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6월14일까지 ‘2018 상반기 지진 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경주 및 포항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바 초등학교때부터 재난에 대비한 위기대응능력을 키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2017년도 6개 초등학교에서 시행했던 교육을 올해는 대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11개 학교로 확대 실시중이다. 교육을 신청한 한 초등학교 지도교사는 “작년에 타 학교에서 진행된 교육을 참관했을때 교육내용이 매우 만족스러워서 우리학교도 신청하게 되었으며 이번에도 역시 매우 알찬 내용으로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교육은 VR체험교육(지진체험), 생활 안전교육(화재안전, 심폐소생술 등) 등 체험위주의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동적 교육이 아닌 미션과 순위요소를 도입하여 학생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안성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위험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게 하는데 있다 .“면서 ”2회 실시만에 교육신청자가 매우 많이 늘어났다. 앞으로도 교육대상을 더 확대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이나 교차로 내 사고는 증가 추세임에 따라 인천시, 인천지방경찰청 등은 교차로 내 교통사고 감소 및 안전성 확보 유도 방안으로 ‘노면색깔 유도선 시범 설치’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범 사업지역은 부평구청사거리 등 교통사고 많은 비정형 교차로 3개소이며, 5․6월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도로교통공단이 현장 조사를 하고 7․8월 인천시가 현장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2019년에는 관련기관 합동으로 효과를 검증하여 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인천시 교통국장은 “‘노면 색깔 유도선’이란 고속도로 톨게이트, 인터체인지 등에서 차로의 명확한 안내와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노면에 설치하던 유도선을 말하며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어 이번 시내 지․정체 구간 중 교통사고 많은 교차로에서 시범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이 사업 시행으로 도로의 편리한 이용과 안전한 도로교통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일보내기인쇄하기 김재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취재를 위해 남측 기자단이 직항으로 원산으로 방북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통일부는 22일 “북측이 밝힌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일정에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3일 아침 판문점을 통해 우리측 취재단 명단을 다시 전달할 예정”이라며 “북측이 수용한다면 지난 평창올림픽 전례에 따라 남북 직항로를 이용하여 원산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남측 스키선수 등 우리 대표단은 지난 1월 31일 남북 공동훈련을 위해 양양공항에서 전세기로 원산 갈마비행장으로 이동 한 바 있다. 북한이 직항로 방북을 수용한다면 우리 기자단은 23일이나 24일께 방북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미국과 영국, 러시아, 중국 등 4개국 외신기자단은 핵실험장 폐기행사 취재를 위해 이미 전날 베이징에서 고려항공 전세기를 통해 원산으로 들어갔다. 남측 취재진 8명도 전날 베이징에서 판문점 채널을 통한 남북 협의 과정을 지켜보며 공항에서 대기했지만, 무위에 그치자 귀국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2일 외무성 공보를 통해 23∼25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진행한다며 남측과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언론에 취재를 허용할 용의가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5월 18일 오전 8시 2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앞 해상에서 400톤급 해상 공사용 바지선이 전복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어 구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바지선(-船, 영어: barge) : 주로 해상에서 화물을 운반하기 위하여 만든, 바닥이 평평한 배바지선 내에 선원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선박 제원 : 길이 44.06미터, 너비 11.50미터전복된 바지선은 순찰 중이던 평택해경 당진파출소 경찰관에 의해 오전 8시 2분쯤 발견됐다.평택해경은 바지선에 실려있는 기름이 해상으로 흘러나올 수 있다고 보고, 사고 현장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했으며, 경비정, 방제정,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출동시켰다.또, 당진소방서 소방정 1척, 해양환경관리공단 방제선 1척도 현장으로 이동시켰다. 장고항 준설 공사에 동원된 사고 바지선은 현재 전복되어 갯벌에 얹혀져 있는 상태이며, 선박 소속 회사에서 구난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평택해경은 관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는 지난16일부터 17일까지 국제정구장 내 근무자를 대상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비상응소를 실시했다. 비상응소훈련은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훈련으로 새벽6시에 기해 발령된 비상소집 명령에 따라 근무자가 지정된 시간 내 지정장소에 응소하는 것으로 공단은 총2회에 걸쳐 실시했다. 16일은 지자체와의 연계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나 소수인원의 응소시간 지연 등으로 공단은 17일 오전6시에 비상소집을 재 발령하여 자체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그 결과 비상소집훈련대상자 총25명 중 휴가자 1명을 제외한 24명 모두 시간 내 응소를 완료하여 자체 응소률 100%를 달성했다. 박상기 이사장은“이번훈련은 재난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 훈련 중 하나”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면의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국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 8일에서 5월 18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존의 토론훈련을 지양하고 현장훈련중심으로 실시했으며, 기관장의 직접 훈련지휘를 통한 실전 현장대응역량 제고 및 체험형 훈련을 확대하여 시민스스로의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으로 추진됐다. 특히,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17일(목)에 실시한 현장대응 훈련은 「진해 비행장에서 수원 비행기지로 복귀하던 군수송기가 원인미상의 문제로 국립한국복지대학교에 추락, 교육시설 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복합재난) 훈련」을 설정하여 경기도·평택시·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와 합동으로 22개 유관기관 및 320여명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훈련으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평소의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숙달된 훈련이 실제상황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현장훈련을 성공리에 진행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훈련으로 매년 5월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과 연계하여 현실감 있는 훈련을 위해 18일 ‘폭발물 테러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관내 안중초등학교 화장실에 폭발물이 설치되었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안중파출소, 안중119안전센터, 해군2함대 폭발물제거반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피 안내방송이 나간 지 10분 만에 신속히 운동장으로 이동하여 대피인원과 부상자를 파악하고 응급조치를 시행하였다. 아울러, 경찰관들이 폭발물 설치 장소의 출입을 차단하고 구급대원들이 부상학생 2명을 앰뷸런스로 이송하였으며, 군 전문요원들은 폭발물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과정을 시연하였다. 조도연 교육장은 "관계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테러 등 위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뜻깊은 훈련이었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최근 폭행피해 구급대원 순직사고와 관련,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공동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17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오전 10시 북부지방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2018 구급대원 폭행피해 근절대책에 따른 공동대응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날 구급대원 폭행방지 대책 및 처리절차 협조, 공동대응 가이드라인 마련, 주요사례 공유를 통한 상호 신뢰 형성 등의 필요성에 공감,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본부 관계자는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곧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라며 “원활한 구급활동 수행을 위한 도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현행법인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르면, 출동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활동을 방해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질 수 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본격적인 방역소독 시기를 앞둔 지난 5월 1일부터 감염성 질환 발생 예방을 위한 읍면동 방역장비 차량용 10대, 휴대용 20대를 일제 점검했다. 또한 15일에는 송탄보건소 회의실에서 읍면동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살충제, 유충구제 사용법 및 모기 등 해충 특성에 대한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방역 취약지 및 민원다발 지역을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방역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뜻을 모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소독도 중요하지만 모기 및 위생해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주민들께서 고인물 제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생활주변 등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처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 하면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천, 공원 등 취약지역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탄보건소 특수차량은 5월 1일부터 방역 활동 중이고, 읍면동은 6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15일 수지구 신봉동 990 유수지에서 용인시 자율방재단과 지원민방위대, 시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민․관 합동 응급복구 훈련을 했다. 안전한국훈련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유수지 법면이 유실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상황이 떨어지자 참가자들은 굴삭기와 인력을 신속하게 동원해 초동대응한 뒤 법면에 마대를 쌓는 등 실제적으로 응급복구를 하는 연습을 했다. 시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고 민․관 협력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19구급대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5일간) 응급구조사(2급) 양성과정에 따른 구급차 동승 실무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급구조사(2급) 양성과정은 대민구급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으로 공직가치 119정신 함양, 최신 장비 및 의료기술 습득을 통한 자격취득 역량 강화,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문성 확보 등 자질향상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구급차 동승 실무 실습자는 소방사 이정훈 대원 등 3명이 1인당 50시간이상을 준수하여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응급구조사 양성을 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일선 119안전센터에서 구급차 동승 실무실습을 하게 된다. 교육을 담당한 119구급대장은“인천소방학교 응급구조사(2급) 양성과정에서 접하지 못한 실무실습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민 참여 지진 대피훈련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훈련에는 전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비롯해 전국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일부 민간시설이 참여한다. 또 시·군·구별로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 민간시설을 1개소 이상 중점훈련 대상으로 선정해 주민들의 훈련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훈련에 대한 간단한 안내 이후 오후 2시 1분 30초부터 1분간 민방위경보사이렌(재난위험경보)으로 훈련 시작을 알리며 대피 이후에는 지진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 교육을 병행한다. TV, 라디오 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을 안내하고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참여하는 전국 지진 대피훈련을 지난 2016년 10월과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국민들의 훈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5월과 9월 두 차례 전국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피장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피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