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고품질브랜드 쌀평가 전국 1위에 선정된‘만세보령 삼광미 골드’가 서울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보령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제12회 보령쌀 홍보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농민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행사는 소비자가 인정하고 정부도 보증한 전국최고 쌀인‘만세보령 삼광미골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수입증가, 소비감소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령쌀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보령쌀 및 명품 농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포장쌀(500g) 2000여 포를 소비자에게 증정했으며, 보령쌀을 이용한 떡메치기, 룰렛게임 등 이벤트도 행사기간 내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액젓, 새우젓, 양념젓갈, 버섯, 배, 고구마 등 청정지역 보령에서 생산된 20여종의 농수특산물을 약 20% 가까이 저렴하게 할인 판매함으로써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오창준 농협시지부장, 지역농축협조합장,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6년 우수외식업지구 평가에서‘포항 설머리 물회지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막내의 반란이다!’ 2012년 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이 시작된 이후 가장 늦은 2015년에 출발한 설머리 물회지구의 이번 수상에 대한 경북도의 한 줄 평이다. 이번 평가는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전국의 유명 먹거리 19개 지구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CSI), 지역산업 연계, 지속가능성, 위생·청결 등 여러 항목에 대해 1차 발표, 2차 현지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포항 설머리 물회지구’는 대게, 과메기 등과 더불어 경북 동해안의 3대 먹거리인 전통 물회를 특화해 조성된 외식업 지구로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 총 23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호텔같은 식당’이라는 목표아래 대기업인 포스코 QSS 마스터의 고객·위생·자재관리부터 낭비요소 제거, 효율적 공간활용, 매장 디자인 등에 이르는 전문 컨설팅으로 외식업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주요 식재료인 쌀, 야채, 과일, 수산물 등을 지역 또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한국안전방송) K-water는 2016. 11. 29(화) 14시, 연세재단 세브란스 빌딩(서울시 중구)에서 새로운 수돗물 품질관리체계인 ‘K-WISH 500’을 공식 론칭하고,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수돗물 음용률 향상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water의 ‘K-WISH 500*’은 국내외 유해물질 검출사례 등을 반영해 방사성 물질 등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500개 항목을 관리대상 물질로 선정하여, 취수원부터 각 가정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의 안전성과 건강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수돗물 품질관리체계다. - WHO의 163개, 미국 111개, 일본 118개, 캐나다 110개 보다 강화된 500개 항목을 관리함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이 될 것이다.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방안 토론회’는 ▲건강한 수돗물 국가정책 수립 방안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건강증진 방안 연구 결과 ▲고품질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위한 기술개발 ▲국내외 수돗물 중 미량유해물질 관리 동향 등 4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두 번째 주제발표인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건강 증진 방안 연구 결과’에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한 수돗물
(한국안전방송)함양군 수동면 수동농공단지내에 공장을 두고 있는 음료 전문 제조 기업 퓨어플러스 ㈜ (대표 박헌식)가 이달 초 유전자 조작 없는 식품 (NON-GMO)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4일 함양군에 따르면 알로에 음료 대미 수출 일등 공신인 퓨어플러스㈜는 국내 알로에 음료 제조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유전자 조작 없는 식품 (NON-GMO)인증을 획득했다.유전자 조작 없는 식품 인증은 미국 워싱턴주 벨링햄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 ‘NON-GMO PROJECT’가 인증한 것으로, 2005년 설립된 이 단체는 유전자 조작 없는 식품 보존과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퓨어플러스㈜ 박헌식 대표는 “최근 수년간 미국에서 웰빙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 정서와 선호도가 늘고 있는 점을 직시하여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며 “창립 이래 항상 안전한 마실거리 공급에 힘써왔으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우리 제품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NON-GMO PROJECT’에 따르면 유전자 조작 없는 식품 인증을 획득한 식품의 매출은 통상 인증획득전보다 3~4배 이상 매출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포항시 소재)는 겨울철을 맞아 경북 포항지역 특산품인 과메기의 주재료를 원양산 꽁치에서 최근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는 연근해산 청어로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과메기는 겨울철에 잡힌 청어를 배를 따지 않고 소금을 치지도 않은 채 그대로 엮어 그늘진 곳에서 겨우내 얼렸다 말렸다를 반복한 ‘얼말린 식품’으로, 예로부터 값싸고 맛이 있어 한양의 가난한 선비들이 잘 사먹는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청어는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량이 총지방의 15.6%로 성인남자 하루 권장 섭취량의 3배 이상이 들어있어 동맥경화, 뇌졸중 등과 같은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 예방, 치매 및 당뇨병 예방, 암발생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의 청어 어획량은 1930년대 초반 연간 7만 톤에 이르렀으나, 이후 급격히 감소한 후 1990년대 중반까지 1만 톤 이하로 감소하면서 꽁치가 전통음식인 과메기의 원료로 대체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청어 어획량은 2000년대 중반부터 서서히 증가하여 2008년 4만 5천 톤으로 급격히 늘어나, 최근까지 2만∼3만 톤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청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팥바구미로부터 팥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온도를 구명했다고 밝혔다. 수확한 팥은 겉모양으로 팥바구미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팥바구미는 팥 생장의 성숙기인 10월 상순경에 꼬투리 위에 알을 낳는데,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가 팥알 안으로 들어가 알맹이를 파먹고 자라기 때문이다. 등록된 팥바구미 방제 약제가 없어 수확한 팥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저온저장(11℃이하, 12℃ 이상), 가스주입(이산화탄소, 헬륨, 부탄), 오일(알코올, 겨자유, 편백유) 및 탈산소제(진공, 무진공) 처리를 해 팥바구미가 나타나는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수확한 팥에서 팥바구미의 출현을 막을 수 있는 보관방법은 저온저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팥의 저장 온도에 따라 팥바구미의 발육, 출현 등이 달랐다. 팥바구미의 발육이 멈춘 온도는 알은 12℃, 유충은 11℃, 번데기는 12℃, 알에서 성충은 11℃로 조사됐다.1) 수확했거나 시중에서 구입한 팥을 상온에 두면 이듬해 봄에 팥바구미가 발생한다. 즉, 실온에서 보관하면 알에서부터 성충이 될 때까지의 기간이 총 466일도2)(유효적산온도3) 기간)가 소요되므로 봄철 이전이라도
(한국안전방송) 제주재래돼지와 개량종을 조합해 만든 흑돼지 '난축맛돈'의 육제품을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24일 난지축산연구소(제주시 오등동)에서 '난축맛돈 등심 부위를 활용한 돈가스 기호도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농가와 대학, 산업체, 축산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난축맛돈 돈가스'와 '일반 돈가스'에 대해 향미1), 연도2), 다즙성3) 등 각 항목에 대해 사전 정보 없이(블라인드 테스트) 비교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자인 조인철 박사가 '난축맛돈 개발 과정과 품종의 특성'에 대해, 난축맛돈 돈가스 시제품 제조업체인 (주)다인제주(대표 윤재학)에서 돈가스 제조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난축맛돈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살아있는 돼지 자체(생축)를 특허 등록한 품종이며, 고기 색이 붉고 결지방(마블링)이 잘 생겨 맛과 육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등심 부위는 색이 붉으면서 근내지방이 우수해 돈가스로 만들면 맛이 뛰어나 기존 제품과 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기호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돈가스 전문생산업체와 함께 내년 하반기부터 고급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재배면적이 250여 ha에 이르고 있는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블루베리 재배포장 관리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최근에 재배 농가가 급격히 늘어난 블루베리는 재배법이 까다로우며, 특히 겨울철 관리 소홀에 의한 각종 피해가 많이 나타나는 과수라고 설명하면서, 안전한 재배를 위한 겨울철 재배포장 관리와 동해 예방 관련 정보 숙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른 과수와는 달리 블루베리는 산성작물로 일반토양에서는 재배하기가 어렵고, 처음 심을 때는 블루베리 전용 피트모스를 사용하여 토양 산성도(pH)를 4.0~5.0으로 유지해 주어야하는 작물이다. 겨울을 앞둔 지금, 블루베리 재배농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은 들이 있다.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토양에 심었거나, 질소함량이 높은 가축분뇨, 분해가 늦은 완효성 비료주기, 늦은 여름전정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되면 늦가을에 가지가 미쳐 굳어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꽃눈이 분화하여 내년 수확량이 감소하고, 특히 겨울철에 쉽게 동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용기에 피트모스를 넣어서 재배하는 농가의 경우, 겨울철에 건조피해를 받기 쉬워
(한국안전방송)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www.twosome.co.kr)가 배우 현빈과 함께하는 ‘2016 크리스마스 케이크 론칭 기념 디저트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23일 저녁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로스터리 콘셉트 매장인 ‘신논현역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투썸플레이스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디저트 40여종을 팬들과 점주들에게 사전 공개하고 이를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본 행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참석자들은 행사장 한 쪽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디저트 존’에서 올 겨울 새롭게 선보인 투썸플레이스 시즌 케이크와 디저트를 즐기며 맛과 모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진행한 ‘투썸 모델 현빈과 함께하는 파티시에 체험’에서는 배우 현빈이 파티시에(Patissier, 제과제빵전문가)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대표 케이크 ‘블랑블랑 치즈베리’를 능숙한 솜씨로 만들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빈이 직접 만든 ‘블랑블랑 치즈베리’ 케이크는 시즌 대표 제품으로 화이트 초콜릿을 덮은 하얀 외관 속에 피스타치오 시트와 치즈크림, 생크림, 베리(Berry)류를 층층이 쌓았다. 케이
(한국안전방송) CJ제일제당의 음용식초 ‘쁘띠첼 미초’가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의 올해 1월~10월말까지의 일본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에 비해 약 4배 이상 늘어난 100억 원(약 9억 5000만 엔)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연간 일본 매출은 약 11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쁘띠첼 미초의 국내 매출의 약 80% 수준에 해당한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로 올해 연간 일본 음용식초 시장 점유율 1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은 현미를 발효해서 만든 ‘흑초’의 본고장으로 식초를 물에 타먹는 식문화가 국내보다 앞서 발달했다. 지난해 기준 음용식초 시장 규모도 약 900억원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두배 이상이다. ‘쁘띠첼 미초’는 지난 2012년, 석류맛 미초로 일본 코스트코에 첫 진출했다. 당시에는 현지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 CJ제일제당은 일본 시장 진입 초기의 실패를 밑거름으로 지난해 말부터 제품군을 확대하고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유통 전략을 재정비했다. 그 결과, 이번 년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10
(한국안전방송)㈜에코파트너스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북경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4회 중국식품안전연회에 한국기업 중 처음으로 초청돼 자사의 친환경농업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중국관세청, 국가공상행정관리국, 국가질량검측, 검증 및 검역총국, 그리고 국가양식국과 중국식품공업협회에서 연합해 개최된 이번 안전연회는 19일 개막과 함께 주제별 강의로 진행됐고, 20일에는 경제학자 및 기업가 포럼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중국농업부, 국가위생과 산아제한위원회,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중심, 식품안전처리창의 중심의 지지를 받고 중국식품안전보사에서 회의를 집행했고, 한국 측에서는 주중한국대사관의 입법관(이복우), 농무관(최정록), 식약관(남봉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본부장 이필형)에서 참석했다. 에코파트너스가 선보인 친환경농업기술은 현재 중국의 환경에너지 문제와 북방지역의 농작물재배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는 모습과 앞으로의 미래 비전제시를 명확하게 해 식품안전보사 위원들을 비롯해 참여한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포럼에서 한국대표기업인 에코파트너즈의 발표는 사회 각계의 주목을 끌었다. CCTV종합채널, CCTV뉴스채널에서 다양한 시간대에 반
(한국안전방송)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라온 2.1톤(1,260만 원 정도)을 국내 무역업체인 경북통상과 일본농산물 수입업체 인팜을 통해 일본 수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일본시장 공략을 위한 첫 수출을 시작한 라온은 파프리카 작기가 끝나는 내년 7월까지 매주 약 3톤씩 일본 수출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온 파프리카’는 지난 2013년부터 정부주도로 추진한 골든씨드프로젝트(GSP)연구 과제에서 도 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니파프리카 품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이마트가 추진하고 있는 ‘국산의 힘’ 상품에 선정되어 판매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국내 파프리카는 재배면적 증가와 함께 수출물량도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출금액은 오히려 감소하는 등 최근의 파프리카 산업은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국내에 재배되고 있던 수입품종의 미니파프리카는 과중이 30g 이하로 작고 수량성이 낮아, 비싼 가격으로 소비가 증가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라온 미니파프리카’는 과중이 50g 이상 크며, 수량성이 좋고 과육이 두꺼워 식감을 크게 개선하였다. 무엇보다 높아진 수량성으로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