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제8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은 11.25(금) 오후「카를로스 알베르또 데 이까사 곤잘레스 (Carlos Alberto de Icaza Gonzales)」멕시코 외교차관을 면담하여양국간 주요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한국과 멕시코 양국이 200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실질협력을 확대ㆍ심화해 왔음을 평가하고, 우리 정상의 금년 4월 멕시코 방문 이후 제반 후속조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데 대해 만족감을 표명하였다. 특히, 한-멕시코 FTA 협상의 조속한 재개를 통해 양국 경제ㆍ통상 협력관계를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논의를 진전시키는 데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윤 장관은 ‘W 사건’으로 수감 중인 우리 국민이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조속히 석방될 수 있도록 멕시코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데 이까사」차관은 동 건이 사법부 소관 사안으로서 한계가 있기는 하나, 재판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한국안전방송) 한·중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국제교류재단과 중국 공공외교협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제4차 한·중 공공외교포럼이 오는 11월 28일 중국 양저우에서 개최되어 양국간 공공외교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류 증대 및 상호 신뢰 제고(加强交流 增進互信)”를 주제로 개최될 이번 한·중 공공외교포럼에서 △양국 청년간 문화계승 및 공동책임, △양국간 경제무역협력강화 및 아시아 지역 내 새로운 도전 대응, △상호보완적 문화산업 및 문화혁신 등을 주제로 토의 진행 예정 양국 외교부를 대표하여 조현동 공공외교대사와 첸홍샨 부장조리가 참석할 예정이며,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과 뤼펑딩 중국공공외교협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양국의 학계, 경제계, 언론계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청중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최근 한·중간 보다 긴밀한 소통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간 1,000년의‘우정’을 상징하는 최치원 선생 기념관 소재 양저우에서 연례 공공외교 포럼이 예정대로 개최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2017년도 예산 편성 시, 14개 주요 장비에 대해한국국방연구원(이하 KIDA)이 개발한 과학적 수요예측 모델을 적용하여 수리부속 예산 138억 원을 절감하였다. 우리 군은 약 3만여 종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장비를운용하고 있으며, 상시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서적정 수준의 수리부속 재고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53만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수리부속의 미래 수요를정확히 예측하기란 쉽지 않으며, 기존 통계적 기법으로는수요예측 정확도를 향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방부는 KIDA에 수리부속 소요분석팀을 만들어 2012년부터 장비별 특성을 반영한 과학적 수리부속 수요예측 모델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2016년 올해까지 총 23개 주요 장비에 대한 모델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모델을 적용한 결과, 종전 방식으로는 70% 수준이었던 수요예측 정확도가 평균 77% 수준으로 향상되었으며, 이 중 14개 장비의 수요예측 결과를 2017년도 예산 편성에 적용하여 138억 원을 효율화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수요예측 정확도의 향상은 예산 효율화뿐만 아니라그동안 계속 제기되었던 장기 미사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지난 19일(현지시간)에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도날슨 센터 공항에서 미 공군 고등훈련기 교체사업의 후보로서 국산 T-X시제기가 역사적인 첫 번째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미국 영공 내에서 비행허가를 승인받기 위해서 별도의 비용과 미국 내에서의 복잡한 감항인증 관련 행정소요가 예상되었지만, 한국에서 발행된 감항인증서 만으로 미국에서 비행을 승인받아 미국 영공을 비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미 현지 시험비행은 지난 9월 26일 방위사업청이 미국의 군 감항당국과 체결한 “한-미 감항인증 상호인정(Mutual Recognition)”을 통해 국내에서 감항인증한 항공기의 안전성을 미 국방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첫 성과라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 더불어 보잉, 노스롭그루먼 등 최고의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는 국산 항공기에 대해 국가차원의 든든한 정책적 지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방사청 오원진 방산진흥국장은 “우리가 미국과 지난 6개월 동안 많은 노력을 통해 체결한 한-미 감항인증 상호인정이 결실을 맺었다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방사청은 국산 항공기의 수
(한국안전방송) 11월 23일(수) WTO 분쟁해결기구(DSB, Dispute Settlement Body)는 정례회의에서 우리 나라의 김현종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전 통상교섭본부장, UN대사)를 WTO 상소기구 위원으로 공식 임명했다 이에 따라 김현종 교수는 오는 12월 1일부터 4년 임기(1회 연임 가능)의 상소기구 위원으로 활동 예정이다 WTO 상소기구는 WTO 분쟁의 최종심(2심)을 담당하는 심판기구이며(상세개요 붙임자료 참조), 상소기구 위원은 WTO 분쟁의 최고 판단자로서 그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는 직위이다. 현재 상소기구 위원(정원 7명 중 현원 5명) 출신국은 미국, EU(벨기에), 인도, 모리셔스, 멕시코의 5개국 이며, 금번 임명은 2개의 공석(중국 Zhang 전 위원 및 한국 장승화 전 위원 후임)에 대해 실시했다. 금번 결과는 우리나라 인사가 상소기구 위원직에 연속 진출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는 의미가 크며, 우리나라 후보자의 자질과 정부의 지원이 조화된 결과로 평가된다. 김현종 교수는 WTO 사무국 근무, 통상교섭본부장 및 UN대사 역임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소기구 위원으로서의 적격성과 타 후보자 대비 차별화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는 11월 23~24일 양일에 걸쳐 군사 마니아와 대학생 등 총 40명을 초청해 방위산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 취지에 맞추어 국방과학기술 연구? 개발 및 첨단 무기 생산 현장을 민간에 공개함으로써 우리 국방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방위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가안보 관련 전문가 모임인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회원 30명과 방위사업청 대학생 서포터스 ‘팔방미인’ 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첫날에는 우수한 도트사이트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방산 수출에 기여하고 있는 광학 전문기업 동인광학과, 국방품질경영과 기술기획 활동을 통해 첨단 군 건설에 기여하고 있는 국방기술품질원을 둘러보고, 이틀째에는 국내 방위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대우조선해양(DSME) 본사를 찾아 첨단 무기 개발/생산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국국방안보포럼 신종우 사무국장은 “그 동안 방산업체는 보안 등의 사유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매우 어려웠는데, 이번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장병사랑 캠페인 “땡큐! 솔져스(Thank you! Soldiers)”의 일환으로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와 공동으로 국민 참여 장병응원 하트 프로젝트 ‘첫 면회,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11월 4주(22일)부터 약 6주 동안 진행한다. 국방부와 기아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이유로 한 번도 면회를 가보지 못한 장병가족의 사연을 공모하여 선정된 가족에게 차량(운전자 포함)과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중의 참여가 필수적인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비용 부담을 없앤 새로운 형태의 펀딩으로 참가자는 다음(Daum) 플랫폼을 통해 비용이 아닌 하트(클릭)를 후원하고, 기아차는 하트 숫자에 비례해 가족의 면회를 지원하는 형태다. 장병응원단장인 걸그룹 ‘라붐’도 다양한 방식으로 힘을 보탠다. 하트 50만개 달성 시 공개되는 면회영상 제작을 위해 장애인 어머님을 모시고 전라도 광주에서 강원도 삼척까지의 긴 여정을 동행하며 아들의 첫 면회 순간을 함께했다. 또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차례대로 소개될 후속 컨텐츠 제작에도 참여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병가족의 다양한 사연을 ‘
(한국안전방송) 1994년 설립된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 : Northwest Pacific Acton Plan)의 제21차 정부간회의가 11.23(수)~25(금) 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1994년 제1차 정부간회의 출범이래 22년만에 서울에서 개최 되는 것으로, 재정악화로 인한 사무국 구조조정* 완료 이후 개최되어 협력 분위기를 일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금번 회의에서는 「2018-2023 중기전략」을 마련하여 현재 및 미래세대의 장기적 혜택을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에 기여하는 북서태평양 지역의 현명한 연안·해양환경의 이용, 개발, 관리 비전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회의 계기 회원국들은 사무국 구조조정 등으로 위축된 북서태평양 해양환경 협력 모멘텀을 마련하고 북서태평양 지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기 위해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의 향후 미래비전을 담은「서울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은 한-뉴 FTA 발효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6.11.22.(화) 14:00 오클랜드 기술대학에서 뉴질랜드의 한-뉴경제인협의회(Korea New Zealand Business Council)와 공동으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한-뉴 FTA 발효 1주년 기념행사에는 김해용 대사를 비롯하여, 뉴질랜드 측에서는 Todd McClay 통상장관, Melissa LEE 국회의원, Eric Barratt 한뉴경제인협의회 회장, John Luxton 아시아 뉴질랜드 재단 회장, Ryan Freer 뉴질랜드 무역협회(서울본부) 본부장, 뉴질랜드 외교부 관계관 등이, 우리측에서는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이호동 FTA 국내이행지원 국장 등이 참석하는 등 양국 정부 고위 관계관이 참석하였다. 김해용 대사는 축사를 통해 2009년∼2010년 한-뉴 FTA 협상에 참여하였던 본인의 뉴질랜드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면서, 2015년 FTA가 발효된 지 1년 정도 경과하였고 전 세계 경제사정을 고려시 FTA의 효과를 단정하기는 이른 감이 있으나, 한-뉴 FTA는 무역 및 투자뿐만 아니라, 롤러코스터 보이 노리(No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11월 22일(화) 14시에 공군회관에서 군수품 조달기업 및 정부 관계자 400여 명을 초청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2016년 군수조달 발전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국방조달 관련 계약, 규격 및 목록화 업무 등에 대하여 제도개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방사청과 업체 간 상호 이해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포럼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 1부에서는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 2부에서는 국방규격·목록화 업무 발전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2016년도에 제ㆍ개정된 계약 및 원가제도에 대한 설명 자료와 업체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업체에 대한 청렴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에서 방사청 계약관리본부장(고위공무원 이재익)은 환영사를 통해 “대내외 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지만 우리 국민이 요구하는 무결점의 청렴성과 완벽한 공정성을 100%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포럼이 올바르고 건전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한국안전방송) 국방과학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대전에서 열렸다.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KIMST)는 국방과학연구소(ADD), 해군, 대전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함께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6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군·산·학·연 관계자 1,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엄현성 해군참모총장과 김인호 ADD 소장, 송석두 대전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청강연에서는 강병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의 “우리 군(軍)의 전력증강 방향”과 안동만 前 ADD 소장의 “국방연구개발의 발자취”를 통해 국방과학기술의 역사와 우리 군의 미래를 한 눈에 엿볼 수 있었다. 550여편의 논문도 발표됐다. 이틀 동안 7개 분과(지상,해양,항공,유도무기,정보통신,감시정찰,미래전/융합)에서 4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특별심포지엄과 특별세션, 비공개 세션에서도 100편의 주제별 발표가 이루어졌다. “창조국방을 실현하는 해양무기체계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열린 특별 심포지엄은 21일(월) 오후 2시부터 해군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5명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미 상무부와 미국 현지시간 11월 21일(월) 오전 10시에 방산기업에 대한 등록정보를 상호 교환 할 수 있는 협력각서를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체결하는 한·미 방산기업 정보교환 협력각서는 필요한 경우 양국의 군수조달에 참여하는 방산기업에 대한 정보를 방위사업청과 미 상무부가 상호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방위사업청은 미국 등 국외로부터 군수품을 구매하는 경우, 참여기업의 검증에 필요한 신뢰성 있는 정보가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이 겪어 왔으나, 이번 협력각서 체결을 통하여 美 상무부의 공신력 있는 정보를 획득할 수 있게 되어 계약 이행능력과 국외 도입장비의 신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방위사업청과 미 상무부는 협력각서의 이행을 위한 협력회의를 연 1회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상호 정보교환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계획지원부장(고위공무원 김종출)은 “이번 한·미 방산기업 정보교환 협력체결은 국외도입 사업 및 장비의 신뢰성 향상과 방산무역 확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