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과일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12호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4년간(2020~2023.8.20.)의 온라인 데이터를 900만건 이상 분석했으며 최근 '탕후루', '빙수' 등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가 유행하며 다양한 과일 소비 방법이 주목받으면서 과일 소비량도 늘어나는 추세가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과일 트렌드 관련 온라인 정보량은 2020년 149만건에서 2022년 294만건으로 2배가량 증가했으며, 국산 과일 생산과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트렌드도 매년 변화했다. 2020년에는 '샤인 머스캣', '애플망고' 등의 이색,프리미엄 과일, 2021년에는 '단마토', '킹스베리'와 같은 이색 품종 과일이 소비 트렌드를 이끌었다. 2022년에는 '애플망고빙수'와 '못난이 과일'이 주목받으며 과일 소비 트렌드가 다각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편리함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커팅 서비스'가 등장
(한국안전방송)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상반기 최고의 품절템 점보도시락라면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11월 2일(목) 점보라면 2탄인 공간춘쟁반짬짜면(이하 공간춘)을 선보인다. 5월 말 출시한 점보도시락라면은 온,오프라인에서 먹방 열기와 대용량 트렌드를 선도했다. 실제로 온라인에선 점보도시락라면 관련 유튜브 숏츠 영상 중 최고 재생수를 기록한 콘텐츠가 2340만회를 넘어섰으며, 인스타그램 언급량은 누적 2만건을 돌파했다. 오프라인에선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개, 매출 60억원을 기록했다. 이벤트성으로 5만개 한정 운영하려던 상품이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상시 운영상품으로 전환돼 현재 GS25 라면 중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있다. GS25는 먹방 트렌드와 컵라면은 1인분이라는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크기가 색다른 것을 찾아 즐기려는 요즘의 고객 수요에 부합되면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GS25는 '점보라면'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볶음면 형태로 시리즈 2
(한국안전방송)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새롭게 투입될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전라남도 영암 소재)에서 진행된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 최종전에서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사용하게 될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더 뉴 아반떼 N'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신형 컵 카는 기존 아반떼 N 컵 카 대비 광폭 타이어 적용으로 코너링 스피드 개선 및 타이어 내구성이 증대됐으며, 와이드 휀더 및 전후 범퍼를 새롭게 단장해 공력 성능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지난주 중국에서도 공개됐다. 주저우(Zouzhou, 중국 남동쪽 주저우시 위치)에서 개최된 TCR China 주저우 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현대자동차 원메이크 차량이 공개됐으며, 내년부터 중국에서도 한국처럼 동일하게 N1 클래스가
(한국안전방송) 국세청이 지난 31일 2000만 근로자의 편리한 연말정산을 위해 더욱 개선된 '연말정산 미리보기'와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올해 신용카드 사용 금액과 과거 공제 금액을 기초로 내년 연말정산 세액을 계산하고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달까지의 신용카드 등 사용내역을 제공하며, 이달 이후의 지출 내역에 따라 달라지는 소득공제액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연말정산한 금액으로 미리 채워진 각 항목의 공제금액을 수정하면 올해 예상세액을 계산할 수 있다. 절세 팁으로 제공하는 추가공제 가능 금액도 반영해 볼 수 있다. 먼저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액 계산하기의 경우, '미리채움'으로 제공하는 1~9월분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10∼12월 사용 예정 금액을 입력하면 예상 소득공제금액이 자동 계산된다. 결제수단,사용처별 공제율이 상이하므로 신용카드보다 공제율이 높은 현금영수증,전통시장 등의 사용 비중을 높이면 소득공제금액이 늘어날 수 있다. 신용카드는 15%, 현금영수증,도서,공연 등 30%, 전통시장 40%, 대중교통은 80% 공제한다. 아울러 연말정산 예상세액 계산하기는 미리 채워진 지난해 연말정산
(한국안전방송) 2025년부터 간편 인증을 거치면 이름, 주민번호, 주소 등 각종 민원서식의 필수 기재사항이 자동 입력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민원실에 '디지털민원실'을 도입해 국민이 행정,공공기관에 방문하는 경우에도 쉽고 간편하게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민원실을 민원서식 자동채움과 인공지능 음성입력 등 편의기능을 갖춘 곳으로 개편하는데, '온라인 예약제' 등 일부 기능은 민간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민원실에 직접 방문해 민원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이름, 주민번호, 주소 등 기본 인적사항을 매번 기재해야 한다. 그러나 디지털민원실에서는 모바일 신분증, 지문 등 간편한 인증을 하면 민원서식 자동채움이 적용되고, 인공지능 음성입력과 같은 편의기능이 구비된다. 또한 정부24 기반의 무인창구를 설치해 즉시 발급,처리되는 간단한 민원은 시간,공간 제약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행안부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디지털민원실 업무재설계 및 정보화 전략계획을 올해 완료하고, 현업 공무원 의견조사 절차를 거쳐 연차별 예산,이행과제를 포함한 중장기 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방문민
(한국안전방송)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8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27명을 대상으로 4060 신중년의 차량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자동차 생산이 정상화되고 유가 하락, 차량 인도기간 단축 등의 이유로 자동차 구매지수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현대차는 2분기 42조2497억원의 매출과 4조237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바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4%, 42.2% 늘어난 규모다. 이와 같은 자동차 시장의 호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핵심 소비계층으로 부상하는 4060 신중년의 자동차 이용 형태와 트렌드는 어떨까. 4060 신중년의 차량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95.1%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 '국산차' 보유 비율은 87.1%, '수입차' 보유 비율은 12.9%로 조사됐다. 국산차를 보유한 이들 중에서는 '현대자동차'를 보유한 이들이 61.3%로 가장 많았고
(한국안전방송)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경유 플랫폼 샵백코리아(ShopBack Korea, 대표 후앙후안민)는 30일 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신규 입점을 기념해 12월까지 푸짐한 경품 이벤트와 보너스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샵백코리아를 거쳐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는 물론 레저, 액티비티, 티켓 및 최근 판다월드 '푸가족'으로 인기몰이 중인 에버랜드 입장권 등을 결제하면 경품 응모권이 발급되며, 추첨을 통해 △여행 지원금 100만원 보너스 캐시백(1명) △에버랜드 종일이용권 2인권(10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100명) 등의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앱 전용 이벤트로 12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023년 11월 15일(수), 2023년 12월 15일(금), 2024년 1월 15일(목)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샵백 첫 구매로 야놀자에서 결제 시 2만원의 보너스 캐시백을 추가 적립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샵백 신규 멤버라면 샵백 앱에서 12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
(한국안전방송) 현대자동차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경기를 관람하면서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현대 N 라운지(Hyundai N Lounge)'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N 라운지' 조성을 맞아 이달 28일(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 N 라운지'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 N브랜드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 전북현대모터스에프씨 허병길 부사장 및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 선수와 조원희 선수, N 차량 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해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e스포츠 체험, N 포토존 촬영 등 N 브랜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에 문을 연 '현대 N 라운지'는 지난해 5월 인제 스피디움 이후 마련한 두 번째 N 라운지로,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최고 등급 관중석인 '스카이박스' 2개 실을 확장하고 리노베이션을 진행해 조성했다. 높은 수준의 관람 환경과 시설을 갖춤과 동시에 해외 유명 모터스포츠 경기장의 고객 라운지 콘셉트
(한국안전방송)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2023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로 화성시민들을 찾는다. 축제는 11월 4일(토) 구봉산 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는 지역 유래인 '병점'과 '떡'을 키워드로 만들어가는 주민 중심의 지역문화 콘텐츠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떡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과 삼남길(역사문화 탐방로)을 모티브로 한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구봉산 등산로 왕복 약 2㎞(50분) 1개 구간을 운영하는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구간 일부에서 병점의 유래를 퀴즈로 풀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같은 장소(구봉산 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쌀 가공품 대표 식품인 떡을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떡 만들기 체험과 화성 시민 100만 달성 기념 떡메치기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 따르면, 비만율이 높은 시,군,구 10개소 중 8개 시,군,구의 건강수명이 전국 평균 70.9세(2020년 기준)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비만은 높은 위험성 대비 질환이라는 인식이 낮고 또한 중대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의료비 가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비만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실천 등 꾸준한 건강관리를 실천한다.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 중강도 유산소 신체활동 일주일에 150~300분 하기 - 고강도 유산소 신체활동 일주일에 75~150분 하기 - 근력 운동 일주일에 2일 이상 하기 - 하루 동안 앉아 있는 시간 최소화하기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www.korea.kr)
경북 경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22명을 태운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멈췄다가 20분 만에 재가동됐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7분께 보문로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서 22명을 태운 롤러코스터가 55m 상공에서 멈추는 사고가 났다. 해당 롤러코스터는 놀이공원 소속 안전요원들에 의해 20분 만에 수동으로 재가동됐다. 탑승객들은 승강장에서 전원 하차했다. 시 관계자는 "롤러코스터의 안전 센서 작동으로 인한 일시 정지 발생으로, 중대 사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롤러코스터는 운영 중단 상태이며 전문기관 정밀 안전 점검 후 재가동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롤러코스터는 지난해 7월에도 55m 상공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한국안전방송) 롯데건설이 80~90년대 후반에 출생한 미래소비층을 위해 새로운 주거평면을 제안했다. 평면 연구는 미래소비층으로 일컬어지는 연령대의 공동주택 설계 전문가 집단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롯데건설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외 우수한 신축 주택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등의 건축적 사례 조사 및 국내 주거 트렌드 분석을 더해 84㎡ 타워형 평면을 가구원 수와 미래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해 재구성했다. 확장된 현관공간을 중심으로 컴팩트한 주방과 화장실의 해체 및 재조합 등 기존 공간의 위계와 크기, 구성 등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큰 특징이다. 평면은 그동안 외부에서 행해졌던 다양한 활동을 집 안에서 하길 원하는 미래소비층의 니즈를 포착해 공존의 공간인 '엔터라운지(ENTRANCE+ENTERTAINMENT+LOUNGE)'와 나만의 공간을 갖기를 원하는 니즈를 포착해 '이고 스페이스(EGO+SPACE)'라는 2가지 공간 개념을 제안했다. 실외와 실내를 이어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공간인 '현관'에 주목해 기본적인 현관의 기능에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기능을 추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