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이 희망입니다 ᆢ제76차] 안녕하십니까? 공교육은 희망입니다. 요즘 핫한 드라마 'SKY 캐슬'을 보며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에 있는 엄마들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의 누구와 같은 방식으로 자녀교육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며, 과연 나는 어떤 유형의 엄마라고 생각하시는지 언론 및 카페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얘기하고자 합니다. 과연 자녀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드라마 'SKY 캐슬'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등장하는 엄마들의 유형을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주엄마, 쌍둥이엄마, 수한엄마, 예서엄마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우주엄마는 코치로서의 엄마, 쌍둥이엄마는 동행자로서의 엄마, 수한엄마는 적극적인 조력자로서의 엄마, 예서엄마는 주관자로서의 엄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식에 대한 간섭의 정도를 보면 우주엄마는 자식에 대한 간섭이 극히 없고, 쌍둥이엄마는 자식에 대한 간섭은 보통인 것 같으며, 수한 엄마는 자식에 대한 간섭은 높으며, 예서엄마는 자식에 대한 간섭이 너무 높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생을, 삶을 살아가는 자녀들의 주도권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자녀들 삶의 주인은 당연히 자녀들입니다. 그런데 그 삶을 누군가가 계획하고 만들어가고
1월25일=1395(조선 태조4)년 오늘 『고려사』37권 편찬1886(고종23)년 오늘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 ‘한성주보’ 발간(1888년 폐간)1930년 오늘 상해 한국독립당 결성1946년 오늘 해동석경원 창설 8만대장경 번역 착수1948년 오늘 이승만 김구 유엔한국위원회와 처음으로 회담1954년 오늘 베를린 4국(미-영-프-소)외무장관회의. 판문점예비회담에서 결렬된 한국문제를 제네바에서 토의하기로 결정 1956년 오늘 국회 국방부원면사건 조사결과발표(미국제공 국군월동용원면50만$어치 팔아먹은 사건)1965년 오늘 제2한강교 개통, 광복후 처음으로 우리 기술진이 2년만에 완공1966년 오늘 경향신문 공매 처분1977년 오늘 우리나라 최초로 간호학과에 남성 입학. 북한 평양방송 통해 불가침협정제의 거부하고 남북정치협상회의 제의1981년 오늘 10.26뒤 지속돼온 비상계엄 전면해제1985년 오늘 제4통신위성지구국(보은) 준공 1994년 오늘 개인연금제 실시2003년 오늘 1.25 인터넷대란2008년 오늘 가수 나훈아 지퍼게이트 해명기자회견, 야쿠자에게 신체 주요부위 훼손당했다는 악성루머 확산되자 1년여 은둔 깨고 기자회견 자청해 의혹해명2013년 오늘 정두언 새
1월23일=662(고구려 보장왕21)년 오늘 연개소문이 사수에서 당나라군대 크게 무찌름1678(조선 숙종4)년 오늘 상평통보 주조, 영의정 허적 좌의정 허대운 등의 건의로 호조.상평청.진휼청.어영청.사복시.훈련도감에 명하여 상평통보 주조케 함, 1백문이 은1냥과 맞먹음. 신식화폐 발행될 때까지 200여년간 유통1851년 오늘 고균 김옥균 태어남1935년 오늘 소설 『상록수』의 모델 최용신 세상떠남(26세)1938년 오늘 일제, 중일전쟁 전략물자조달 위해 국가동원령 선포1961년 오늘 사회대중당 김달호 영세중립화를 위한 통일방안 발표1968년 오늘 미국정보수집함 푸에블로 호 원산앞바다에서 북한에 끌려감, 83명 태운채 북한해안에서 40km 떨어진 동해공해상에서 북한초계정4척과 미그기2대에 의해 강제로 끌려감, 2월2일부터 판문점에서 28차례 북-미비밀협상, 미국이 북한요구대로 영해침범시인과 사과요지의 승무원석방문서 서명한뒤 82명과 유해1구가 12월23일 판문점 통해 돌아옴. 배와 장비일체 몰수당해 돌려받지 못함1969년 오늘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을 분식의 날로 결정1971년 오늘 김대중 후보 연두회견에서 소련 등 동구권과 외교전개필요 언급. 속초 상공서 KA
[공교육이 희망입니다. ᆢ제75차] 안녕하십니까?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이 이루어져야 확립됩니다. 사립유치원 운영 형태는 지금까지 사인형 사립유치원, 법인형 사립유치원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공영형 사립유치원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공영형 사립유치원은 재정지원을 통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면서 이에 상응하는 공공성을 확보하여 국·공립에 준하여 운영하는 사립유치원을 말합니다. 공영형 사립유치원은 유아를 사립유치원에 보내더라도 이제는 공립유치원 수준의 행정적이고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즉, 기존의 공립유치원과 같은 공공성을 가지며 투명한 운영을 통해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드리면 이제는 사립유치원에서 교육을 받더라도 공립 수준의 원비를 부담해도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를 통해 교육청도 공립유치원을 증설할 수 있어 모두에게 좋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공영형 유치원은 공모를 통해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되는데 교육청으로부터 3년에서 5년까지 인건비와 더불어 다양한 재료비 등을 지원받기에 공립유치원과 유사한 구조를 갖추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공개적인 선발 절차
1월20일 오늘은 대한. 겨울을 매듭짓는 날, 이날밤을 해넘이라고 함. 겨울추위는 입동에서 시작해 소한때까지 추워지며 소한이 지나면 추위가 수그러들기 시작해서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고 할 만큼 푸근한 것이 보통 1월20일=1890(조선 고종26)년 오늘 전국호구수1,569,642호 인구6,510,955명1904년 오늘 고종황제 대한제국의 영세중립 선언1910년 오늘 종로청년회관에 사진과 설치1923년 오늘 조선물산장려회 창설1939년 오늘 낙랑고분 발굴 1944년 오늘 일제 조선학생을 학병으로 첫 동원1954년 오늘 중앙우체국 업무 개시1955년 오늘 울릉도 폭설 150.9cm(남한 극최심신적설) 교통 완전두절1969년 오늘 한글전용 반대한 유정기 교수 파면1971년 오늘 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소련인학자에 첫 비자발급1972년 오늘 『동국정운』 원본 전6권 발견(2월22일 국보지정) 1975년 오늘 김영삼 신민당총재 4개국(미-소-일-중)에 의한 남북상호승인 제안1979년 오늘 박정희 대통령 연두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대화제의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그 사이 남북한이 상호제시하여온 모든 분야의 제문제에 대하여 직접 협의하기위한 대화의 장을
1월19일=1135(고려 인종13)년 오늘 묘청이 서경에서 대위국(大爲國) 세우고 반란일으킴, 서경천도 주장이 개경을 기반으로 한 유교주의자와 사대주의자들의 반대로 좌절되자 반란일으킴, 묘청의 군대는 김부식이 거느린 관군에게 전멸되고 묘청은 배신한 부하에게 죽음1899(대한제국 광무3)년 오늘 경의선 철도부지 측량 시작1900(광무4)년 오늘 우리나라 처음으로 미국에 우편물 보냄1949년 오늘 정부 남북협상반대 성명 1961년 오늘 한국복음주의방송국 국제방송국으로 이름바꿈1962년 오늘 KBS-TV 최초의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다’(원작 유치진 연출 이기하) 방송1967년 오늘 해군56함 동해에서 어로작업보호중 북한포격으로 침몰 사망39명1978년 오늘 고구려출신 고선지 장군 에베레스트 등정기록 발견1981년 오늘 김일 북한부주석 조국평화통일위 성명으로 1.12제의 거부, 북한이 남북한최고책임자 상호방문제의를 거부하면서 요구한 남북대화재개의 전제조건=현 남한정부 퇴진/김대중 비롯 정치범석방/반공관계법폐지와 반공기관해체/6.23선언 철회/주한미군철수 1988년 오늘 문교부 새로운 한글맞춤법 및 표준어규정 선포1992년 오늘 자신을 계속 성폭행해온 계부를 애
생활속에서 일본식 표현들 !! 일본어 표현, 외래어는 쓰지 않으려고 해야 합니다. 최근 영화 중에서 '말모이'라는 영화를 보시면 강조를 하는지 공감하실 것이며, 말은, 글은 마음입니다. 마음의 표현이 글과 말입니다. 우리 정서가 녹아 있는 우리 말을 먼저 제대로 알아 친일 잔존을 없애고 새로운 우리의 글과 말을 사용하여야 하겠습니다.
《국회물포럼 창립기념 대토론회》 ㅇ (일시/장소) ’19.1.21(월) 14:00~16:30 / 국회도서관 대강당 □ 행사개요 ㅇ (제목) 국민이 바라는 물관리는? ㅇ (주최) (사)국회물포럼 ㅇ (주관)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기상학회, 한국농공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방재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ㅇ (후원) K-water,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환경공단, LH연구원, 한국하천협회, 한국방재협회, 한국지하수지열협회 □ 주요내용 ㅇ (개회사/환영사) 주승용 국회부의장((사)국회물포럼 회장) / 환경부장관 ㅇ (주제발표, 2건) - 통합물관리 추진현황 및 로드맵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 우리가 바라는 통합물관리 (단국대학교 독고석 교수) ㅇ (패널토론) 통합 물관리 어디까지 왔나? 염익태교수(좌장, 성균관대), 물환경정책국장, 독고석교수(단국대), 김성수교수(연세대), 염형철대표(물개혁연대), 오정례전문위원(바른미래당), 장덕진교수(명지대), 장석환교수(대진대), 최동진소장(국토환경연구소) ㅇ (청중토론 및 제언) 참석자 전원
[공교육이 희망입니다. 공교육이 미래입니다.제 74차] 안녕하십니까? 요즘 핫한 드라마 SKY 캐슬 을 보며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SKY 캐슬 은 부·명예·권력 등을 가진 대한민국 상위 0.1% 명문가의 ‘자녀 입시전쟁’을 다룬 드라마라고 볼 수 있다. 자녀를 한 단계라도 더 높은 곳에 올려 보내려는 일부 상류층의 은밀한 속마음과 뒤틀린 욕구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것이라고 본다. 교육부 장관은 “과도한 부분이 있지만 어쨌든 현실을 반영한 것 같다.”고 평가하는 것을 보고 남 얘기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 교육기본법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 교육에 관한 국민의 권리·의무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정하고 교육제도와 그 운영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률인 교육기본법이다. 종전의 교육법을 폐지하고 대체된 법률이다.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을 교육 이념으로 한다
“하나님은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 항상 자유를 수호하고 방위하려는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만 자유를 주신다.”-다니엘 웹스터(1782년1월18일 오늘 태어난 미국의 웅변가) 1월18일=1898(대한제국 광무2)년 오늘 미국인에게 전기철로부설권 허가, 1909년에 일본이 양도받음1910년 오늘 서울인구 한국인161,656명 일본인26,316명 외국인1,914명1920년 오늘 정안립, 조선고사연구회 조직1952년 오늘 이승만 대통령 ‘인접해양주권에 대한 대통령선언’ 독도 포함 우리나라 영토경계 확실히 한 평화선(이승만라인) 선포1954년 오늘 독도에 국토 표시,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 우기자 독도에 국토 표시하고 초소설치 5.1에 민간수비대 파견, 울릉도 동남쪽50마일 해상에 있는 바위섬(동도와 서도 두 섬과 그 주변에 널려있는 수십개의 바위를 통틀어 독도라 함) 면적0.186㎢. 동 서도 사이에 110-330m의 물길. 동도는 화산암질의 안산암, 서도는 안산암과 현무암으로 이루어졌으며 화산분화구 남아있음. 섬주변은 난류와 한류 교차되는 곳이라 많은 물고기가 모여드는 좋은 어장. 휴전협정에 따른 정치회담 예비회담(연락관회의) 결렬 1958년 오늘 6.25때 파손
“눈으로 남을 볼 줄 아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다. 그러나 귀로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알고 머리로는 남의 행복에 대하여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더욱더 훌륭한 사람이다.” -유일한 1월17일=BC37(신라 혁거세21)년 오늘 경성을 쌓고 금성이라 이름붙임 1864(조선 고종1)년 오늘 이하응 흥선대원군 섭정 시작 1930년 오늘 서울 학생들 제2차 만세시위운동 1948년 오늘 전기요금 6배 오름 1951년 오늘 정부와 국회 유엔정전안 반대(중국도 정전거부) 1955년 오늘 한미군사원조협정서 조인 1957년 오늘 저작권법 국회통과 1967년 오늘 박정희 대통령 연두교서에서 통일정책 언급 “통일의 길은 경제건설과 민주역량의 배양으로 우리의 경제, 우리의 민주주의가 북한으로 넘쳐흐를 때 그것은 곧 통일이다.” 1976년 오늘 울릉도 근해에서 여객선침몰 사망37명 1992년 오늘 방한한 미야자와 일본총리 일본군위안부문제 포함 과거사문제 사죄 1994년 오늘 정부 남북한의 핵재처리시설보유금지 등 포함 한반도비핵화선언을 국제조약화하자는 미국정부요구 거부 2005년 오늘 한일협정(1965년 체결)관련문서 일부공개 2012년 오늘 밀양시민 이치우 씨 송전탑건설 반대하며
1월16일=1926년 오늘 김봉룡과 김성규의 작품2점 파리만국박람회 입상 1929년 오늘 독립운동가 편강렬 의사 순국 1946년 오늘 미소공동위원회 예비회담 열림 1948년 오늘 오페라 ‘춘희’ 처음 공연 1956년 오늘 영월선 철도 개통 1965년 오늘 동양텔레비전 VTR에 의한 녹화중계 시작 1968년 오늘 소설가 전영택 세상떠남 『화수분』 『소』 1976년 오늘 양일동 한반도의 비핵지대화와 민간주도 남북대화 주장. 한-영-캐나다 원자력3호기 건설차관협정 체결 1988년 오늘 대검 박종철군 고문치사은폐조작사건 관련 강민창 치안본부장 구속 1991년 오늘 환경처 김포 광역쓰레기매립장부지(25만평)에 1,135억원 들여 종합환경연구단지 조성 발표 1995년 오늘 북한외교부 부대변인 경수로공급계약서에 한국형명기 거부. 삼성그룹 방북조사단 나진-선봉지역 개발합의 발표 2007년 오늘 북한-미국 베를린 양자협의(-1.18까지) 2013년 오늘 여성납치살해범 오원춘 무기징역 확정 BC27년 오늘 아우구스투스 로마 초대황제에 오름 1599년 오늘 영국시인왕 에드먼드 스펜서 세상떠남 “어느날 나는 모래위에 사랑하는 이의 이름을 썼노라!/그러나 파도가 그것을 지웠네/다시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