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금년 우리나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20주년을 맞아 10.25(화) “한국과 OECD - 과거, 현재, 미래”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등 우리 정부 인사와「앙헬 구리아(Angel Gurria)」사무총장, 「린타로 타마키(Rintaro Tamaki)」사무차장 등 OECD 고위급 인사, 그리고 주한 대사 등 외교단 및 경제계·학계·언론계 주요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세미나 개회식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OECD 가입 이후 한국 경제·사회 분야의 발전과정에서 OECD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금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과 OECD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OECD 가입 이후 한국이 OECD의 정책권고와 국제기준 수용 등을 통해 경제·사회 등 많은 분야에서 발전해 왔다고 하고, 이제 한국이 중견 회원국으로서 개발협력, 녹색성장,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OECD 주요 정책 및 의제 논의를 주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임 차관은 저성장 및 생산성 저하 등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직은행이 갖추어야 하는 일부 시설·장비를 통합·운영하고, 조직은행 운영 형태에 따라 일부 시설을 갖추지 않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을 10월 25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인체조직 뼈, 피부, 혈관 등 신체의 일부로서 사람의 건강, 신체회복 및 장애예방을 위은 하여 이식될 수 있는 것(뼈, 연골, 근막, 피부, 양막, 인대, 건, 심장판막, 혈관, 심낭, 신경(총 11종))이다. 인체조직은행은 인체조직을 채취, 가공·처리, 보관, 분배 등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2016년 8월 기준으로 국내 131개가 허가되었다. 또한 수입 인체조직에 대한 이식적합성 확인 서류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인체조직 수입승인 전에 해외제조원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인체조직안전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조직은행이 인체조직을 가공·처리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작업실의 경우 유사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다른 시설·장비와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사망한 자로부터 인체조직을 채취하지 않는 경우 시체실은 없어도 되며, 의료기관을 제외한 조직은행은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은 2016. 10. 24.(월) (방콕 현지시간) 유엔 아·태 경제사회위원회(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UN ESCAP) 카베 자헤디(Kaveh Zahedi) 사무차장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인 이성호 위원장과 자헤디 사무차장은 노인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성호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UN ESCAP가 아·태 지역의 인구고령화와 노인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펼쳐 온 활동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향후 체결될 업무협약이 아·태지역 노인인권 보호·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위원장은 노인인권의 국제적 흐름과 현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노인인권 증진을 위한 우리 위원회와 유엔의 업무협력은 국제사회 노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UN ESCAP의 역할을 당부하였다. 앞서 인권위는 2015. 10. 노인인권 보호·증진을 국제사회 핵심 아젠다로 주목하는 를 개최한 바 있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건설공사에서 태풍·홍수·지진 등 천재지변 또는 도급인의 책임으로 공사가 지연되는 경우 수급인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공사기간 연장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도급인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공사기간 연장 조치를 하여야 한다.(위반시 1,000만원이하 과태료) 수급인은 지연 사유가 종료된 날부터 10일 이내에 도급인에게 공사기간 연장 요청을 하여야 하고 도급인은 그 요청을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기간 연장조치를 하여야 하며, 연장이 필요 없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구체적인 사유와 그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수급인에게 통보하여야 한다.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50명 미만이면서 ‘제조업’, ‘임업’, ‘하수·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의 사업장에는 안전보건에 관하여 사업주를 보좌하는 1명 이상의 안전보건관리담당자를 두어야 한다.(위반시 500만원이하 과태료) 사업주는 해당 사업장의 소속 근로자로서 안전관리자 또는 보건관리자의 자격을 가지고 있거나 고용노동부장관이 인정하는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사람 중에서 안전보건관리담당자를 선임할 수 있다. 다만, 소규모 기업의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상시근로자가 30명 이상 5
(한국안전방송) 아시아, 아프리카 등 9개 개발도상국 지방 공무원들이 한국의 지방행정을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주낙영, 이하 연수원)은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9개 개발도상국 지방정부 고위ㆍ중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16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개발도상국 현지로부터 사전 파악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한눈에 보는 한국의 경제발전」,「새마을 운동」,「한국지방행정의 이해」,「행정투명성」등에 대한 강의와 기관방문, 문화체험 등을 연계한 맞춤형 연수과정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 연수단은 자매결연 및 우호 협력을 맺고 있는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교류협력을 도모하고 관계증진을 위해 1박2일 동안 연수생들을 추천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여 기관장 접견, 주요정책 청취, 시설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작년에 이어 이번과정에서도 행정자치부와 협업으로 국제행정발전워크숍을 개최, 한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과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지자체와 개도국간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한국안전방송) 최영삼 외교부 문화외교국장과 루이즈 그레이엄 (Louise Graham) 예술문화부 국제관계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최초의 한-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공동위가 10월 21일(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한-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공동위는 정치, 경제 중심의 대남아공 외교를 문화분야까지 확장하는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양국은 이번 문화공동위를 통해 △ 문화공동위 결과를 담은 합의 의사록 서명, △ 2017년 한-남아공 수교 25주년 계기‘한-남아공 문화교류의 해’추진, △ 양국간 문화협정의 조속한 서명 추진, △ 문화공동위 정례화 △ 유네스코 관련 협력 강화 등에 합의하는 문화외교의 성과를 거두었다. 남아공 수석대표인 그레이엄 국장은 이번 최초의 문화공동위가 내년 한-남아공 수교 25주년을 앞둔 시점에 열려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문화공동위를 계기로 양국이 문화교류로 공동 기반과 이익을 구축해 나가길 희망하였다. 그레이엄국장은 큰 딸이 한국에서 영어교사로 활동했고, 본인도 한국을 방문한 바 있어,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리측 공동위 대표단에는 외교부 외에 교육부와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유네스코 아태교육원과 함께 2016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 시티 호텔에서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GCED)」를 개최한다.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GCED)은 인류보편적 가치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책임 있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최근 극단적 폭력과 인종차별, 기후변화와 난민문제 등 지구촌의 복잡한 문제들에 대한 교육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시민교육(GCED)은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유네스코「2015 세계교육포럼」 개최를 계기로 교육장관들이 지목한 2030년까지 모두가 달성해야 할 미래교육의제 중 하나로 채택되었으며, 이후 유엔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도 반영되었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세계시민교육: 약속에서 실천으로’를 주제로 한국과 유네스코가 협력하여 개최하며,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글로벌 교육목표로 이행되고 있는 세계시민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그 동안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를 육성하며, 교육 자료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10월 21일(금) 오전(11시)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정부, 공군, 개발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A-50 경공격기’ 최종호기 출하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FA-50 경공격기’는 최초의 국산 로우(Low)급 전투기로 기존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에 전술데이터 링크, 정밀유도폭탄(JDAM , SFW) 투하능력, 전자전 방어능력(RWR*), 야간작전능력 등의 추가로 전술 임무능력을 확장한 항공기이다. 2013년 1월에 개조·개발을 완료하였으며, 공군이 운영 중인 노후 항공기 F-5E/F를 대체하여 2013년 8월에 1호기가 공군에 인도된 후 금년까지 60여 대의 항공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JDAM : Joint Direct Attack Munition(합동정밀직격탄) SFW : Sensor Fused Weapon(정밀유도확산탄) RWR : Radar Warning Receiver(레이더경보수신기) 2016년 10월부로 FA-50 최종호기가 공군에 인도됨에 따라 정밀 유도무기를 갖춘 다목적 전투기인 FA-50은 지·해상과의 긴밀한 합동작전은 물론 연합 작전능력도
(한국안전방송)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이 운영하는 국방기술정보통합서비스(DTiMS: Defense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가 국방기관 최초로 한국데이터진흥원의 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 수준인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인증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자체의 품질을 심사해 실버(Silver), 골드(Gold), 플래티넘(Platinum) 등 세 가지 등급으로 그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DTiMS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 관련기관이 개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국방과학기술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 및 유통하는 시스템으로, 기품원이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DTiMS는 △국방기술기획·동향 △연구개발 성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정보 등 112분야(약 3천만 건)의 국방과학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보유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최고 수준의 데이터 품질을 인증받은 DTiMS가 고품질의 국방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국방과학기
(한국안전방송) 최근 한국 공공행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행정자자치부(장관 홍윤식)는 행정한류 확산을 위해 주한 외교사절과 외신기자에게 우리의 우수한 공공행정 사례를 소개해 오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20일 정부대전청사 조달청과 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통합센터’)에 주한 외교사절과 외신기자를 초청해 우수 공공행정 서비스 사례인 전자조달과 정부전용 데이터센터를 소개하는 공공행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싱가폴, 콜롬비아,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가나 등 19개국의 주한 외교사절과 외신기자가 참석하여 국가 조달업무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이하 ‘나라장터’)과 한국 전자정부의 심장으로 일컬어지는 ‘정부 데이터센터’에 큰 관심을 보였다. ‘나라장터’는 모든 공공기관의 조달 관련 업무를 전자화하여 조달거래비용 절감하는 것은 물론, 정보기술(IT)을 활용한 투명한 업무처리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인 ‘원스톱 통합 서비스’ 모범사례이다. 그리고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중앙행정기관의 정보시스템을 통합한 세계 최초의 정부 테이터센터로, 최적의 기반시설과 운영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가 정보시스템의 보안을 유
(한국안전방송) 지구촌 새마을지도자와 개도국 장·차관, 주한대사, 국제기구 관계자가 함께 모여 새마을운동의 나아갈 길을 논의한 ‘2016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에서 4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21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 - 희망의 물결, 하나 되는 지구촌 사회(SMU - Waves of Hope, Unity of Global Society)”라는 주제로 전 세계 44개 국 750여 명이 참가해 새마을운동 관련 역대 가장 큰 국제 행사로 기록되었다. 또한, 지난해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21세기 신 농촌개발 패러다임’의 하나로 포함된 새마을운동의 주요 성공사례를 공유해 새마을운동의 자생적 확산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전 세계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는 세계 각국의 새마을운동 조직간 네트워크인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을 창립해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조직되었던 세계 각국의 새마을회를 하나로 연결하여 새마을운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10월 27(목)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제5차 한ㆍ미ㆍ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토니 블링큰(Tony Blinken)」국무부 부장관이, 일본에서는 스기야마 신스케(杉山 晋輔) 외무성 사무차관이 각각 참석한다. 한ㆍ미ㆍ일 외교차관협의회는 금년 1월 2차 협의회(일본 동경) 개최 후 약 3개월마다 순회 개최되었으며, 금번 협의회는 지난 7월 미국에서 개최된 제4차 협의회에 이어 순번에 따라 일본에서 개최됐다. 금년에만 두 차례 핵실험을 감행하고, 최근 실패한 두 차례 탄도미사일 발사까지 포함하여 24발의 각종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그 어느때보다 엄중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금번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유엔 총회 계기 뉴욕에서 개최된 한ㆍ미ㆍ일 외교장관회담(9월 18일)에 이어, 북한의 위협ㆍ도발에 대응하고 對北 제재ㆍ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3국 공조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