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5월부터 고온현상이 나타나 더위를 느끼는 날이 많은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여름철 옥탑방의 열기를 식혀줄 ‘지구를 식히는 60일, 쿨루프 서울’ 캠페인이 시작된다. 옥상에 칠하는 방수 페인트의 색깔을 밝은 색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건물 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서울시는 더위에 취약한 옥탑방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여름이 오기 전, 옥탑방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밝은 색 차열 페인트를 무료로 칠해주는 쿨루프 캠페인을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금)부터 6월 21일(화) 하지까지 60일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22일(금) 오전 10시, 노량진 학원가 주변 건물(동작구 노량진로 24-3)의 옥상을 시공 대상으로 선정해 옥탑방에 거주하는 취업준비생과 지역주민들, 페인트를 기부해준 기업(㈜노루페인트, ㈜두온에너지원)과 기술지원을 맡은 십년후연구소의 직원들이 함께 페인트칠을 한다. 시는 앞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옥탑방 거주자들을 공개 모집해 무료로 시공해 줄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십년후연구소(전화 02-6011-2211)와 네이버블로그(htt
(한국안전방송) 병곡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어렵게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을 찾아 집수리봉사활동을 벌여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게 했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21일 함양군 병곡면에 따르면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18일 옥계리 축동마을 김모 어르신의 집 등 독거노인 4가구를 찾아, 집안 구석구석 먼지를 털어내는 일부터 시작해 낡고 오래된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여 깨끗하고 아늑한 집 분위기를 조성했다. 병곡면 자원봉사협의회는 해마다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및 집수리 등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현장을 방문한 정복만 병곡면장은 “병곡면이 자원봉사협의회의 아낌없는 봉사와 적극적인 실천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살맛나는 마을조성에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주 2회 관내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영화를 상영해주는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예천군이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은 지난 19일 은풍면 우곡2리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마을을 찾아가서 감동과 재미를 안겨줄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를 생활을 돕고 한 편의 영화를 함께 보며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상대적으로 대중문화를 접하기 힘든 농촌지역에 영화를 상영해 질 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게 됐다. 19일 은풍면 우곡2리 마을 입구에서는 초저녁부터 영화 홍보차량이 마을 주민들에게 영화 상영 소식을 알리느라 시끌벅적했으며 마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으로 하나 둘씩 마을회관으로 모여들었다.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가득 찬 주민들에게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띄운 후에 7시부터 어르신들의 살아 온 이야기로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영화 ‘국제시장’을 상영했다. 이날 영화 상영시간에는 영화관 분위기를 돋워 줄 팝콘뿐 아니라 떡과 음료수도
(한국안전방송) 대가야체험축제 마지막 날인 4월 10일 대가야문화누리 광장에서 '제8회 문열공 매운당 이조년선생 추모 백일장'을 개최했다고 고령군이 밝혔다. 고려시대 충신이자 대문장가인 매운당 이조년(李兆年) 선생의 충정과 시문을 되새기며 후손들에게 우리글의 소중함과 문학적 소양을 길러 주기 위한 이번 백일장은 500여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쳐 다시 한번 우리 문학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조년(1269∼1343)선생은 고려 충렬, 충선, 충숙, 충혜왕 4대에 걸쳐 충성을 다한 문신으로 1294년 항공진사 협주지사를 역임했다. 원나라에까지 그 충절이 알려진 대문장가로 연군의 정을 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문시조인 '이화월백시'를 지었다. 작년까지 대가야박물관 내 왕릉전시관에서 하던 백일장을 올해부터는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개최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더 넓은 장소를 제공하고 축제 음향으로부터 떨어져 더욱 집중할 수 있게끔 했다.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5월 중순경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가 4월 20일 곽용환 고령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읍 주산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고령군이 밝혔다. 이 행사는 고령군이 후원하고 고령군지체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시각협회가 주관하여 1부 기념행사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4명에게 고령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및 각설이타령의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하는 흥겨운 축제의 마당이 마련됐다.
(한국안전방송) 30대 그룹(공기업·금융그룹 제외)을 대상으로 「2016년 고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30대 그룹 중 21개 그룹의 신규채용 규모가 작년수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밝혔다. 특히, 16개 그룹은 작년에 비해 신규채용 규모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규채용 규모를 늘리는 그룹은 9개 그룹에 불과했다. 그 결과, 올해 신규채용은 작년 13만 1,917명보다 4.2% 감소한 12만 6,394명으로 예상된다. 반면, 총근로자수는 작년 116만 5,522명 대비 1.6% 증가한 118만 4,605명으로 전망되어,지난 2014년 이후 총근로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상위 10대그룹의 2016년 채용규모는 79,144명으로 지난해 80,440명에 비해 1.6% 감소한 수치이지만, 올해 전체 신규채용 규모(126,394명)의 62.6%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상위 10대그룹이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전망이다. 30대 그룹은 지난해 122,051명을 채용할 계획(전경련 「30대 그룹 고용조사」)이었으나 실제 131,917명을 채용하여 연초 계획 대비 8.1%(약 1만여명)를 확대 채용한 것으로 나타
(한국안전방송) 영덕발전소통위원회는 지난 19일 지역발전과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과 군정에 대한 주민참여와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5차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덕경제활성화 대군민 운동 추진, 제9회 물가자미축제, 영덕 해파랑길 걷기축제, 제19회 군민의 날 및 제51회 군민체육대회에 대한 주관부서 설명 후 사안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4차 임시회시 제안된 영덕경제활성화 대군민 운동 추진은 ‘영덕군민 기(氣) 살리기 범 군민 참여운동 추진’의 안건으로 공동 자문단 구성, 상품가격 적정화, 친절 마인드 함양, 지역상품 애용하기, 소상공인 지원과 각종 애로사항 해결, 농수산물 소포장 등 기념품 제작과 홍보활동 등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더불어 제9회 물가자미 축제(5월20일~22일)와 축산면 경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경상북도·영덕군 공동주관하는 영덕 해파랑길 걷기축제(5월21일)에 위원회 전원이 참석해 지역행사와 축제에 대한 군민 동참과 관심을 제고하는 노력을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영덕발전소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53명의 위원으로 창립해 지역경제,
(한국안전방송)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안동병원 13층 컨벤션 홀에서는 사)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와 안동병원 365나눔봉사단의 공동 주최로 경상북도 내 미혼 장애인에게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21회 경상북도장애인맞선대회를 개최한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1박 2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북 내 거주하고 있는 미혼 장애인 80여명이 모여 유쾌한 만남,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친교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튿날에는 각자 커플선택을 통해 커플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경상북도장애인맞선대회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총1,636명이 참가하였으며, 366쌍의 커플이 배출됐다. 이들 중 23쌍이 결혼까지 성사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으며, 2008년부터는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와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맞선대회를 통해 연결된 커플 중 결혼을 희망하는 커플에게는 오는 10월 무료로 합동결혼식과 3박 4일 제주도 신혼여행 등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는 지난 19일 오후 4시에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이희진 군수, 황재철 도의원,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영덕21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는 1992년 개최된 브라질 리우 유엔 환경개발회의(UNCED)에서지구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취지로 지방의제 21을 추진하도록 함에 따라 영덕군이 21세기를 대비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영덕사랑운동으로 승화발전을 목표로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순수민간운동으로 제창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질개선과 하천오염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을 활용한 친환경EM세제의 보급은 하천의 오염원을 발생단계에서 부터 근원적으로 차단했던 수범 사례를 소개하고, 2016사업계획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도 가지며, 지방의제 21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생기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수질환경보전에 실천의식의 중요성과 친환경 EM세제(유용한 미생물로 구성된 친환경 세제)보급 사업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의 노
(한국안전방송)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심어주고 녹색생활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문경시가 밝혔다.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을 목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어린이 환경교실은 문경시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에서 오는 22일 가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총 8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10개소 초등학교 어린이 285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생활쓰레기 소각시설과 재활용쓰레기 선별시설 견학을 통해 재활용 쓰레기 처리과정에 대한 이야기식 강의, 우유팩으로 벌레퇴치 캔들 만들기 등 딱딱한 환경문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나가는 강의와 체험수업으로 진행된다. 전재원 환경보호과 과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에 대한 눈높이 환경교육은 깨끗한 문경 만들기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투자라고 생각된다.” 며 “어린이들이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나감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군위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0일 전라북도 순창군 재향군인회를 초청하여 상호 교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위군과 순창군 재향군인회는 군위군 군민회관에서 상호 환영인사와 지역안보결의행사를 실시하고 군위군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이 행사는 국가적 과제인 영·호남의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는 우리의 현실에 지역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고자 민간단체인 군위군과 순창군의 재향군인회가 상호 교류 함으로서 국민적 화합을 이끌어 내는 매우 뜻 깊은 행사이다.
(한국안전방송) 장수면에서는 19일 새마을 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영주시 주요관문을 꽃길로 조성했다고 영주시가 밝혔다. 장수면 각 기관단체는 오전 9시부터 영주시의 관문인 장수IC주변과 예천경계지역 시군도변에 봄꽃 팬지 1만여포기와 연산홍 1,200포기를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제18회 경북도장애인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영주를 찾는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환영의 메세지를 전하고 따뜻한 봄기운을 선물해 영주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봄 꽃길 조성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동규 장수면장은 꽃 심기에 참여한 3개 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꽃을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꽃을 잘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고 정성이 필요하다”며 “바쁜 가운데 힘들게 심은 꽃들이 한 포기도 빠짐없이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자”고 전했다.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