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경기도 파주 및 수원 일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42명이 참여하는2016년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병무청에서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시 임무 교육의 일환으로, 北 도발현장과 접경지역 등을 병무담당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책임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되었다고 한다. 과정 첫 날은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 등을 방문해 남북 분단 현실의 모습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간 공감과 소통을 위한 정책토론 시간을 마련해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시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개선사항을 도출하기도 했다. 과정 둘째 날에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을 방문, 관제시스템과 전방 출격작전개념에 대해 교육을 받고, 항공기 견학, 장갑차 탑승 및 장병들과의 식사 등 다양한 병영체험도 실시했다. 과정에 참여한 대전광역시 중구청 김선경(48) 계장은 “전시임무 수행 집합교육을 받을 때는 ‘우리가 이런 교육을 받아야 할까?’ 라는 생
(한국안전방송)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투자유치와 외교역량 강화를 위해 독일과 프랑스를 방문한다. 경기도는 남 지사가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독일 베를린과 뒤셀토르프, 프랑스 일드프랑스주를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방문기간 동안 남 지사는 독일 강소기업 투자유치와 일드프랑스주와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먼저 16일 오전 독일 뒤셀도르프 소재 자동차 부품회사인 키커트(Kiekert) 사(社)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국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광진상공과 도, 키커트 3자간 합작투자로 투자액은 총 2,400만 불(FDI 750만 달러·국내자금 포함) 규모다. 키커트는 자동차 도어 안전부품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으로 이번 MOU를 통해 화성에 생산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남 지사는 발레리 페크레세(Valerie Pecresse) 일드프랑스주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일드프랑스주는 프랑스 18개 주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주로 지역내 총생산(GRDP)이 경기도의 2.2배인 7,214억 불에 달하는 유럽 경제의 중심지다. 도는 비즈니스, 스타트업 네트워크, 일자리창출
(한국안전방송)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일 카자흐스탄 국가기관인 KAZNEX INVEST와 투자유치 및 경제자유구역 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 MOU는 9일 대한민국을 공식 방한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문에 따른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위원회 주관 비즈니스 포럼 중에 체결되었다. KAZNEX INVEST는 카자흐스탄 투자개발부 산하 기관으로 자국 기업의 수출 장려 및 해외 자본 투자유치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 기관이며 현재 카자흐스탄내에 있는 10개 특별경제구역(SEZ)를 통합운영하는 단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서명식에 참석한 이영근 청장은, “IFEZ 개발경험은 현재 기반시설 완료 단계에 있는 카자흐스탄의 특별경제구역 개발에 대한 청사진이 될 수 있으며, 경험 공유 및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최근 해외 기관들로부터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요청이 많아지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IFEZ 홍보 및 투자유치에 정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장관은 방한 중인 「루보미르 자오랄렉 (Lubomir Zaoralek)」체코 외교장관과 11월 9일(수) 양자 회담 및 오찬 협의를 갖고, 대북정책 협력을 포함한 한-체코 정무관계, 실질 협력,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장관은 양국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지속적 발전에 만족감을 표하면서, 나아가 한반도 문제, 난민, 테러리즘 등 글로벌 이슈에서도 시의적절하고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였다. 양측은 작년 수교 25주년 계기 양국 정상간 교차방문을 통해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기반이 공고해졌음을 평가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고위인사 교류와 양자 지역 글로벌 차원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한-체코 양국관계는 물론 한-V4 관계도 격상해 나간다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윤 장관은 에너지(원전) 분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양국 경제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인프라, 방산 분야에서도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이에 대해「자오랄렉」장관은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관계에 기초하여 과학기술연구 분야 협력을 상호 호혜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UN 등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오는 11월 11일을 전·후로 국제추모식, 유엔참전용사 롤콜,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참전국 현지 추모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은 11월 11일 오전 11시 부산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을 향해, 하나 되는 순간(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 날 추모식에는 행사의 최초 제안자인 빈센트 커트니(Vincent Courtenay), 국·내외 6·25참전용사 및 후손,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연아 마틴 (Yonah Martin) 캐나다 상원의원 등 참전국 대표, 각 군 대표, 학생, 시민,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1분간 묵념, 영상물 상영, 헌화, 참전국 및 참전용사대표 인사말, 추모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계기행사로는 유엔참전용사 롤콜,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및 추모 평화음악회, 참전국 현지 추모행사 등이 개최된다. 11월 10일
(한국안전방송) 천홍욱 관세청장은 11월 8(화)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탄자니아 조세청장(Alphayo Japani Kidata)과 상호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한국형 싱글윈도우 시스템 구축 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는 등 양 관세당국 간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조세청은 한국 관세행정시스템(UNI-PASS)도입(2011, 2012년) 이후 통관시간단축(31일→15일), 세수증대(2014-2015년 연평균 29.2%) 등의 가시적 효과 거양으로, 추가사업 확대를 모색중에 있다고 전했다. 싱글윈도우(Single Window, 통관단일창구):수출입 통관시 농림부, 식약처 등 해당 기관 방문없이 수출입물품에 대한 요건확인 신청과 신고를 일괄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11월 10일(목) 아주대학교에 「미래전투체계 네트워크기술 특화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특화연구센터는 국방분야의 핵심기술 확보와 우수 연구인력의 국방연구개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특정분야에 대해 우수한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소를 선정·집중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미래전투체계 네트워크기술 특화연구센터」에서는 유·무인 전투체계의 상호운용성 보장을 위한 전술네트워크, 적의 통신 교란에 대응할 수 있는 통신신호처리, 미래 전장대비를 위한 신매체 전송기술 등 핵심기술을 2022년까지 약 1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확보할 계획이다. 동 센터는 미래 전술네트워크, 미래 통신신호처리 및 미래 신전송 기술의 3개 전문연구실로 구성되며 160여명의 우수한 산·학·연 연구인력이 참여하게 된다. 장명진 방사청장은 “이번 특화연구센터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의 지형과 주변정세에 최적화된 독자적인 전술통신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미래 네트워크 중심전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등 군의 전력증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많은 대학과 업체들이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국외구매품 품질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10일(목) 방사청 중회의실에서‘제22회 방위사업청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국외구매품 품질관리 강화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주제발표자인 국방기술품질원 정지선 박사 외 5명의 관련분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전력화 차질 및 계약서 위·변조 발생의 소지가 있던 기존 제도의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정책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한 정지선 박사는 “국외구매(상업구매) 군수품의 품질문제로 전력운용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품질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소요군-방사청-기품원’간의 국외구매품 품질관리 업무체계 구축 및 관련법 개정을 통한 현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참석자들은“국외 상업구매 품질관리 제도개선을 통하여 전력운용 차질의 문제 해결뿐 아니라 계약서 위·변조 등 비리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제의식에 공감하였고,“사용자(구매자)가 품질확인을 수행하는 원칙을 확립하고, 구매계획 단계부터 품질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함으로써 국외구매품의 하자 발생 비율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8일 사가현청에서 야마구치 요시노리(山口祥義) 사가현 지사와 회담을 갖고 2017년 자매결연 체결을 비롯해 도자산업, 문화예술, 민간 스포츠 등 분야의 협력 강화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지사는 “사가현 방문을 환영하며 지난 7월 전라남도 방문 시 여러 기관 시찰을 통해 배운 것을 현재 사가현 정책에 도입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전라남도와 사가현의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양 지역 간 우호교류관계를 자매결연으로 격상,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이 지사는 이에 대해 “아리타 도자기 창업 400주년 행사에 초청해줘 감사드린다”며 “사가현의 자매결연 제의를 기쁘게 받아들이고 내년에 체결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아리타 도자기는 아리타에서 ‘도조(陶祖)’로 추앙받는 조선인 출신 도공 이삼평에 의해 시작됐지만, 오늘날과 같이 세계적 명성을 얻게 된 것은 일본인의 특유한 근면함과, 중국유럽 등의 도예기술을 받아들여 이를 응용발전시키려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강진의 고려청자연구소와 사가현요업기술센터 간 인적학술 교류를 통해 당면한 도자산업의 문제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의 아동·소년 관련기관에 대한 취업제한 기간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1월 8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안은 금년도 헌법재판소가 취업제한제도의 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합성을 인정하면서도 일률적인 10년간 적용 부분에 대해 위헌 결정한데 따른 것으로, 공청회와 각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마련됐다.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는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시설에서 성범죄 전력자가 아동·청소년에게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도입돼 약 10년간 시행되어 온 제도이다. 이번 개정안은 법원이 범죄의 경중과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취업제한 기간을 선고 형량에 따라 30년을 상한으로 차등 선고하도록 규정하였다. 법원은 재범 위험성 판단을 위해 관할 보호관찰소를 통해 대상자의 심리적 상태, 정신성적 발달과정, 성장배경 등에 관한 판결 전 조사를 실시할 수 있고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이에 따라 법원은 죄질이 나쁘거나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최고 3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에
(한국안전방송) 윤종인 충청남도 행정부지사가 일본 자치단체와의 우호증진 및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일본 방문 활동에 나섰다고 한다. 윤 부지사는 7일 나라현 나라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동아시아 지방정부 회합’에 참가, 각국 지방정부 사례와 기타오카 신이치 도교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듣고, 지방정부 대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윤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방정부 대표들과 ‘내포신도시 조성 사례’를 중심으로, 생태도시와 안전도시 유-시티(U-city)의 개념을 중심으로 자연친화적이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 사례를 공유했다. 충청남도와 경기도, 중국 안후이성과 청두시 등 6개국 40개 지방정부가 참가한 올해 동아시아 지방정부 회합은 ‘마을·지역 만들기’와 ‘농업과 지역경제의 발전’, ‘저출산 대책 추진’ 등을 주제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윤 부지사는 8일 도쿄로 이동, 주요 건축물과 글로벌 기업 등을 방문 한 뒤, 이튿날인 9일에는 일본 경제산업성을 찾아 미래 청정 에너지인 수소경제 시대를 앞서가고 있는 일본의 수소 정책 및 산업을 벤치마킹한다. 일본 경제산업성에서 윤 부지사는 이와 함께 다음 달 도가 공주에서 개최하는 ‘제1회 충청남도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육군 M&S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8일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김인호 국방과학연구소 소장,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송하영 한밭대 총장을 비롯해 각계의 M&S 관계관 및 관련업체 인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 M&S는 최근 현실에서 비용, 시간, 공간의 한계로 해결 불가능한 문제를 가상공간에서 해결하려는 VR/AR을 軍에서 도입하여 실제 실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컴퓨터 기반 모의훈련, 과학화 전투훈련과 같이 실전과 같이 군을 훈련시키고 정책의 타당성 분석/예측을 모의로 해결하는 방법이다. 육군본부는 15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M&S 회의에 군단장, 사·여단장, 연대장 등 야전 지휘관 및 참모들을 초청하여 M&S에 대한 이해 제고와 군 활용 확대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실질적 간부 정예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육군 M&S국제학술대회는 1일차 오전 튜토리얼 및 국제M&S회의에 이어 오후에는 개회식, 기조연설, 전시부스 관람 및 5개 분과별(정책·분석, 교육훈련, 획득·기술,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