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사실이 들통나자 인천 앞바다에 아내를 빠트린 뒤 돌을 던져 살해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21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죄 사실을 다 인정하고 있고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 관련 증거를 보면 유죄로 인정된다"고 전제했다. 이어 "피고인은 '낚시하러 가던 중 아내와 대화하다가 갑자기 화가나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하지만, 증거를 보면 범행 직전 휴대전화로 물때를 검색했고 피해자를 바다에 빠트린 이후 다시 구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오히려 돌을 던져 살해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피해자가 실족사한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이 늦게나마 범행을 반성하고 있지만 유족이 엄벌을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10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가정불화 때문에 범행했다고 했지만, 궁극적인 원인은 피고인의 외도 행위 때문이었다"며 A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 7월 15일 오전 2시 4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납치하고 부모에게 거액의 돈을 요구한 아동 납치범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께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연 뒤 오후 5시 40분께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영장심사에서 경찰 조사에서와 마찬가지로 범행을 시인하며 "돈이 필요해서 그랬다. 잘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등교하려 집을 나선 피해자를 납치한 뒤 부모에게 2억원을 요구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13세 미만 약취유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19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도봉구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피해자를 뒤에서 덮쳐 입을 막고 흉기로 협박해 옥상으로 데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피해자를 결박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부모에게 "2억원을 주지 않으면 아이를 못 볼 줄 알아라"라는 취지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를 보낸 뒤 범행 장소에서 빠져나온 A씨는 범행 약 8시간 만인 오후 5시 15분께 자택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동은 다르지만 피해자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던 이웃 주민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도주한 뒤 홀로 옥상에 남아있던 피해자
연중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이자 금요일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3.8도, 인천 -13.2도, 수원 -13.3도, 춘천 -14.8도, 강릉 -10.8도, 청주 -11.9도, 대전 -12.9도, 전주 -9.7도, 광주 -8.3도, 제주 2.1도, 대구 -9.2도, 부산 -7.6도, 울산 -7.7도, 창원 -9.0도 등이다.
경기도가 아파트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제안한 감리자 독립성 확보, 구조 안전성 검사 의무화 등 제도개선안이 정부의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에 대거 반영됐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관계부처와 합동 발표한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 추진 과제’를 확인한 결과, 경기도가 그간 국토부에 제도개선 건의한 사항이 대거 반영됐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인천 서구 무량판 구조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품질점검을 통해 부실 시공․감리를 방지해야 한다며 9월 말 국토부에 관계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리자 업무 독립성 확보 및 전문성 강화 ▲공사 과정 전반에 대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의무화 ▲건축구조기술사 협력의무 확대 ▲지하 또는 지상 구조물 완료 시 구조 안전성 검사 의무화로 이번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에 4건 모두 반영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1월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 사고 직후에도 도는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지적 사례를 분석해 공사품질 및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주택법령 개정도 국토부에 건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 기간 산정 적정 여부 검토 의무
경기도는 감사원에서 이첩된 감사제보에 대한 조사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도 감사제보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감사원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중앙부처,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부패행위 적발, 예산 절감,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과 관련한 제보 사항을 성실히 조사·처리한 기관과 공직자를 선정해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경기도는 A시의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등 절차 누락, B공공기관의 공사 계약 부적정 등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접수된 감사제보를 성실히 처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선범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경기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민에게 불편·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행정관행을 바로 잡아 도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감사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겨울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한다.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 행사는 12월 20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 축제장에는 스케이트장을 비롯하여 매일 눈놀이 동산 및 실내 컬링장이 열리고 평일에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 놀이 체험장이, 주말에는 페이스 페인팅이 진행된다.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1회당 90분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1타임 기준 입장료 1,000원이며, 장비 대여(스케이트) 비용도 1타임 당 1,000원이다. 5세 이상 어린이부터 보호자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부대프로그램으로 눈 놀이터(눈꽃성 깃발 놀이, 눈사람 만들기, 플라스틱 썰매)와 휴게공간에 실내 컬링 체험 등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의 도민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일 전통 놀이 체험장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등을 즐길 수 있고, 주말에는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부대프로그램의 이용 요금은 입장료 1,000원이며, 65세 이상, 24개월 미만은 무료다. 안전을 위해 장갑 미착용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8일 내각과 대통령실의 외교·안보 라인을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은 외교부 장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공석인 국가정보원장 등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추가 인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있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검증이나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그때그때 알리겠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인사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하는데 검증도 있고 살펴볼 게 많다"며 "(시점은) 지금 뭐라 말을 할 수 없다. 유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준비 상황에 따라 내일(18일)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내년 4월 총선 출마 의지가 강해 교체가 유력한 상황이다. 후임으로는 장호진 현 외교부 1차관이 급부상한 가운데 조태열 전 외교부 2차관 등도 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 장 차관은 현 정부의 첫 주러시아 대사를 비롯해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 북미국장 등도 역임해 미국·북핵·러시아 등 업무에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 나온다. 이 때문에 안보실장에 임명하는 방안도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스페인
경기도가 팔당댐 종합 보수․보강 공사로 팔당댐 관리교(댐 상부)의 차량 통행이 2024년 1월 1일부터 전면 중지된다며 도민들의 우회 이동을 당부했다. 1973년 준공된 팔당댐 관리교는 국가중요시설로서 팔당댐(남양주시 조안면~하남시 배알미동) 위를 가로지르는 댐 상부 통행로로, 연장 378m에 2차로다. 지난해 3월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댐 전반에 대한 구조 안전성 상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수력원자력㈜이 보수․보강 공사를 결정했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주)이 공사를 시행해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관리교 통행이 전면 중지된다. 인근 통행 차량이 팔당댐 관리교(댐 상부)를 이용하지 않고 한강을 건너려면 9.5km 우회로 팔당대교를 이용해야 한다. 이에 도는 지난 10월부터 남양주시, 하남시, 양평군 등 팔당댐 인근 시군에 통행 중지 현수막 설치(25개소), 경기도 반상회보, G-BUS, 31개 시군 누리집 및 전광판 등 표출 협조 요청, 온라인 지도 및 내비게이션 업체에 사전 협조 요청을 하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약 16년간 통행 가능한 관리교였던 만큼 통행 중
발언하는 이필수 의협 회장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추진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사들을 대상으로 벌인 '총파업 찬반 투표'가 17일 자정 마감된 가운데 의협 측은 결과는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투표 결과 총파업 찬성 표가 많았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부정적인 국민 여론으로 인해 실제 파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투표 마감에 가까워진 시간 연합뉴스와의 메시지에서 "결과는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의협 산하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는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의사 회원들에 "정부가 계속해서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증원을 강행했을 때 의료계가 총파업을 진행하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문항에 찬반을 묻는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시행했다. 범대위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반대해 의협이 별도로 꾸린 조직으로, 이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다른 복수의 범대위 관계자 역시 설문조사 결과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함구했다. 애초 의협은 시작할 때부터 의사 회원들의 의견을 확인하기 위한 설문이므로 결과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혀왔으며, 현재로서는 이러한
사진 : 안산지역사연구소 자료 경기도와 도의회가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온전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경기도가 지급하는 생활안전지원금(월 20만원)이 소득인정액에 포함돼 사실상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올해 3분기 기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180명 가운데 49명이 기초생활수급자다. 17일 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박세원(더불어민주당·화성3) 의원 등 도의원 17명이 발의한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예정된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심의된다. 개정조례안은 선감학원 피해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 대신 생계보조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럴 경우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지 않아 생활안전지원금만큼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해소된다. 도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문의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등 법령 해석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생활안전지원금 대신 생계보조수당을 예외적으로 지급하도록 조례에 관련 조항을 넣으면 지원금 20만원의 온당한 지급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해 도의회와 함께 조례 개정에 나서기로
경기 안산시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하나로 수소생산기지를 올해 말 완공해 내년부터 하루 1.8t의 수소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수소도시는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가 구축돼 수소를 주거와 교통수단의 주된 에너지원으로 가동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안산시는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선정돼 국·도·시비 등 477억원을 투입,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의 하나로 안산도시개발㈜(단원구 초지동) 인근 부지에 LNG를 활용한 수소생산기지를 이달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 기지는 하루 1.8t의 수소를 생산한다. 앞서 초지동 원포공원 인근에 수소로 전기를 생산하고 열은 지역난방을 통해 공동주택에 공급하는 연료전지발전설비를 준공했고, 수소추출생산기지 인근에 수소시범도시 사업 통합관제센터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현재 수소를 이송할 배관공사(총길이 14.3㎞)와 본오동수소충전소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대부도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잉여전력을 활용해 수전해(水電解) 방식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수소시범도시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늦은 밤 인적 드문 곳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흉기 강도를 벌인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김정국 부장검사)는 강도상해 및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늦은 밤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에서 2시간 간격으로 지나가던 여성 2명을 부엌칼로 찌르고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 1명은 칼에 허벅지를 찔리고 저항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베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여성은 달아나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결과 A씨가 범행 3일 전 흉기를 구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또 A씨가 수억원대 채무를 지고 있어 금전을 노린 범행 동기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여만명이며 남한보다 6배 적으며,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이다. 더 놀라운 건 민족성과 방어력과 정치적으로 안정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으로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납작 엎드려 평화를 구걸하는 약소국의 생존술 쯤으로 오해한다. 착각이다. 스위스의 중립은 평화주의자의 호소가 아니라, 싸움꾼의 '무장(武裝) 중립'이다. 그들은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어김없이 해는 떠올랐고, 나는 또 떡국 한 그릇으로 한 해의 첫 공기를 들이마신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아침이지만, 마음 한켠은 괜히 조용히 긴장된다. 작년을 돌아보면 잘한 일도 있고,아쉬웠던 순간도 있다.버텨낸 시간들이 고맙고,놓친 기회들은 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나이가 들수록 새해의 의미는 달라진다.무언가를 더 이루겠다는 다짐보다 지금 가진 것을 지켜내고싶다는 마음이 먼저 든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내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게.그래도 올해는 조금 더웃어보고 싶다. 일에 쫓기기보다 사람을 먼저 보고,결과보다 과정을 더 아끼고, 속도보다 방향을생각하며 걷고 싶다. 병오년 새해에는 과거의 잘못된 정치문화가 과거의 반성에 대한 성찰없이 자기들 잘난 모습을 모습을 보면서 정치적 중독자로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 가증스러운 모습이다. 정주의식은 개의치 않고 오로지 개인의 욕망과 야심찬 들개들 마냥 먹을것을 찾아 사냥하는 모습 같다. 새로운 참신하고 진정성이 깃든 정치적 지도자가 탄생되어 과거를 거울삼아 변모된 도시로 발전되길 간절히 소망하여 보며 ,시민이 주인라는 의식으로 섬기는 자세와 리더쉽이 깃든 훌륭한 인재가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