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2월 8일(수) 오전 10시 국방부 청사에서 군수관리관 주관으로 봄철 산불예방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한 “전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군 산불예방 및 안전진단 관계관(작전·교육훈련·군수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 사격장 산불방지 대책과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軍은 산림청과 협조하여 산불조심기간(1.25.~5.15.) 및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3.20.~4.20.)을 지정하여 산불예방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394건의 산불로 인해 478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2016년도에는 총 391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건조기인 3~4월은 산불건수가 202건(51%)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다. 올해도 전국적인 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4월까지는 산불예방을 위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음에 따라 부대별 사격 및 각종 훈련 간 초기 진화반을 편성, 운영하고 산림청과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진화 헬기를 가동하는 등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다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2월 8일(수) 13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한국항공’)에서 한국형전투기사업단, 인도네시아 국방부, 한국항공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방사무차관과 함께 공동사업관리실 테이프 커팅식과 현판식을 거행하는 등 한·인니 국제공동개발의 본격적인 사업관리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관리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한국형전투기(KF-X/IF-X) 체계개발 사업은 한?인니 국제공동개발 사업으로 인도네시아가 개발비의 20%(약 1.7조원)를 분담하고 개발에 참여하는 것으로 작년 2016년 1월 7일 한국항공과 인도네시아가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인도네시아의 참여업체가 한국항공에 파견되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인니 참여업체 및 인원 :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PTDI(PT Dirgantara Indonesia) 74명 공동사업관리실은 한·인니 양국 간 실장을 중심으로 각각 8명씩 구성되어 사업진행 간 주요현안에 대한 사업 영향성 검토 및 협의 등 이견을 조정하는 목적으로 발족하게 되었다. 공동사업관리실 운영과 관련하여 방사청은 여러 차례 한·인니 국장급 협의를 통하여 지난 2016년 4월에 공동사업관리실 지침을 합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해외도시들과 교류협력 확대 및 관계증진을 위해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하는 제68회 삿포로 눈축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권선택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을 만나 상호교류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9월 10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2017아·태도시정상회의(2017Asia Pacific Cities Summit, 이하 2017APCS)’ 국제행사에 대한 설명과 삿포로 시장의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눈축제장 일원인 쓰도무 축제장을 방문하여 가족들과 겨울축제를 즐기는 현장을 체험한 후 2월 19일부터 1주일 간 열리는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주요 시설인 오쿠라야마 스키점프대도 시찰하게 된다. 이외에도 ‘대전의 밤’ 행사를 개최해 축제에 참여한 삿포로 시민에게 대전시정과 2017APCS 개최에 대한 홍보는 물론 한식 다과회와 한국 전통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삿포로 눈축제는 1950년 현지 중·고등학생이 6개의 눈 조각을 오도리 공원에 만든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일본 대표축제로 해마다 2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지난 달 10일 GCF(녹색기후기금) 신임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하워드 뱀지(Howard Bamsey) 사무총장이 2월 8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하고 인천시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임 하워드 뱀지 GCF 사무총장은 호주 출신으로 2013년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GGGI(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정부의 기후변화 노력과 한국 문화에 친숙하고, 국제 기후변화,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 식견과 리더십을 겸비한 것으로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하워드 뱀지 사무총장은 2006~2007년까지 UN 기후변화대응 장기협력 대화채널 공동의장을 지냈고, 2008~2010년에는 호주의 기후변화 특사, 호주 국제개발청 녹색성장 특별 자문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앞으로 4년간 GCF 사무국을 이끌어가게 된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GCF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헌할 수 있는 인천지역 환경행사 참여와 다양한 협력사업 공동추진, 개도국 능력배양 사업 등 GCF 관련 국제행사가 인천 송도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되기 위한 GCF의 적극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GCF 하워드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와 제주평화연구원 공동으로 제주포럼 주요 이슈에 대한 심화 토론의 장 마련과 제주의 미래가치에 대한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주한 외교대사 등 외부 전문가를 특별초청하여 “제주 렉쳐 시리즈(Jeju Lecture Series)”를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렉쳐 시리즈’는 경제, 문화 등 제주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싱가포르, 이탈리아, 베트남, 스위스,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제주 미래가치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회는 오는 9일 07:00, 제주시내 메종글래드호텔에서 ‘한중일 3국 협력 및 지방정부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양허우란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초청 강연이 열린다. ‘제주 렉쳐 시리즈’의 첫 주자로 나선 양 사무총장은 아프가니스탄과 네팔,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를 역임한 고위 외교관이다.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부대사, 공사참사관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 외교부 한반도북핵전담대사를 지냈다. 사무총장으로 있는 TCS(한중일3국협력사무국)는 한중일 3국간 평화와 공동번영 비전 실현을 위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국내에 새롭게 도입되는 ‘산악벽지형 궤도’설치 및 지원을 위해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궤도운송법」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조치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은 ‘산악벽지형 궤도’의 건설 및 운영의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궤도운송법 일부개정안」시행(2017.3.23.)을 앞두고 이를 위한 「궤도운송법」하위법령 일부개정(안)에 대한 의견조회를 지난 1월 11일 전국 시·도에 시행하였다. 이 개정(안)은 산악벽지 지역, 요건 등 산악벽지형 궤도에 대한 정의 및 산악벽지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산악벽지형 궤도에 대한 국가의 재정적, 행정적, 기술적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나, 이 개정(안)의 내용을 따르면 산악벽지 지역을 읍·면으로 한정하고 동 지역은 배제하고 있으며, 전국 평균 재정자립도(52.47%)가 아닌 전국 시·군의 평균 재정자립도(25.02%)를 기준으로 적용함에 따라 속초·태백·정선 등 도내 일부 시·군이‘산악벽지형 궤도’지정 가능지역에서 배제되고 있어 논란이 불가피할 실정이다. 일례로 태백시와 같은 경우 산림면적이 전체 시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단지
(한국안전방송) 생협 전국연합회에 한해 공제사업이 허용된다. 생협연합회의 공제사업은 금지하나, 전국연합회를 쉽게 설립해 공제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회 설립 요건을 완화한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의 공제사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생협법 개정안을 마련하여 3월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생협이란 소비 생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협동조합으로, 한 살림·두레 등 친화경 물품을 판매하는 지역생협과 대학생협, 의료생협으로 구분된다. 현행 생협법 규정만으로는 소비자 피해 예방이 어렵고, 안정적인 공제사업 시행도 곤란하다. 생협 공제사업이 보헙업과 동일함에도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지 않고, 보험업법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공제 가입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공제사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서는 생협 연합회의 공제 사업을 금지하고, 전국연합회에 한해서만 공제사업을 허용토록 했다. 다만, 생협 연합회가 현행보다 전국연합회를 쉽게 설립하여 공제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회 설립 요건을 완화했다. 전체 인가된 생협
(한국안전방송) 행정청이 당사자에게 사전 통지도 없이 불이익을 주는 행정처분을 한 것은 잘못이라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인천광역시가 휴무일에 유가보조금을 수령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66명을 대상으로 한 유가보조금 반환명령과 6개월의 지급정지 처분에 대해「행정절차법」상 ‘처분의 사전 통지’ 규정을 위반했다며 이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2015년 7월 관내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는 위반자에 대해 각각 소명서를 받고 2016년 6월 당사자들에게 기존 지급된 유가보조금 반환명령과 향후 6개월의 지급정지 행정처분을 했다. 그러나 중앙행심위의 조사 결과, 인천광역시는 행정처분에 앞서 당사자들에게 경위에 대한 소명서 제출을 요청했을 뿐, 처분하려는 내용, 처분의 법적 근거 등을 미리 알리는「행정절차법」상 처분의 사전 통지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절차법」제21조(처분의 사전 통지) 규정에 따르면, 행정청이 당사자에게 의무를 부과하거나 권익을 제한하는 처분을 하는 경우, 처분에 앞서 ‘처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2.10(금) 주미국대사관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주재 우리 대사관ㆍ총영사관의 차석급 직원을 소집하여, 이태호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미주지역 경제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외교부는 매년 미국 주재 우리 대사관ㆍ총영사관의 경제담당관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개최한 바는 있으나, 금번과 같이 미국 이외에 멕시코, 캐나다 주재 우리 공관까지 포함하여 공관 차석급 관계자를 소집하여 회의를 가진 것은 처음이다. 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NAFTA 재협상 논의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북미 지역 진출 우리 기업의 영업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는 상황이 전개됨에 따라, NAFTA 회원국 주재 우리 공관 상호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금번 경제현안 점검회의에서는 미국내 경제ㆍ통상정책 동향을 종합 점검하고 미국의 NAFTA 등 기존 통상협정 재협상, 환율정책, 수입규제, 대중국 통상정책 등 우리 기업의 경제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의 선제적 관리 방안을 중점 논의하는 한편, 한미 양국간 호혜적 경제협력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 경제외교조정관은 금번 방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은 2.7(화) 오전 07:50-08:15간「렉스 틸러슨(Rex Tillerson)」신임 美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ㆍ미 동맹 강화 및 북한ㆍ북핵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먼저 윤 장관은 지난 1.30(월) 트럼프 대통령과 대통령 권한대행간의 통화, 「제임스 매티스」 신임 美 국방장관의 방한 및 본인과의 면담(2.3)에 이어 틸러슨 장관과의 전화 통화 등 약 1주일 내 한ㆍ미 양국간 고위급 소통이 연쇄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미국의 新 행정부가 한ㆍ미 동맹에 부여하는 중요성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풍부한 경륜, 국제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가진 틸러슨 장관의 제69대 美 국무장관 취임을 축하하였다. 양 장관은 지난 60여년간 한ㆍ미 동맹은 한ㆍ미 양국 국민들에게 상호호혜적 이익을 주는 자산으로서, 외교ㆍ안보 분야를 넘어 경제ㆍ글로벌 파트너십 등 양국 관계의 제반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성장하였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미국의 新 행정부 하에서도 한ㆍ미 관계를 북한ㆍ북핵 문제 등 도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동맹으로 더욱 강화시켜 나가
(한국안전방송) 통일부는 제3국에서 출생한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양육가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시행령(이하 '시행령')이 2. 7.(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행령은 대통령 권한대행 재가 절차를 거쳐 다음주 중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의해 2월 말부터 하나원을 퇴소하는 탈북민 중 제3국에서 출생한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은 자녀 1인당 400만원의 양육가산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그동안 제3국에서 출생한 자녀는 ‘북한이탈주민’ 에 해당하지 않아 정착금 산정시 가구원 수에 산입되지 않았고, 이들을 양육하는 가정은 탈북 청소년을 양육하는 가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정착금을 받아왔으나, 양육가산금 제도 도입에 따라 향후 중국 등 제3국에서 출생한 자녀를 양육하는 탈북민 가정도 북한에서 출생한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과 같은 수준의 정착금을 지급받게 된다. 지급대상은 제3국 출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 또는 조부모이며, 자녀는 가산금 신청 당시 만 16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자일 것, 부모 또는 조부모와 주민등록을 함께 할 것을 요건으로 한다. 제3국 출생 자녀
(한국안전방송)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3일 오후 2시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댄 버튼(Dan Lee Burton. 78세) 前 미국 연방하원의원(공화당)을 접견하고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한미 동맹관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댄 버튼 전 하원의원은 1983년부터 2013년까지 인디애나주에서 연방하원의원(공화당)을 지낸 15선 의원이다. 2013년 은퇴 후 현재는 정치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마이크 펜스 현 미국 부통령과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인디애나주 연방하원으로 함께 활동한 경력이 있어 트럼프 행정부와도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행정부 고문그룹에 버튼 의원의 전 보좌진도 대거 포진돼 있다. 남 지사는 이날 댄 버튼 의원과 40여분 동안 한반도 통일과 한미 동맹관계, 동북아 평화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남 지사는 특히 트럼프 시대를 맞아 한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댄 버튼 의원은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평화의원연합 세계총회 참석차 1일 한국을 찾았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