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두강변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관련부서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과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 등 14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도화ENG과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개념에 부합하고, 진위․안성천 관리체계, 생태계 보전, 친수이용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간구상(안)을 제시했다. 또한, 용역의 실행을 위해 △살아 숨쉬는 두강변(회복) △활력 있는 수변공간(창조) △연결되어진 열린 공간(연계) △매력 있는 하천공간(통합) 등을 목표로 세부계획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우리 시에는 산림 자원이 부족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수려한 경관을 가진 진위․안성천이 있다”며, “하천 특성에 맞는 권역별 친수이용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여가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품격있는 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두강변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진위․안성천의 생태계 보전과 시민들의 친수이용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권역별 친수이용계획과 하천지구
포천시는 지난 5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평가 결과 시는 (복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에 대응하는 훈련의 시나리오 구성 및 현장훈련 상황이 잘 구현됐으며, 민간단체 등 훈련 참여자들이 매뉴얼에 따라 정확히 조치·실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부처(25), 시?도(17), 시?군?구(228), 공공기관(55)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는 13개의 협업기관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시민체험단, 대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 및 상호협업기능을 배양하고자 (복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토론기반 도상훈련 및 현장기반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한국훈련 중앙 평가에서 시가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되어 재난에 강한 안전한 포천의 위상을 드높이는 큰 성과를 창출했다. 박윤국 시장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모든 관계자들이 합심해 노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8)’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참가 기업별 수요에 맞춰 수출상담회, 통합비즈니스 수요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 해외소싱사이트 내 제품홍보 등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수출상담회에서는 KOTRA 해외무역관이 직접 유치하는 해외기업, 해외기관 등의 바이어와 1대1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의 경우 독일, 러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23개 국가 36개사가 바이어로 내방했으며 약 1899억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올해도 참가기업들의 수출수요를 사전 파악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박람회장에서 만나고 성과 있는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통합비즈니스 수요상담회에서는 수출, 공동연구, 기술이전, 지재권(IP)확립, 소싱 등 기업별 맞춤형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공공수요처, 유관산업, 타산업군, 해외기업 등 다방면의 협업을 통한 성과 기회 제공을 통해 잠재영역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자부는 안전산업의 약 95%가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21일10시부터12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100여명과 청소년봉사단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유해환경감시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임상우)은 총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올바른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사회적 밑바탕을 조성하고자,청소년에게 유해한 위법행위 감시 및 신고,정화활동 캠페인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2018년 유해환경감시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지역사랑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발대식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지난21일부터 오는26일까지 총6일 동안,안전교육,환경개선활동,청소년유해환경근절 캠페인,청소년유해업소 및 우범지역 방범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세상을 향한 작지만 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 동두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한 지역 분위기속에서 꿈을 키우
(평택=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환경부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유엔 본부(미국 뉴욕시)에서 열리는 제6차 '고위급정치포럼'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사진-유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정치포럼 2013년부터 시작된 고위급정치포럼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각국의 이행 실태를 평가하고 국제적인 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7월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회의다. 통상 각료급(장관급) 회의로 열리며, 4년 주기로 국가원수급(2019년 국가원수급 개최)으로 열린다.올해 고위급정치포럼은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물과 위생, 에너지, 지속가능도시, 생산·소비, 육상 생태계, 파트너쉽 등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6개 분야에 대해 각국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각료급 선언문을 채택한다.김은경 장관은 수석대표 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우리나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조치들을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물관리 일원화, 친환경에너지 전환 등 일련의 조치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일치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또한, 올해 중으로 광범위한 국민 참여를 바탕으로 수립 중인 한국형 지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7월 6일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미세먼지 해결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3개 광역자치단체장은 수도권 대도시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확대를 위한 예산의 증액, 미세먼지 특별법의 조속 제정,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권고한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격차 해소, 유럽 수준의 장기적인 내연기관차 퇴출 선언 등을 건의했고, 환경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검토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강화된 미세먼지 환경기준(연평균 15㎍/㎥)을 수도권에서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전국의 다른 시·도와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동차에 배출가스 등급제를 기반으로 차량 운행제한을 도입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 물류단지, 항만에 노후경유차 출입제한을 검토하는 한편, 경유버스를 2027년까지 수소버스, 전기버스,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전기 오토바이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
(사진) 평택시 신평동 자율방재단 장마철 침수우려지역 현장예찰 하고있다.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어 단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수해대비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변과 주택가 주변 빗물받이 막힌 곳을 삽, 곡괭이 등을 이용하여 흙과 나무잔뿌리, 쓰레기 등을 제거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배수로를 확보했다. 전철규 신평동 자율방재단장은 “안전은 예방만이 최선이며, 신평동 구석구석 예찰로 안전한 신평동 만들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세심한 예찰활동 및 철저한 사전 정비로 안전한 신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율방재단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의 재산과 생명 그리고 부패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한국안전방송
[역대급 강풍 ‘쁘라삐룬’, 18년 만에 돌아온 이유와 이동경로는?]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의미한다. 쁘라삐룬이란 이름의 태풍은 18년 전 한반도를 한 차례 할퀴고 지나간 적이 있다. 2000년에 왔던 쁘라삐룬이 다시 돌아온 이유는 뭘까.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히말라야 산간 지대에서 승객을 가득 태운 버스가 협곡으로 떨어져 최소 4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AFP 통신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조난 담당 관리인 디페시 찬드라 칼라는 AFP 통신에 "적어도 44명이 사망했으며 3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현지 NDTV는 사망자 수가 47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4일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미-북 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미국의 초점은 북한의 비핵화에 맞춰져 있으며 북한이 비핵화에 나설 때까지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북한 문제와 관련해 긍정적인 논의와 진전이 이어지고 있다며 회담은 싱가포르 현지 시간 12일 오전 9시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백악관은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제재를 해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 샌더스 대변인] “Our policy hasn’t changed and as the President stated we have sanctions on and they are very powerful, and we would not take those sanctions off unless North Korea denuclearize.”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대북 정책이 여전히 최대 압박인지 묻는 질문에 미국의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 미국은 북한에 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 제재들은 매우 강력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백악관의 한 관리도
완벽한 해상치안확립과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목포해경이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 4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오는 8일까지 4일간 전용부두와 신안군 불무기도 인근 해상에서 목포 대형 경비함정 3015함을 포함 총 5척 93명을 대상으로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상반기 3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구조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해양주권 확보를 위한 실전 현장훈련을 강화하는 등 함․정장 지휘역량 제고 및 승조원 정신자세 확립에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해양사고 대비 인명구조 능력 강화 등 각종 상황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불법외국어선단속 △예선·피예선 △선내진입·탈출유도 △해상수색 등 국민안전 중심의 8개 분야 23개 종목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현장 실무역량 재고와 현장훈련 체득화를 통한 실전에서의 반사적 대응능력 강화로 강력한 해양주권 확립 및 최상의 구조 대응태세를 확보하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