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2017년도 병력동원훈련소집(동원훈련)을 3월 6일부터 11월 말까지 각 지방병무청별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동원훈련은 병력동원소집 대상자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에 전시임무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실시하는 훈련이다. 2017년도 동원훈련 대상은 장교·부사관 1~6년차, 병 1~4년차 동원소집대상 예비군이며, 전체 훈련 대상인원은 58만여 명입니다. 올해 전역한 사람은 훈련대상에서 제외된다. 훈련은 군부대에 입영하여 2박 3일동안 받는다. 동원훈련 통지서는 동원훈련 부대를 관할하는 지방병무청장이 입영일 7일전까지 본인에게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e-mail)으로 송달한다. 훈련통지서를 e-mail로 받고싶은 예비군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개인별 동원훈련 일정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나 공공아이핀 또는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 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동원훈련 입영은 개별 입영이 원칙이지만, 교통 불편 지역이나 동원훈련 부대까지 원거리인 지역은 예비군들을 차량으로 수송하여 입영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병무청은 차량 수송 시 안전사고 예방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은 3.1(수)-3.2(목)간 스페인을 방문, 3.1.(수) 「알폰소 다스티스(Alfonso Dastis)」 스페인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북핵 및 EUㆍ중남미 협력 △평화유지, 해적퇴치 등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폭 넓은 협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양 장관은 금년부터 양국 외교부간 전략대화를 출범키로 한 것을 환영하고, 경제과학기술공동위, 한-스페인 포럼 등 정례 협의체를 통해 정보통신, 과학기술분야 협력 증진 및 제3국 시장 공동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바르셀로나에서 개최중인 세계 최대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계기 ‘한-스페인 ICT 협력 MOU’가 체결된 것을 환영하고, 양국이 건설ㆍ인프라 분야에서 각자의 강점을 살려 제3국 시장 공동진출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양국 국민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해 한-스페인 항공협정의 조속한 개정 및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윤 장관은 스페인이 2015-16년간 안보리
(한국안전방송)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유씨 니니스퇴(Jussi Niinisto) 핀란드 국방장관은 3월 2일(목) 오전 11시 서울 국방부에서 「한·핀란드 국방장관 대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 대담은 우리 측 초청(2016.9월)에 따라 핀란드 니니스퇴 국방장관이 공식 방한(3.1.~3.) 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양국 국방장관 간 대담은 1994년 7월 이후 23년 만에 실시되는 것이다. *'94.7월 핀란드 엘리자베스 렌(Elisabeth Rehn) 핀란드 국방장관, 아시아 지역 순방 계기 방한 및 국방장관 대담 실시 양국 국방장관은 이번 대담을 통해 △軍 고위급 인사교류 확대, △군사교육교류 개시, △방산협력 활성화 등 상호 간 국방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한반도 안보정세를 설명하고, 핀란드 측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압박 공조 노력에 지속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핀란드는 작년 북한의 4·?5차 핵실험 및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시 규탄성명을 신속히 발표하였으며,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시험 발사 등 도발 행위에 대해 여타 EU 회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2.27(월) 자메이카에서 개최된「한-카리콤(CARICOM) 고위급 회의」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카리콤 14개 회원국 고위급 대표 및 카리콤 사무차장과 실질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한-카리콤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된 금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카리콤과 개최한 최초의 고위급 회의로서, 양측은 한-카리콤 우호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의지를 재확인하고, 카리콤 차원에서 최초로 북한의 핵ㆍ미사일 개발을 강력 규탄하는 「한-카리콤 공동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특히, 카리콤 국가들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연이은 북한의 도발이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 전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데 입장을 같이하고, 북한의 행동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일관되고 단합된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핵·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즉각 포기할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2.13(월)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 임 차관은 말레이시아측 발표 내용 등을 기초로, 동 사건의 배후에 있는 것으로 확실시되는 북한이 화학무
(한국안전방송) 금년도 APEC 정상회의(2017.11.10.~11, 베트남 다낭)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한 21개 회원국간 논의가 제1차 APEC 고위관리회의(3.1~3, 베트남 나트랑)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관 등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APEC 의장국인 베트남은 ‘새로운 역동성 창조, 함께하는 미래 만들기(Creating New Dynamism, Fostering a Shared Future)’를 주제로, △역내 경제통합 심화, △지속가능, 혁신적, 포용적 성장 진전, △디지털 시대의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쟁력 및 혁신 강화, △기후변화에 대응한 식량안보 및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4대 핵심 의제로 설정하였다. 우리나라는 상기 4대 핵심의제별 우리의 기여 방안을 제시하고, 회원국의 이해와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역내 보호무역주의 대응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칠레와 공동으로 제안할 예정이며, 무역 원활화를 촉진하기 위한 APEC차원의 성실수출기업 인증 제도를 제안할 예정이다. 서비스 경쟁력 로드맵 이행과 관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오는 3월 2일(목)부터 11월 말까지 9개월간 전국 260여개 훈련장에서 270만여 명의 예비군을 대상으로 “2017년 예비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예비군 훈련 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예비군훈련 관리체계”를 육군 금곡훈련대에서 처음으로 시험 적용한다. 이 체계는 예비군훈련 입소 등록절차를 간소화하고, 예비군에게 웨어러블 디바이스 를 지급하여 훈련조 편성과 훈련 진행과정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으며, 교관의 훈련평가 결과가 종합상황실과 예비군 개인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되고, CCTV와 방송망을 통해 훈련장 전체를 관제할 수 있는 체계다. 또한, ‘자율 참여형 예비군훈련’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로 미래 예비군훈련 관리체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군이 인터넷을 이용하여 훈련일정을 신청하는 “인터넷 훈련 소집제도”는 예비군이 훈련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하여 가급적 예비군이 희망하는 일정에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 자율선택 여건이 개선된다. 군부대 입영하여 실시하는 동원훈련은 전시 임무중심으로 개선하여 시행한다. 육군은 2
(한국안전방송) 국방부(군사시설기획관)와 성주C.C. 측은 2월 28일, 주한미군 사드 배치 부지 확보를 위한 부지 교환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9월30일 성주군의 요청을 수용하여 성주C.C.를 사드 배치 부지로 결정한 이후, 양측은 「국유재산법」에 따라 성주C.C.와 유휴 예정 군용지인 남양주 부지 교환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양쪽 교환대상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남양주 부지 약 6.7만㎡와 성주C.C. 부지 약 148만㎡를 교환하기로 합의하였다. 이후 한·미 양국은 SOFA 부지 공여를 위한 협의를 실시할 것이며, 기본설계, 환경영향평가, 시설공사 등을 거쳐 금년 내 사드 체계 배치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 책임부대인 제50보병사단은 경찰과 협조 하여 사드 부지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한 경계작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현실화되고 있는 북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주한미군 사드가 차질없이 배치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한국 전자정부 발전경험과 주요성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모하마드 레자 카텝(Mohammad Reza Kateb) 기획정책국장 등 13명의 아프가니스탄 대표단과 28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프가니스탄 정부혁신을 위한 UNDP―아프가니스탄 내무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참고할만한 우수사례로 세계적 전자정부 강국인 한국이 선정되었다. 이번 면담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은 전자정부 분야에 관한 기술적 지원 및 장기적 연수 기회 제공 등을 요청하였으며, 한국과 지속적으로 전자정부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아프가니스탄은 2016년 UN 전자정부평가 171위에 해당하는 국가로, 최근 정부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웹사이트 현대화 및 공무원 역량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기업인 YONG컨설팅, 현대정보, 동도시스템, SP-TECK도 함께 4,500만 불 상당의 아프가니스탄 신분증 전산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아프가니스탄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원조를 받고 있는 나라로써, 연간 원조규모가 48억 달러에 달한다
(한국안전방송) 노사발전재단은 28일 태국, 콘캔에서 메콩연구소와 메콩 강 유역국가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의향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협력의향서 체결은 메콩 강 유역국가의 △고용 촉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 △본국 귀환근로자의 노동시장 재진입 △한국진출기업의 고용 및 노사관계 안정지원 △한국 내 메콩 유역국가 근로자의 권리 증진 및 사회적 통합 등을 위한 실천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재단은 한-메콩 지역 국가 간 근로자 이주 및 우수기술인력양성을 위한 협력지원사업과 메콩 지역 내 진출한 우리기업의 안정적인 노사관계 지원 및 현지와 연계하여 지역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엄현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국제사회가 앞으로 국가 간 개발협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가치 사슬 내 노동권 강화 등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에, 노사상생프로그램 지원부터 인사노무관리 컨설팅까지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비하고 있는 재단의 역할이 더 커지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왓차랏 리라왓 메콩연구소 소장은 “이번 상호협력의향서 체결은 메콩 지역 국가의 경제 개발 핵심전략 중 하나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2월 28일(화) 국내 방위사업 무기체계 계약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무기체계 계약 핵심실무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의 중요한 업무인 무기체계 계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되나, 사업 및 계약부서 신규 보직자들은 전문지식이 부족하여 조기에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신규 보직자들이 계약 업무 수행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 계약법, 방위사업관리규정 등에 기초한 길라잡이를 발간함으로써 국내 무기체계 계약업무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도모할 필요가 있었다. 「무기체계 계약 핵심실무 길라잡이」는 연구개발기본계획 작성단계부터 제안요청서 및 계약 특수조건 작성, 제안서 접수·평가, 협상, 계약 체결 등 계약업무 全 단계에 걸쳐 규정과 절차를 상세하게 기술하였고, 업무시스템 처리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이미지 및 ‘단계별 따라 하기’ 메뉴를 별도로 구성하여 그 활용도를 높였다. 방사청 계약관리본부장(고위공무원 이재익)은 “이번『무기체계 계약 핵심실무 길라잡이』발간으로 복잡한 계약업무의 실무 및 핵심 노하우에 대한 습득이 가능하여 업무 추진 시 전문성 및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오는 2.27(월) 자메이카에서 개최되는「한- CARICOM 고위급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카리브공동체(CARICOM) : 1973년 카리브 지역 경제통합을 목표로 출범한 지역기구로, 14개국 및 1개 속령으로 구성(사무국 : 가이아나 소재) 금번 회의에는 자메이카 외교장ㆍ차관을 비롯한 카리콤 14개국 차관급 인사 및 카리콤 사무차장 참석 예정이다. 금번 회의는 우리나라와 CARICOM간 개최되는 최초의 고위급 회의로서, CARICOM 사무국 및 CARICOM 회원국 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CARICOM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실질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제무대에서 카리브 지역을 대표하는 CARICOM은 유엔 투표율의 7.3%를 차지하는 중요한 지역기구로서, 그간 우리 정부는 KOICA 개발협력 사업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해양환경 관리, 전자정부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CARICOM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금번 회의는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CARICOM 회원국들과의 호혜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한국안전방송) 한-영 무역작업반(Trade Working Group)* 제1차 회의가 ‘17.2.24(금), 서울 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영 무역작업반은 ‘16.12.15 개최된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 계기, 브렉시트 이후 한-영 통상관계 정립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양국 통상장관간 합의로 발족 우리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이, 영국은 존 알티(John Alty) 국제통상부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금번 무역작업반은 지난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한 원칙*을 기초로, 한-영간 FTA 추진 등 양측이 브렉시트 이후에도 기존 한-EU FTA 혜택이 유지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 양국 통상관계가 ① 브렉시트 이후에도 공백없이(without interruption) 유지되고, 나아가 ② 영국의 EU 탈퇴 후 최소한 한-EU FTA 수준 이상으로 정립 특히,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관련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무역작업반 운영지침 및 작업계획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번 논의를 토대로, 향후 분기별 작업반 회의를 통해, 영-EU간 브렉시트 협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