012년에 해군 여군 부사관으로 입대해 이지스함인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30일, 제350회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학교체육진흥법,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3개의 개정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학교체육진흥법은 학생선수들에게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공정한 경쟁 참여를 위해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도핑방지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는 성장기에 있는 학생선수들을 도핑관련 금지약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은 피해학생에 대한 학내외 전문가의 심리상담과 조언을 규정함으로써, 피해학생의 심리적 치유와 학교적응에 보다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해져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은 정부의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의 일환으로, 법문장의 한자를 한글화하고 알기 쉬운 법률 용어 등을 사용하여 일반 국민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한국안전방송) 민간 어린이집과 민간 유치원 진·출입로에 부과되던 도로점용료가 사라진다. 오는 7월 18일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등과 동일하게 민간 어린이집·유치원 진출입로의 도로점용료를 전액 감면하는 「도로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오늘(28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그동안 민간 어린이집·유치원은 도로점용료를 감면받는 국공립 시설과 달리 점용료 감면 규정이 없어 혜택을 누리지 못했지만, 올해 초 「도로법(제68조)」 개정(’17. 1. 17. 개정, ’17. 7. 18. 시행)과 이번 「도로법 시행령(제73조)」 개정으로 도로 점용료를 감면해 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면서, “올해 7월 18일부터는 민간 어린이집(「영유아보육법」 제2조제3호에 따른 어린이집) 또는 민간 유치원(「유아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른 유치원)도 진·출입로로 사용하는 도로의 점용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영세 교육시설의 운영부담이 경감되고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 등과의 형평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실례로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열매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김○○ 원장은 연간 430만원의 도로점용료를 매년 납부하고 있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서부권 지역(충청도, 전라도, 대전, 광주) 방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3월 28일(화) 오전 9시 대전에서 『방산기술보호 간담회 및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방위산업기술보호법규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른 주요 정책방향’ 소개에 중점을 두고, 2017년 방산기술보호 구축 지원 사업 추진계획과 기술보호 교육계획, 불법 기술유출 사례 및 기술유출 시 대응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산기술보호의 중요성과 주요 정책 방향, 방산수출 허가제도, 사이버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용 PC 관리 등 기술보호 역량 향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방산기술보호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방산기술보호 간담회는 방산기업의 기술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방산기술보호 정책·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한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사청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 일환으로 우리 군과 정부기관 전산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산기술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산
(한국안전방송) 사드 갈등 속에서 중국의 금한령(禁韓令) 조치로 양국의 교류협력사업이 크게 경색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는“국제교류는 일시적인 상황변화로 흔들려서는 안되며, 진정성을 가지고 한중간의 우의를 다져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어렵지만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지속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이같은 대외정책 기조하에 박재복 도 녹색국장은 '17.3.24(금)일 우선 1994년부터 강원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길림성 현지를 방문, 길림성 임업청과 산림분야 우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양 道·省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산림정책과 중점 추진시책에 대하여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강원도 박재복 녹색국장은 양 도·성간 임업교류의 계기로 삼아 더욱 산림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임업 소득화를 위한 글로벌화를 추진하되, 현 상황속에서도 우리 도의 경제적 실리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이정규 외교부 차관보는 3.23(목) 10:00-12:00간 외교부에서「알리 술레이만 알 사이드(Ali Suliman Al-Saied)」 쿠웨이트 외교부 차관보와 제2차 한-쿠웨이트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제 1차 한-쿠 정책협의회는 2014.2월 서울에서 우리 외교부 아중동국장과 쿠웨이트 외교부 아시아대양주 국장을 수석대표로 개최되었으며 양측은 동 협의체의 중요성을 감안, 2차 정책협의회부터는 차관보급으로 격상하여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양측 차관보는 1979년 수교이래 국제무대에서 공고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양국관계를 평가하면서, 이제 양국이 △에너지 및 건설, △보건의료, △교육, △국방, △중소기업, △문화분야 등 새로운 분야로까지 협력분야를 확대·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동 정책협의회가 양국간 중요 가교 역할을 하도록 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이 차관보는 자베르 코즈웨이 연륙교 공사 및 작년 5월 쿠웨이트 자베르 총리 방한시 우리 국토부와 쿠웨이트 주택부간 체결된「압둘라 신도시 개발협력 MOU」에 따른 신도시 건설 사업 등 우리 기업의 쿠웨이트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참여가 계획대로
(한국안전방송) 국방부 위승호 국방정책실장은 3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프랑스를 공식 방문하고, 필립 에레라(Philippe Errera) 프랑스 국방부 국제관계전략본부장과 제4차 「한·프랑스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회의는 2009년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회의로서, 작년 6월 양국 국방장관회담 계기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프랑스 국방전략대화 : ’07년(프랑스), ’08년(한국), ’09년(프랑스) 세 차례 개최 *한·프랑스 국방장관회담 : ’16.6.15. 프랑스(파리) 개최 우리나라와 프랑스 양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반도 및 지역 안보정세, △북핵·미사일 위협 대응, △비핵화 및 비확산 노력, △사이버 안보 등 상호 관심 의제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프랑스는 △UN(United Nations, 국제 연합)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EU(European Union, 유럽 연합)의 주도국이며, △UNC(United Nations Command, 주한 유엔군 사령부) 전력제공국임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6월 양국 국방장관회담에서 향후 추진하기로 합의한 국방협력 분야별 추진방안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