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년 스마트 농수산 유통 활동가 온라인 간담회 성료우수 사례 등 성과 공유 통한 참여 청년·지자체·운영 기관 소통의 장 마련 2021년 8월 18일 (뉴스와이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은 8월 12일(목) 농·수·축협 및 로컬푸드 기업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작한 ‘전남 청년 스마트 농수산 유통 활동가 육성 사업(이하 농수산 유통 활동가 사업)’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농수산 유통 활동가 사업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일자리 사업이다. 도내 20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청년 174명이 2년간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유통 전문가로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청년은 2019년 3월부터 목포수협, 순천로컬푸드 등 전남도 관내 81개 농·수·축협과 로컬푸드 사업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유통 산업을 이론으로만 접해 산업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지만, 현장 경험으로 유통 산업 실무를 익히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농수산 유통 활동가 사업 참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무안농협 문석주 씨의 우수 사례 발표를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지난 13일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171병상과 중등증 594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적절한 환자 치료를 위해 병원의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에 오늘부터 수도권 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은 향후 2주 이내에 병상 가동을 추진하며, 중대본은 원활한 병상확보를 위해 지자체에 관할 의료기관별로 병상확보 일정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근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과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위중증 환자는 150명 내외를 유지하다가 최근 300명 대로 증가했고, 주간 사망자도 위중증 환자와 함께 증가하면서 지난 1일부터 7일 사이에 21명이 발생했다. 특히 수도권은 병상여력이 감소하면서 추가 대응이 필요한 상황인데, 중증환자의 병상은 최근 한 달 사이에 2배로 증가해 7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중등증 환자 병상은 총 3773병상으로 가동률은 서울 76%, 경기 93%, 인천 55% 수준이다. 다만 수도권 생활치료센터는 총 1만 3603병상의 가동률 61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5명 중 4명이 사망했다. 15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22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화재의 진원지는 13층이었으며 당시 집 안에는 할머니, 어머니, 아이 2명과 아버지가 있었다. 화재 이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버지를 제외한 일가족 4명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으며 일부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소방차 40여 대와 소방관 100여 명이 투입된 끝에 오전 3시 6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 측은 방화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5일 ‘2021년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의 청소년 위원 발대식을 열고 청소년 참여민주주의 활동 지원을 본격화했다.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은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토론하는 등 민주시민으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4월 금정구는 여성가족부 주최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에 부산시 최초로 공모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미영 금정구청장과 관내 만 9~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위원, 활동 도우미(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등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청소년 위원들은 위촉장을 받은 뒤 금정구의 기본 현황과 지역 특성에 관한 정미영 금정구청장의 강연에 이어 청소년 참여활동 사례 및 민주주의 교육 등을 들었다. 청소년 위원 44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여권 실현과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게 된다. 교육, 문화, 복지, 환경 등 각 분과를 구성하여 의제 발굴, 토론, 실천 활동 및 캠페인 전개 등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청주 서부소방서는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서 고립되는 사고를 막기 위해 로프를 활용한 새로운 구조기법을 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인 검색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이 구조기법은 연기로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 소방관이 매듭 간격이 5㎝인 로프를 풀면서 건물 등 화재 현장에 진입, 이후 다시 로프를 잡고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소방대원들은 매듭에 카라비너(고정 고리)를 걸어 로프와 로프를 연결해 안전성을 높이거나 매듭으로 진행 방향 및 시작점과의 거리를 가늠할 수 있다. 청주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외국에서 쓰이는 구조기법을 국내 실정에 맞게 방식을 변형했다"며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구조대원 특별훈련과 병행해 사용 가능한 전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화재.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양말제조 공장에서 17일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 59분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차 43대와 107명의 소방 대원이 진화 작업에 힘쓰고 있다. 오후 2시 14분에는 헬기 2대가 투입됐다. 양말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공장 건물 3개동 중 2개동을 태우다 오후 2시를 전후로 3개동으로 번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12분 대응 1단계로 진화작업을 했다가 21분 뒤인 오후 1시 33분부터 2단계로 대응 수위를 높였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5~9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불이 난 공장 규모가 약 2000㎡로 넓은 데다, 인접 건물로의 확대 상황이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압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7월 5일(월), 안산시에 소재한 우성하이테크, 용인시에 소재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에서 제77차 다파고(DAPA-GO)를 실시했다. - ‘다파고’는 현장 중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방위사업청장이 직접 기업 및 방위사업 현장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간담회로, 방위사업청은 제기된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 (다파고(DAPA-GO)) ①방위사업청(DAPA)이 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②업계의 애로사항에 속 시원하게 답하고, ③우리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다 팔고 다닐 수 있도록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중의적 의미 먼저, 강은호 청장은 우성하이테크에 방문하였다. 우성하이테크는 산업기계, 반도체 장비 정밀부품 제조업체로, 이번 방문은 7월 1일부터 시행된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주 52시간 제도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제도 안내를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 강은호 청장은 우성하이테크의 박미경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 박미경 대표이사는 “50인 미만 기업에도 주 52시간제가 도입됨으로 인하여 중소기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28일 소방시설 설치를 통한 화재예방과 화재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119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장이 소방의날을 맞아 시작한 릴레이 행사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 활성화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서 사장은 이날 챌린지를 통해 ‘1(하나의 집,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사 임직원과 함께 실천의지를 다졌다. 서사장은 “최근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사건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며 화재예방과 소방안전의 중요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무더위가 시작되면 에어컨과 선풍기의 사용이 늘어나 전자제품 취급 부주의, 누전 등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예방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공사가 관리 운영하는 공공시설에도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