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보은군·옥천군·영동군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여는 ‘지역공동체 비전스쿨 행복생활권사업’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의 2015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남부 3군 ‘지역공동체 비전스쿨 행복생활권사업’은 행복공감학교, I-BOY(인터넷-보은·옥천·영동) 지역정보화, 해피투게더투어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의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 지난 1월 22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 ‘행복공감학교’는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과 안전, 진료 교육 등 학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실시된 자유학기제와 함께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학생 스스로 적성과 적합한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 지난 4월 4일에는 보은 드림스타트, 옥천 다목적회관, 영동 레인보우 도서관에서 행복공감학교 전문강사 양성 과정이 진행됐다. 이들은 남부 3군의 자원봉사자, 교육 전문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고 도시지역과의 교육격차 해소에 힘쓴다. 또한, ‘I-BOY스마트리스닝’
(한국안전방송) 고촌읍사무소가 임시청사로 이전한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고촌읍에 따르면 현 부지가 포함된 신곡 7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어 대형 아파트 단지가 밀집하고 신곡초등학교가 위치한 고촌읍 수기로 63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이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임시청사에는 고촌읍사무소외에도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 예비군중대본부가 함께 입주해 고촌문화복지센터가 완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읍 관계자는 “공공청사 신설과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 사업으로 부득이하 게 임시청사로 이전하게 됐다”며 “2017년 12월경 현 부지에서 녹지 공간이 풍부한 지하2층, 지상7층 규모인 고촌문화복지센터로 다시 태어나 보다 나은 복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이전에 따른 많은 양해를 당부했다. 한편, 고촌읍사무소 임시청사 개청식은 25일 오전 10시 김포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수)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94회 어린이날 및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어린이 및 모범청소년, 아동복지 및 청소년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포천시가 밝혔다. 이날 모범어린이 민현지(신봉초교) 학생 및 모범청소년 최철홍(관인고), 아동복지 및 청소년보호 유공자 등 43명이 포천시장 표창을, 유재현(가산초교) 학생 및 청년보호 유공자 등 23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이현주(관인초교) 학생 등 23명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89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서장원 시장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으며 오는 5월 5일 소흘읍 송우리에 소재하는 송우초등학교에서 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어린이날 및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날 행사 관계자는 “다가올 어린이날 및 청소년의 달 기념 축제행사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 3개, 4D영화관, 어린이 바이킹, 전동카 놀이, 청소년동아리 및 포천시 민속예술단 공연, 각종 부스체험
(한국안전방송) 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지역 청소년들이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 동아리 프로그램을 오는 5월 23일부터 연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꿈드림 자기계발 동아리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업중단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다채로운 동아리활동을 지원한다. 자기계발 동아리프로그램은 매주 월~금 5회에 걸쳐 풋살동아리 ‘꿈드림 FC’, 헬스기구를 이용한 ‘꿈꾸는 식스팩’, 영화감독이 말하는 메시지를 찾는 영화동아리 ‘영화탐구생활’, 통기타 및 보컬 전문교육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과 기능사 자격증을 목표로 한 ‘꿈을 굽는 파티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동아리활동 참가 청소년들을 토대로 취업지원, 학업지원, 상담지원 등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자기계발 동아리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과 학교 부적응 학생 누구나 수시로 등록가능하나,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천시 꿈드림으로 전화(031-538-3398~9)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yunjee91@citizen.seoul.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의
(한국안전방송) 2009년부터 매년 EM아카데미 실시하여 7년 동안 시민 226명이 수료했다고 동두천시가 밝혔다. 올해에도 4월 25일~4월 29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각 분야별 EM전문가를 초청하여 동두천시 EM센터에서 EM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를 이수한 수료자들은 EM의 역사와 기본 원리 등 이론 교육과 EM발효식초 제작 등 실습을 통해 습득한 EM활용 방법을 가정에서 사용함으로써 생활환경개선 및 EM사용 경험을 통해 주변 시민들에게 EM사용을 널리 홍보할 뿐만 아니라 거리홍보 활동도 할 것 이라고 한다. 아울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동두천시에서는 2009년부터 EM보급통을 각동 주민센터, 아파트, 주민밀집 지역 등 71개소에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EM발효액을 보급하고 있으며 아카데미 수료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 40%정도가 사용하고 있다. 시민들은 가정에서 설거지와 빨래, 화장실 청소와 집안 곳곳에 EM을 사용하여 깨끗한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EM 사용 시민이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매년 4월중에 지속적으로 EM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며 또한 수료자들에게는 EM관련 현장
(한국안전방송) 지난 1일 제18회 시민의 날을 맞아 「평화문화1번지 김포」로 시정구호를 변경한 후, 시민중심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실현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이에 따라 정책예산담당관실에서는 평화문화를 선도하는 시의 이미지를 구현한 공문서용 ‘평화문화 앰블램’을 제작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에 공무원들이 보고서를 비롯한 공문서를 작성할 때 문자표를 선택하는 데에 과다한 시간이 소요되고, 양식이 상이하여 통일감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하여 제작된 앰블램은, 보고서 생산성 향상과 행정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평화문화’앰블램은 보고서만 보고도 김포시 문서임을 알 수 있도록 하고, 김포시가 추구하는 신뢰와 평등, 관용과 자유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평가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새마을운동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씽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핵심연구기관이 본격 출범한다. 행정자치부 및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새마을 운동 제창 46주년 및 제 6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이론적 체계화를 주도할 새마을운동중앙회 산하 새마을운동연구소 출범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22일 전국 새마을지도자, 개도국 주한대사, 대학교수, 새마을운동 이론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새마을운동연구소는 최근 급증하는 세계 각국의 새마을운동 전수요청에 적극 부응하고, 새마을운동을 개도국의 보편적 개발전략으로 정착시키는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하는 종합 씽크탱크가 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에 대한 체계적 이론 연구를 비롯해, 국가별 지역개발전략 분석, 국내외 관련 연구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국제적 확산을 위한 표준개발협력모델 마련, 성공사례 연구 분석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새마을운동이 수원국에 강제주입식으로 전파되는 것이 아닌, 각 국가에서 자발적으로 수용하고 국가정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별 개발여건 분석 및 객관적인 새마을 수
(한국안전방송)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민선6기 공약에 대해 49개 추진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약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선 6기 2주년을 맞아 250개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부서의 쟁점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을 조기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컨설팅 사항으로 연도별 추진계획 달성여부에 따른 이행도 조정, 추진실적 보완·정량화, 공약예산 중복여부 체크 및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공약담당자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형 시민배심원제를 추진해 공약이행 성과에 대해 시민이 직접 심의·평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약로드맵 재정립이 필요한 사업은 시민 동의를 통해 공약사업을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약사업이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전 부서와 합심, 협업을 통해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공약 이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공기업·지자체·중앙부처 등 각급 기관의 기록관리 담당자들과 학계 및 국가기록원 기록정책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종 기록이 조직의 목표 달성과 업무효율성을 위한 중요한 정보적 자산임을 확인하고, 민·관·학이 협력해 실효성 있는 기록관리 표준을 만들자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현장과의 협업·소통을 통한 기록관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민·관·학 기록관리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기록관리 표준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전자 환경에서의 기록관리 발전방안 모색』과 『현장과의 협업·소통 체계 구축, 표준화 전략 마련』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민·관·학 기록관리 전문가 6명의 주제 발표에 이어 열띤 토론이 있었다. 먼저, 전북대 윤은하 교수는 기록관리 국제표준의 흐름을 고찰하고, 지난 2001년 제정된 기록관리 일반원칙에 관한 국제표준 IS0 15489는 증거적 가치로써의 기록보존을 위한 기록관리의 기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였지만, 조직의 업무성과와 연관되는 효율성 증대의 측면에서는 미흡했으며, 특히 지난 2006년 이후 급변한 클라우드 시
(한국안전방송) 편리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 및 민원상담이 가능한 고양누리길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운영, 고양누리길 103만 시민 함께 걷기를 추진한다고 21일 고양시가 밝혔다. ‘고양누리길 103만 시민 함께 걷기’는 고양누리길 카카오톡 옐로아이디와 고양누리길 도우미 길안내 서비스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고양누리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톡 아이디 또는 플러스친구 검색으로 ‘고양누리길’ 검색 후 친구를 맺으면 1대1 대화방을 통해 고양누리길 도우미 길안내 서비스 신청 및 누리길 관련 문의 등을 할 수 있으며 고양누리길 걷기행사 정보 등을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시에서 올해 처음 운영하는 ‘고양누리길 도우미’는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노약자들과 함께 걸으며 누리길 길안내와 함께 노약자들의 안전을 관리하고 누리길 주변 자연정화활동, 탐방객지원센터 방문객 안내 등 누리길 지킴이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를 일컫는다. 고양누리길 도우미 길안내 서비스는 고양누리길 홈페이지 및 고양누리길 카카오톡 대화방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누리길 홈페이지(http://nuri.goyang.go.kr)에서 확인할
(한국안전방송) 오는 22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공동체 지역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행정자치부가 밝혔다. 이 포럼은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참이슬평생학습마을학교」에서 개최되고, 서울·인천·경기의 3개 지자체 공동체 담당자와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주민, 중간지원조직, 한국지역진흥재단, 공동체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이슬평생학습마을학교」는 아파트 주민의 공동체교실 역할을 하고 있는 모범적인 사례다. 아파트 관리동을 작은 도서관, 카페, 독서실 등으로 리모델링해 아이, 부모, 이웃주민, 청소년과 어르신 간을 이어주는 대화,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행정자치부의 공동체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지자체·공동체의 사업설명, 한국지역진흥재단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책 제안으로 「(가칭)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법」의 필요성에 대한 발제가 있게 되고, 이어 마을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포럼에 앞서 오전에는 또 다른 아파트 공동체 활동의 거점인 「참새방앗간 마을도서관」에서 공무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교육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국안전방송) 고양시 생활폐기물협회에서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을 선물했다고 21일 고양시가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고양시 생활폐기물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전달된 꽃박람회 입장권은 총360매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와 장애인시설 아동에게 전달돼 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을 향상시키고 희망을 키우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입장권을 전달한 생활폐기물협회 회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움에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 실천에 대한 본보기가 될 수 있어 보람있다”며 “내 고장 행사인 고양 국제꽃박람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