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30일(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생 말로(Saint Malo)」 파나마 부통령과 면담을 갖고, 실질협력 증진 및 우리 기업 진출, 인적교류 확대 등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생 말로 부통령(외교장관 겸임)은 제8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공식방한했다. 이 총리는 생 말로 부통령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금번 방한을 계기로 전통적 우방국인 파나마와의 관계가 더욱 발전되어 나가기를 기대했다. 생 말로 부통령은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성장, 사회적 역동성 등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파나마의 중요한 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생 말로 부통령은 한국 기업들이 파나마내 각종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여 파나마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6년6월 파나마 운하의 확장 개통 이후 한국의 선박 물동량이 증가하였다고 하고, 이러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학생간 교류, 전문가 연수 등을 통해 파나마 청년
(한국안전방송) KOTRA는 국내 패션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에서 국내 패션기업 3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K-패션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 의류, 기능성 슈즈, 여성 가방, 액세서리 등 패션·섬유·슈즈·악세서리 분야의 수출유망기업이 참가해, 한큐, 킨테츠, 다카시마야 등 대형 백화점, 마루베니, 시미즈 등 전문 상사, 에프오인터네셔널, 니시베케미컬 등 패션 제조업체 포함 총 100여개 유력 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벌였다. 최근 일본시장 진출에 성공한 한국 패션에 대한 현지 호응도 좋아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패션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현지 젊은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며 현지 백화점 입점에 성공한 ‘스타일난다’와 ‘디홀릭’, KOTRA 지사화 사업을 통해 대형 홈센터에 입점한 ‘라나컴퍼니’, 현지 온라인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러브제이’ 등은 현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현지화해 시장진출에 성공한 좋은 예다. 한편, 일본 정부가 발표한 자국민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2015년 31.5%에 머물다가 지난해 상반기에는 33.0%로, 하반기에는 38
(한국안전방송)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올해 최대 국제행사로 개최되고 있는 2017 아스타나엑스포에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한국관을 전격 방문했다.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는 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 25일 저녁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엑스포 한국관을 찾아 우리나라의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예시모프 조직위원장, 이세케쉬에브 아스타나 시장, 작시베코브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동행했다. 엑스포 한국관 참가 역사에서 개최국 국가원수가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2000년대 들어서는 처음이다. 이날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약 20여분간 머물면서 한국관의 메인쇼 ‘미래 에너지로 여는 스마트 라이프(Future Energy Smart Life)’의 영상과 퍼포먼스를 감상했다. 전시존에서는 스마트패드 AR(증강현실)을 통해 태양광패널, 배터리, 수소자동차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이 보유한 기술력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작년 11월 한국을 국빈 방문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의 깊은 인연을 강조하며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깊은 호감을 나타냈다. 또한 문재인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도내 유망 수출기업의 영어, 중국어권 SNS 홍보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9월 15일까지 ‘2017 SNS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SNS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은 도내 수출 초보기업들의 판로 기반을 조성하고, 해외시장 개척 및 글로벌 잠재 고객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경기도내 본사 혹은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금액이 2,000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5일까지 ‘중소기업지원 정보시스템(www.egbiz.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중국 및 영어권 시장 공략을 위해 구글과 유투브 검색광고 및 페이스북, 웨이보, 인스타그램 SNS홍보 중 하나를 택해 광고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송용욱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다양한 고객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이 SNS 큰 장점”이라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다변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신용보증기금은 8월 22일 대구 본사에서 터키 신용보증기금(KGF) 이스멧 게르게를리(Ismet Gergerli) 사장과 터키 신보에 대한 신용평가시스템 제공 등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터키 신보의 요청으로 신보의 신용평가시스템과 보증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터키 신보는 최근 보증규모를 급격히 늘리면서 보증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리스크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터키 방문단은 신보의 신용평가시스템과 금융위기 당시 리스크관리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심사센터를 방문해 신보의 중소기업 심사 노하우와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터키 신용보증기금의 게르게를리 사장은 “중소기업 신용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터키와 달리 중소기업 정보 인프라와 신용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보 관계자는 “터키를 비롯한 각국 방문단뿐만 아니라 세계은행,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도 한국의 성공사례를 활용하기 위해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해외 협력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정책금융의 글로벌 위상을 높여나갈
(한국안전방송) 신용보증기금은 8월 22일 대구 본사에서 터키 신용보증기금(KGF) 이스멧 게르게를리(Ismet Gergerli) 사장과 터키 신보에 대한 신용평가시스템 제공 등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터키 신보의 요청으로 신보의 신용평가시스템과 보증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터키 신보는 최근 보증규모를 급격히 늘리면서 보증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리스크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터키 방문단은 신보의 신용평가시스템과 금융위기 당시 리스크관리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심사센터를 방문해 신보의 중소기업 심사 노하우와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터키 신용보증기금의 게르게를리 사장은 “중소기업 신용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터키와 달리 중소기업 정보 인프라와 신용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보 관계자는 “터키를 비롯한 각국 방문단뿐만 아니라 세계은행,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도 한국의 성공사례를 활용하기 위해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해외 협력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정책금융의 글로벌 위상을 높여나갈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조규일 서부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중국 동북3성의 중심지인 지린성을 방문하여 신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한중일 지방정부협력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린성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러시아의 신동방정책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한국, 중국, 러시아, 북한, 몽골 등 다자간 경제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물류 요충지다. 특히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청정지역 중 하나로백두산에서 자생하는 약용식물에 대한 연구역량을 축적하고 있는 곳이다. 도는 지린성과의 이번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전략 핵심사업인 항노화 산업의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지린성과 체결하는 우호협정 내용에는 경제통상, 문화관광, 환경분야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상호방문 시스템구축, 민간교류 지원 등을 위한 양도·성의 교류협력 의지가 담겨있다. 그동안 도와 지린성은 상호교류의 필요성을 인식해 왔으며, 2014년부터 지린성 성정부에서 먼저 우호교류 의향을 타진해 오면서 양지역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상호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실무단 방문을 이어왔다. 이번 방문에서 조규일 서
(한국안전방송) 우수정책 해외 비즈니스란 다양한 분야의 우수정책 경험과 전문기술력 등을 통해 개발된 우수 정책 상품을 필요로 하는 해외도시를 대상으로 정책 컨설팅·기술이전·사업 참여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도시 간 상생 발전을, 대내적으로는 정책 해외진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일련의 사업 활동이다. 부산시는 피란 도시를 거쳐 고속 성장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러한 경험들을 해외 여러 도시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하기 위하여, 부산시의 여러 우수정책들을 지금까지 해왔던 기존 부서와 유관 기관이 개별적으로 협력 추진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시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이끌어 낸다는 각오로 “금년 8월 초 ‘시정 우수정책, 해외 수출 비즈니스 추진’ 방침을 확정하여 관련 기관 등에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이 방침에 따르면 자매우호도시의 해외 네트워크를 가진 부산시 국제협력과가 중심이 되고 노인복지과, 좋은기업유치과, 철도시설과 등 관련 부서와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관광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정책 해외 비즈니스 협업 T/F팀을 확대
(한국안전방송) 우수정책 해외 비즈니스란 다양한 분야의 우수정책 경험과 전문기술력 등을 통해 개발된 우수 정책 상품을 필요로 하는 해외도시를 대상으로 정책 컨설팅·기술이전·사업 참여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도시 간 상생 발전을, 대내적으로는 정책 해외진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일련의 사업 활동이다. 부산시는 피란 도시를 거쳐 고속 성장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러한 경험들을 해외 여러 도시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하기 위하여, 부산시의 여러 우수정책들을 지금까지 해왔던 기존 부서와 유관 기관이 개별적으로 협력 추진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시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이끌어 낸다는 각오로 “금년 8월 초 ‘시정 우수정책, 해외 수출 비즈니스 추진’ 방침을 확정하여 관련 기관 등에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이 방침에 따르면 자매우호도시의 해외 네트워크를 가진 부산시 국제협력과가 중심이 되고 노인복지과, 좋은기업유치과, 철도시설과 등 관련 부서와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관광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정책 해외 비즈니스 협업 T/F팀을 확대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중국 경제의 심장부 광동성에서 지난 8월 24일부터 최문순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여 강원경제인단체연합회, 수출기업체 등 참여하는 「강원토털 마케팅」을 전개하여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커다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광동성 「강원토털 마케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6개월여 앞두고 올림픽 홍보, 관광, 상품수출 등 종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가 직접 진행한 8. 25일 올림픽 홍보설명회에는 당초 초청한 현지기자, 여행사(50명)보다 20명이 늘어난 70여명이 참가하여 질의?응답시간을 갖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겨울과 눈이 없는 광동성의 여행업체에서 동계올림픽 참관, 겨울축제, 스키관광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8월 25일 광동성 진성바이어 5개 업체와 강원인삼, 강원김치, 강원해삼, 강원황태, 강원화장품 등 강원 브랜드 제품 5개 품목에 대한 수출 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강원도 우수상품에 대한 광동성 수출시장을 활짝 열었다. 품목별 계약내용을 보면, 강원인삼은 강원인삼농업협동조합과 광동성 삼용협회간 뿌리삼 연간 100톤을 수출하는 내용으로써 최근 경기불황, 소비부진 등으로 인삼
(한국안전방송)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과사업으로 건립된 ‘아세안문화원’ 개원식이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에 해운대구 좌동 소재 아세안문화원 야외행사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아세안 10개국 외교부장관, 주 한국대사, 지역국회의원, 다문화가정, 시민을 비롯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된다 아세안문화원 건립은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세안지역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외교부에서 서울과 인천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나 부산시가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 부산개최, 동남아 6개도시와 우호·자매결연 체결, 국제관광·마이스 도시로서의 강점 등을 부각시켜 아세안문화원 부산건립의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외교부에 제안함에 따라 부산에 유치하게 되었다 이후 부산시는 국제도시 부산의 위상과 국격에 걸맞는 문화원의 건립을 위해 외교부 등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총사업비 국비 167억원 확보, 부지 2,640㎡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2016년 3월 착공, 금년 7월 준공하고 내달 1일자로 개원하게 되었다. 아세안문화원은 지붕과 처마를 강조하는 아세안 건축물의 특성을 살려 각층에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서울MICE 업계에 실질적인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주최자인 학회, 협회 등에게는 성공적인 MICE행사를 위해 신뢰성 있는 대행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서울MICE 유치·개최지원 상담회」를 8월 28일(월) 코엑스에서 개최하였다. 서울시는 지난 6월 5일 국제협회연합으로부터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직접적으로 회의를 유치하고자 하는 국내학회·협회 등의 노력과 시의 행·재정지원이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었기에 가능했다. 서울시는 그간 서울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함께 해외 주요 MICE 전문전시회와 설명회에 공동 참가하여 “최적의 MICE 개최도시 서울”을 홍보하고, 바이어와의 상담 등을 통해 신규 MICE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등 현지 관광·MICE 업계를 대상으로 “서울관광상품화를 독려하고, 기업 인센티브관광의 최고의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서울의 매력을 적극 마케팅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인 해외 신규 MICE 유치노력에 힘입어 서울시는 2017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된 13건의 국제회의와, 6건의 기업회의 및 47건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