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비상장 벤처기업은 주식매수선택권을 시가 이하로 부여할 수 있게 된다. 벤처기업의 우수 인재 유치수단으로 주식매수선택권의 인센티브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벤처투자조합(이하 ‘벤처펀드’)의 출자자 수를 산출할 때 집합투자기구를 1인으로 간주하고, 기술지주회사가 벤처펀드를 통해 자회사에 투자할 수 있게 허용하는 등 벤처펀드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 중소기업청은 이와 같은 내용의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벤처기업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11월 29일(화) 국무회의를 통과, 12월 5일 공포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벤처기업법 시행령 개정의 주요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격 하한 규제 완화 (개선전) 비상장 벤처기업이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격을 시가*와 액면가 중 높은 가격 이상으로 설정해야 함 (개선후) 비상장 벤처기업이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격을 액면가 이상 시가 이하의 가격으로 설정할 수 있음 단, 기존 주주 및 채권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신주를 발행하여 부여하는 방식에 한하여, 부여 당시 시가보다 낮은 행사가격으로 부여받았거나 부여받을 각 주식매수선택권에 대해 다음 계산식에 따라 계산한
(한국안전방송) 우리 정부는 내전 장기화로 심각한 인도적 위기를 겪고 있는 예멘에 대해 작년에 이어 1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은 현지에서 인도지원 활동을 전개 중인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국제이주기구(IOM), 유엔인도지원조정실(OCHA) 등 국제기구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특히 취약계층인 여성, 아동 및 국내 피난민의 인도적 고통을 경감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인도주의 외교’를 우리 외교의 대표 브랜드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분쟁 장기화로 심각한 만성적 인도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 국제회의 전담조직(이하 전담조직)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운영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개정안 (염동렬 의원 대표발의, 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군)이 12월 1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법의 개정안은 공포 후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15년 1월부터 시행한 「지방재정법」(’14. 5. 28.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법령에 명시적인 근거가 있는 경우에만 민간단체에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던 다수의 지역 국제회의 전담조직(지역 컨벤션뷰로)이 법적 근거가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법률 개정으로 안정적 운영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한편, 문체부는 올해 7월부터 ‘민관학 마이스(MICE) 정책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이 방안을 내년 1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민간사업자의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참여를 촉진하고 항만건설작업선 등 항만시설장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며 항만공사계획 시행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항만법」 개정안이 12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민간 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대규모 투자재원을 제때 확보하기 어려운 현행 항만배후단지의 공공개발방식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증대하는 항만배후단지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웠다. 이번 항만법 개정으로 1종 항만배후단지에도 항만재개발 절차를 준용하여 민간 개발, 분양이 가능해짐에 따라 재정 부담도 줄고 국제 물류·제조기업의 투자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세월호 사고 이후 선박의 안전강화를 위하여 항만건설작업선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하였다. 항만건설작업선*은 현재 항만법상 안전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나, 개정 항만법에는 항만건설작업선의 검사기준, 방법 등과 함께 항만건설작업선에 탑재된 건설장비 조종자의 자격요건과 규정을 위반할 경우 이를 처벌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하였다. 항만시설장비를 관리·운영하는 자가 소유시
(한국안전방송)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12월 1일(목) 오전 10시 방위사업청사에서 국방부, 합참,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요 인사 및 대학교수 등 항공분야 민간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전투기(KF-X)사업 제3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전반적인 체계개발 추진현황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한국형전투기(KF-X) 체계개발 사업의 현안점검을 목적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작년 11월 1차 회의를 시작하여 주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주요 안건으로는 한국형전투기(KF-X)의 주요 항공전자장비 개발 진행 현황과 해외 기술협력, 국제 공동개발 진행현황 등 2016년 사업추진 주요실적과 2017년 사업추진 계획을 중점 토의했다. 특히, 올해 6월부터 시작된 풍동시험 1차 결과를 반영한 기체형상에 대한 설명과 다기능위상배열(AESA,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레이다 개발현황 및 계획 등을 안건으로 포함하여 진행했다. 이날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2016년을 마무리하는 제3차 자문위원회에서 토의된 결과는 2017년
(한국안전방송)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1일 기품원 국제회의실에서 ‘2016 세계 방산시장 전망 세미나’를 열고, 세계 방산시장 최신 동향, 향후 전망 등을 담은 『2016 세계 방산시장 연감』을 공식 배포했다고 밝혔다. 2014년 처음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개최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에는 각 군, 방사청, 방산업체 등 군·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기품원 박정운 책임연구원은 ‘세계방산시장 분석 및 전망’을 주제로 국방비 지출, 무기 생산 및 판매, 국방 연구개발 투자 등 각국 방산시장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미국, 서유럽 등 서방 선진국 방산시장 축소로 글로벌 방산시장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또 아시아, 중동, 남미 등 신흥시장이 큰 수출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 외에도 △방산수출시장 분석/전망 사례(권문상 한화테크윈 해외사업부장) △방산수출 활성화 지원 방안(윤창문 방사청 수출진흥과장) △주요수출국 입찰제도 및 시장진출 전략(유현국 미래안보산업전략연구원) 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기품원은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2016 세계 방산시장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12월 1일(목)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군수관리관 주관으로 2016년 동계 전군 재난관계관회의’를 실시하여 폭설, 한파, 가축질병 등 겨울철 발생 가능한 재난에 대한 대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방부 동계 재난대비지침에 따라 각 부대별로 실시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체계를 점검하는 회의로 육·해·공군 본부 및 작전사급이상 부대와 국직부대 및 군단급이상 재난장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회의는 2016∼17년 동계 기상전망과 과거 사례분석 발표 후, 각 군에서 추진한 동계 재난대비 결과를 보고하고 동계 재난대비를 위해 부대에서 착안하여 준비한 사항에 대한 참석자 전원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발표를 병행하여 겨울철 재난 대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로 활용하였다. 특히, 올 겨울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1월과 2월에는 북극지역 제트기류에 의한 기상이변으로 폭설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비 및 대응태세를 완비하여 장병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충북 음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개정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2016. 5. 29. 공포)의 시행(시행 일자 2016. 11. 30.)에 맞춰, 관련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11월 30일(수)부터 시행되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은 국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등록 의무화,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제 및 평가인증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법 개정 취지에 맞춰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정비했다. 이번에 개정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립박물관의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절차 신설 공립박물관 건립 전에 설립타당성 평가를 함으로써, 부실이 예상되는 공립박물관의 건립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공립박물관의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이하 사전평가)’의 세부절차를 마련했다. 공립박물관을 건립하려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문체부 장관에게 제출(매년 상반기 1월 31일, 하반기 7월 31일까지 제출)하고, 문체부 장관은 사전평가를 반기별로 실시(매년 상반기 4월 30일, 하반기 10월 31일까지 평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친환경 항만으로의 첫걸음으로서 항만의 환경오염 수준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항만구역 환경실태조사 지침’을 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항만구역 환경실태조사는 항만구역 내 소음 및 대기오염 발생 현황을 실측하고 인근 지역 주민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정량적으로 조사·분석하는 것이다. 그간 항만구역 환경을 면밀히 조사, 분석한 후 항만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5년 3월 항만법에 환경실태조사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이번에 ‘항만구역 환경실태조사 지침(고시)’를 제정한 것이다. 동 지침은 본 환경실태조사에 앞서 업무의 통일성·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환경실태조사 대상항만, 지역, 시설 결정 시 고려사항, ▲항만 환경실태조사 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 ▲환경실태조사 계획 수립, 조사방법 및 결과 조치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항만 환경실태조사 시 정책 관계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협의를 거친 후 대상항만, 지역 및 시설 등을 결정하도록 하여 정책 추진 과정에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해
(한국안전방송)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12월 1일 진주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각 군, 방위사업청, 방산 업체, 각 대학 등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 세계 방산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처음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개최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방산시장에 대한 정보를 분석, 전망하고 유관기관 및 업체들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주제발표 및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품원의 ‘세계방산시장 분석 및 전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방산수출시장 분석·전망 사례’, ‘방산수출 활성화 지원 방안’, 마지막으로 ‘주요 수출대상국 입찰제도 및 시장진출 전략’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세계 각국의 방위산업 생산능력, 주요 방산수출 대상국의 입찰제도 및 시장진출 전략과 관련 활발한 토의 및 정보교류가 있었으며, 방산수출 활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헌곤 기품원 원장은 환영사에서 “국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방산 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정부 기관과 산·학·연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경쟁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1일 국제행사 지원을 위한 인적자원을 구축하고, 경남도-중국 간 우호 증진의 매개자로 활동할 ‘제3기 경상남도 명예외교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명예외교관’은 민관 거버넌스 외교 차원에서 2012년부터 중국인 유학생과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고, 특히, 올해에는 도내 대학과 지역 다문화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모범적인 유학생활 및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 중국인 16명을 엄선하여 최종 선발하였다. 명예외교관들은 향후 2년 간, 중국 주요 인사의 경남 방문과 각종 국제행사에 참가하여 안내 및 통역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도내 기업의 對중국 마케팅 지원, 도내에 거주하는 중국인의 고충사항에 대한 제언과 함께, 우리 도의 중국 교류 정책수립에 대한 자문 역할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제해식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앞으로 경상남도와 중국 간의 우호 증진 및 교류 협력 강화에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정부와 민간이 열린 마음으로 협업하고, 상호 노하우 및 어려움을 공유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한 경남도는 이들 명예외교관이 민간외교사절로서 국제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11.30(수) 12:00-14:00 포시즌즈 호텔에서 「게하르트 사바틸」주한 EU대사 및 EU 회원국 공관장(21명)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EU 관계, 지역 정세, 글로벌 협력 등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한-EU 양자 관계와 관련, 윤 장관은 한국과 EU가 1963년 수교 이래 거의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였다. 윤 장관은 신규 안보리 결의 채택이 초읽기에 들어간 현 시점에서 그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선도적으로 동참해온 EU 국가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금일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우리정부가 △안보리 결의 △주요국 독자제재 △글로벌 차원의 대북 압박 등 3개축을 통한 전방위적 대북 제재·압박 노력을 전개해 나가는데 있어 EU는 미, 일, 호 등과 함께 가장 핵심적인 파트너임을 역설하였다. 이와 관련, 윤 장관은 △5.28 발표된 EU 차원의 역대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조치, △7.14 발표된 EU의 북한 포함 11개국에 대한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고위험국가’ 지정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