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2018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에 역대 남북정상회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26일,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된 은 약 9분의 영상을 통해 역대 남북회담의 준비과정, 회담대표의 선정 방식, 회담의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과 김창수 통일부 정책보좌관이 진행을 맡고, 박철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기획부장이 게스트로 참여해 역대 남북정상회담 관련 이야기를 풀었다. 은 ‘남북회담 대표의 선정 방식’에 대한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 박철 기획부장은 지난 3월 20일 예술단 방북 실무회담에 윤상 수석대표가 대표로 협상을 진행했던 것을 언급하며 “회담 종류에 따라 회담대표의 선정 방식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회담대표로 결정되면 회담 내용 숙지 등 회담 운영에 대한 충분한 연습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에서는 회담의 성공을 위해 애쓰는 수많은 지원 인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박철 기획부장은 “테이블에 앉아 회담에 직접 참여하는 참석자 외에도, 회담의 성공을 위해 애쓰는 수많은 손들이 있다”며 회담 참석자들의 이동문제를 비롯
(한국안전방송)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정부 부처 기관장들의 한반도 평화정착 기원과 정상회담 성공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12개 부처 장 ·차관들의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외숙 법제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영문 관세청장, 박춘섭 조달청장, 김재현 산림청장,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등 12개 부처 장·차관과 처·청장은 이날 SNS를 통해 메시지를 발표하고,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 교류.협력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특히 각 기관별 특성을 살려 향후 남북관계가 발전했을 때 각 기관 차원에서 기대하는 미래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경제면에서 남과 북이 협력하면 서로가 갖고 있는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같이 쓸 수 있고, 소비가 늘고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정상회담이 천릿길을 가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초석을 깔 수 있도록 큰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모두에게 건
(한국안전방송)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남과 북의 친구들이 다함께 손잡고 소풍을 가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이산가족들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사연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가족끼리 행복하게 지내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전국의 초등학생 40여 명이 고양 킨텍스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를 찾아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를 어린이의 시선에서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6일 위촉된 ‘제7기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은 이날 회담 주요 시설인 메인 프레스센터를 자세하게 둘러보며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기자들은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프레스센터 관계자들과 외신기자들을 인터뷰하며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경기도 고양시 백석초등학교 김서은 어린이(12)는 “많은 분들이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에 직접 와보니 국내외 외신에서 남북정상회담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놀라웠다”며 “역사적인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25일 오후 대전 동구의 쪽방촌, 파란색 조끼를 걸친 사람들이 작은 단칸방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를 설치하였다. 이들은 어두컴컴한 쪽방의 홀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히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정부청사관리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재능기부봉사단’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 시설물, 설비관리와 유지보수에 특화된 기관으로, 정부청사관리본부 직원들이 각자 보유하고 있는 건축, 전기, 통신, 기계 분야 등의 전문기술과 재능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자한 것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5일 오후 대전 동구에 위치한 쪽방촌에서 ‘사랑의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쪽방촌은 사회적 약자임에도 불구하고 법적 보호의 테두리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각종 사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살고 있는 취약계층 밀집거주 지역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재능기부봉사단’은 이날,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안 전기시설 누전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설치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였다. 그동안 텔레비전
(한국안전방송) 조선업 중대산업재해 국민참여 조사위원회는 4월 24일 조사보고서 최종 채택에 앞서 조사위원회 활동결과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여러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 등 조선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조선업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깊은 관심과 지원을 표명하였다. 조사위원회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최종 수렴하여 이달 말 경 최종보고서를 채택 및 발표한 후 제도개선 등의 후속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부에 이송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조사위원회의 역할과 의의, 지난해 삼성중공업 및 STX조선해양에서 발생한 대형 인명피해 사고에 대한 원인분석, 법제도 및 원하청 고용시스템 개선방안 등이 발표되었다. 지난 12월 이후 3차례 현장 방문조사와 설문조사, 그리고 두 회사에서 제출한 관련 자료들을 바탕으로 사고의 원인에 대한 기술적 분석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천영우 교수(인하대학교)는 사고에 대한 기술적인 분석과 함께 크레인 충돌방지 조치, 신호수 위치변경, 크레인 중첩지역 통과절차 마련(이상 삼성중공업), 밀폐작업 시 측정기 사용 위치 및
(한국안전방송) 25일 오후 대전 동구의 쪽방촌, 파란색 조끼를 걸친 사람들이 작은 단칸방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를 설치하였다. 이들은 어두컴컴한 쪽방의 홀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히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정부청사관리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재능기부봉사단’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 시설물, 설비관리와 유지보수에 특화된 기관으로, 정부청사관리본부 직원들이 각자 보유하고 있는 건축, 전기, 통신, 기계 분야 등의 전문기술과 재능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자한 것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5일 오후 대전 동구에 위치한 쪽방촌에서 ‘사랑의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쪽방촌은 사회적 약자임에도 불구하고 법적 보호의 테두리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각종 사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살고 있는 취약계층 밀집거주 지역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재능기부봉사단’은 이날,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안 전기시설 누전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설치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였다. 그동안 텔레비전
(한국안전방송)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손명선 안전정책과장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켜 안전정책국장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손명선 국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7급 공채로 과학기술처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여 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다양한 기획·행정 역량을 함양하였다. 원안위 출범 이후에는 원전부품 품질서류 위조사건 등 원자력안전 현안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며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안전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원자력 안전규제 강화 및 투명한 규제행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강정민 위원장은“앞으로도 직급과 성별에 대한 차별없이 오직 업무실적과 능력에 따른 인사를 통해 원안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엘지전자(주)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지급명령 포함)과 함께 과징금 33억 2,4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엘지전자(주)는 하도급 업체에게 휴대폰 부품을 제조 위탁하고 주로 분기별로 생산성 향상,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을 사유로 해당 부품에 대한 납품 단가를 인하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2014년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의 기간 동안 24개 하도급 업체에게 제조 위탁한 총 1,318개 품목(품목 번호 기준)에 납품 단가를 인하하기로 합의한 후, 그 인하된 납품 단가를 합의일 이전으로 소급하여 적용했다. 최소 1일에서 최대 29일 소급하여 적용함으로써 24개 하도급 업체의 하도급 대금 총 28억 8,700만 원을 감액했다. 이러한 감액 행위로 24개 하도급 업체들은 이미 이전 단가로 납품되어 입고까지 완료된 부품에 대한 하도급 대금 평균 1억 2,000만 원(최소 18천 원, 최대 599,145천 원)의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하도급법상 단가 인하에 관한 합의가 성립된 경우 그 합의 성립 전에 위탁한 부분에 대하여도 합의 내용을 소급하여 적용하는 방법으로 하도급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해외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의 원료와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가급적 수입식품 인터넷 구매대행업으로 등록되어 있는 영업자를 통해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해외 인터넷을 통해 직접 구입하는 제품에는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원료가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제품을 선택할 때 원료명, 성분명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식용이 가능한 식품원료는 식품안전정보포털 사이트인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식품원료목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식품 또는 건강식품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우리나라에서는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인터넷 구입 및 통관자체가 불가능한 제품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제품인지 여부는 식품안전나라 해외직구정보 ‘해외직구 질의응답방’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아울러 위해성분, 의약품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국내로 반입이 금지되는 해외식품은 식품안전나라 해외직구정보 ‘위해식품 차단목록'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구매하기 전에 제품명을 검색하여 통관
(한국안전방송)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18 공통부모학교’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 가정의 복지를 향상하고, 긍정적인 부모 역할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지원하고자, 전국 모든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행 중이다. 세종시 센터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72회에 걸쳐 무료 교육을 실시하며, 현재 부모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교육 주제는 클로버 부모교육, 클로버 부모-자녀와 체험 활동, 자녀권리존중 부모교육, 가정 내 놀이 환경 점검 부모교육, 아동학대예방부모교육, 포괄적 양육정보 안내 부모교육, 영유아 발달 이해 부모교육, 부모양육태도 점검 등 8가지로 짜여졌다. 또 아빠와의 애착형성 및 아빠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아빠의 즐거운 육아시간’을 비롯, 다양한 부모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혜진 센터장은 “영유아 자녀 및 가정의 안정된 복지를 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부모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옛 충청남도 도지사 공관 및 관사촌의 새 이름이 ‘테미오래’로 최종 확정됐다. 대전광역시 도시재생본부는 지난달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시민공모전을 통해 옛 충청남도 도지사 공관 및 관사촌의 새 이름을 ‘테미오래’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54건의 다양하고 참신한 명칭이 접수됐으며, 시민, 청년, 문화예술인,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공정한 심사를 벌였다. 대전시는 심사를 통해 입선작으로 선정된 5개 명칭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테미오래’를 최종 명칭으로 확정했다. ‘테미오래’는 ‘테미로 오라’는 뜻과 ‘테미와 관사촌의 오랜 역사’를 의미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재미있고 친근한 느낌을 은유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퇴메→테메→테미로 음운이 변화되어온‘테미’는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마을 이름이며, ‘오래’는 동네의 몇 집이 한 이웃이 되어 사는 구역 안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 ‘역사’와 ‘공동체’의 의미를 모두 살린 이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는 향후 원도심 문화예술인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억하기 쉽고 친근감 있는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