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16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으로 지정된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이천시가 밝혔다. 관내 의료기관과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직장이나 시설에서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시 보건소에 신속히 신고하고, 감염병 관리요령 등을 숙지하여 감염병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류영우 역학조사관의 강의로, 각종 감염병 대한 예방관리 요령과 함께 질병정보모니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개인위생관리, 기침 에티켓 등의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보도 함께 실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 감염병 예방의 최일선에 있는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의 감염병 감시 및 신고로 신속한 역학조사 및 대처가 가능했다”며, “감염병으로 부터 안전한 이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위생매립지가 모가면 주민자치 특성화 테마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다고 이천시가 밝혔다. 앞으로 모가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모가면 생활개선회는 1,800㎡의 매립지에 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21일에는 모가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바라기를 파종했다. 권혁관 모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농업테마공원,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야구장 등 모가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청소년들의 신분을 증명해주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청소년증 발급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속초시가 밝혔다. 청소년증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3조(청소년의 우대) 및 제4조(청소년증)에 따라 만 9세이상 만 19세미만의 청소년에게 시장·군수·구청장이 발급하며, 이에 필요한 경비는 시·군·구가 부담한다. 청소년증은 청소년의 신분확인을 통해 교통수단, 문화시설 등에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그로 인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보장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학생증에는 주민등록번호가 없어 공적 신분증으로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대학수학능력시험, 검정고시, 운전면허시험 등 각종 시험응시와 은행거래 등에 제한이 있다. 청소년증 발급신청은 대상 청소년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와 관계없이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지참해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고,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는 대리인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신청가능하다. 청소년증은 발급절차를 거쳐 약 2주후 수령이 가능하고 발급비용은 무료이며, 방문수령 또는 등기수령을 선택할 수 있으며, 등기수령에 대한 등기우편료는 본인부담이다. 한편,
(한국안전방송) 광주시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관식을 갖고 육아지원 및 급식 관리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가간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주시 남한산성면 회안대로 1404-1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수탁기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국비10억원과 시비를 포함 총33억 9,000여만 원의 재원으로 건립됐으며, 건축연면적 1,195㎡, 지상3층 규모로 체험놀이방과 시간제보육실, 놀이치료상담실, 장난감대여실, 세미나실, 다목적실(강당)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동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어 상호보완·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육아 및 어린이식생활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위탁 운영되며,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One-stop 육아지원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지난해 12월부터 영양사 고용의무가
(한국안전방송) 2017년까지 지역안전지수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인프라 확충 및 범 시민적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해 나간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민·관·산·학 각계 각층의 지역안전 책임을 강화하여 살고 싶은 안전한 광양, 행복한 광양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2014년 광양시 지역안전지수(7개 분야)는 범죄, 자살, 감염병은 각각 2등급, 교통사고, 화재, 안전사고, 자연재해는 각각 3등급으로, 전남동부권에서는 가장 안전한 도시로 발표됐다.(2015년 지역안전지수는 2016년 10월 발표 예정) 지역안전지수란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를 활용하여 지자체 안전수준을 분야별로 계량화한 수치로, 1등급부터 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사망자수 또는 사고발생 건수 등이 적고 타 지역에 비해 안전지수가 높다는 의미다. 시는 201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다양한 사업을 펼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2015년도 국민안전처에서 공모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태인동(전국 20개 지자체)이 선정되고, 2016년 2월에 실시한 사업평가에서 광양시 태인동(전국 5개 지자체)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부서와
(한국안전방송) 부천시 미니책방 7곳이 지난 21일 문을 열었다. 시는 생활 속 독서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둘레길 3코스에 미니책방 7곳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원천공원부터 호수공원까지 시민의 강을 따라 벤치 옆에 세워진 미니책방에는 만화와 일반도서, 부천의 책, 잡지 등 다양한 책이 비치될 예정이다. 특히 호수공원에 있는 6호, 7호 미니책방은 공중전화부스를 리모델링해 만들고 만화 ‘길냥이키츠’ 캐릭터를 그려 넣어 만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높였다. 같은 날 상동도서관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미니책방 관리를 위해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일주일에 한 번씩 미니책방을 돌며 책과 책방을 관리하고, 상동도서관은 미니책방 도서를 매월 교체한다. 미니책방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미니책방 7곳에 비치돼 있는 도장을 모두 찍어 상동도서관으로 갖고 오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5월 말까지 진행한다. 류철현 상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은 ‘도서관-서점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부천서점업협의회와 함께 진행한다”면서 “내년에는 둘레길 제2코스 송내산림욕길에 미니책방을 만들고, 내
(한국안전방송) 철원군보건소 서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체험 교실을 운영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구성은 구강교육, 불소도포, 의사가운 입고 치아모형에 칫솔질 해보기 체험, 올바른 칫솔질 실습, 영양교육 OX퀴즈 놀이, 금연교육, 금연스티커놀이, 흡연고글체험, 흡연 후 변하는 우리 몸 체험하기, '얼마만큼 컷을까요??' 등 교육과 놀이를 병행하여 아이들의 흥미 및 교육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체험시간은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인스턴트식품 섭취와 편식으로 인한 비만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학습하며 칫솔질 교육으로 건강한 치아를 갖도록 하여 아동기의 건강관리와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어린이 건강체험교실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구강, 금연, 영양, 비만에 대한 올바른 지식으로 생활습관이 변화되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깨끗한 농촌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2016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22일(금) 김삿갓면 외룡1리 용담마을에서 추진했다고 영월군이 밝혔다. 이날 새벽 마을주민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용담문화센터 등 마을의 주요시설물 청소와 주변의 제초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마을 경관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2016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금년부터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1과 1촌 마을, 시범마을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경관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마을주변 나무심기 등의 마을 경관조성과 농업 폐자재 보관 장소 마련, 방치 농기계 수리, 마을 공동공간 정리정돈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15일에는 한반도면 신천2리에 농업기술원 총무과 직원들이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일손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엄태열 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으로 영월을 방문하는 농촌체험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여 다시 찻고싶은 영월을 만드는데 마을주민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22일 오전 11시 함양읍 고운체육관에서 7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초청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온 새마을지도자의 단합과 재충전으로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한록 부군수, 황태진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성철 경찰서장, 노홍식 재경향우회 부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는 1부 식전행사·2부 화합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행사 우수지도자 표창과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박성서 회장의 대회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군민과의 약속 결의문 낭독·새마을노래 제창 등이, 2부에서는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박성서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과 나눔, 봉사, 배려라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덕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오늘 하루 근심과 걱정 모두 접어두고 행복한 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한록 부군수는 축사에서 “새마을운
(한국안전방송)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22일 오후 2시 안마봉사단 신규 구매 차량 시승 및 봉사활동 안마사 격려차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마봉사단은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이용하는 도민을 위해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소속 회원들의 봉사단체다. 이기우 부지사는 이날 경기도 예산 지원으로 구매한 신규 차량 시승식에 참석한 후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운영진,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박언춘 지부장은 “안마사는 중증시각장애인으로서 활동에 제약이 많은데 도가 차량을 지원해 봉사단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계속해서 안마봉사단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기우 부지사는 “손끝으로 전하는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안마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마봉사단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함양대표시장인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 강명남 부회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로 경남지방중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22일 함양군에 따르면 최근 경남도 주최, 경상남도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한 ‘201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특별 워크숍’에서 강명남 부회장이 경남지방중기청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취급하는 지리산함양시장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지리산함양시장은 지난해 중앙상설시장에서 지리산함양시장으로 이름을 바꾼 것을 비롯해 상인점포대학운영·청년 재능기부 마케팅사업·전통시장 ICT육성사업 등 시골시장의 이미지를 벗고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지난달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
(한국안전방송)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각광받고 있는 태백시에 EBS 수능본부팀에서 EBS 명강사인 이금수 강사와 정동완 강사를 모시고 지난 20일 장성여고와 황지고를 찾아와 농어촌특별전형 등 2017학년도 대입전략 및 EBS연계 공부법에 대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시가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학생, 학부모 등 6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EBS 대표강사인 이금수 교사로부터 “2017 대입의 이해”와 “2017 대입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에 대한 강연에 있은 후, 2부 행사는 EBS 대표강사인 정동완 교사로부터 “2017 수능대비 학습전략” 및 “2017 수능대비 EBS 활용법”에 대한 강연순서로 진행됐다. EBS 수능본부에서는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에게 EBS가 자체 제작한 입시설명 자료집을 배부 하였으며, 강사들은 우리시 학생들에게 유리한 농어촌특별전형과 학생부교과 및 학생부종합전형에 따른 입시지원 전략, 강원도 내 대학 입시전략 등 지역 학생,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회를 가졌다. 한편 이날 입시설명회는 녹화되어 EBS 홈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며, EBS 수능본부 류성우 차장은 설명회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