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천안시 입장면 기산리 농가에서 신품종 청포도인 ‘샤인마스캇’ 무핵재배 현장접목연구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샤인마스캇’은 껍질채 먹을 수 있으면서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아 국내 소비자 및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충남 포도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한 이번 평가회는 도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마스캇 재배법과 생육 특성, 생리 장해, 재배농가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배농가 사례발표에서 민태명 씨는 “샤인마스캇은 아삭아삭 식감이 좋고, 껍질 채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이 계속 찾는다”며 “재배농가 입장에서는 과실 착립이 좋고 병해충도 적어 거봉과 더불어 천안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품종으로 조금의 손색도 없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윤홍기 연구사는 “껍질채 먹을 수 있는 청포도 샤인마스캇은 포도 소비가 증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품질 샤인마스캇 생산을 위해서는 18브릭스(Brix) 이상에서 수확하고 과다한 착과로 과실의 품질을 떨어뜨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정조대왕의 효심을 담은 궁중떡 2종이 상품화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도 농기원)은 21일 오전 기술원 상황실에서 사회적기업 ‘효나리떡협동조합’, 청년떡집인 ‘웅조네방앗간’, 화성 행궁 내 떡카페 ‘단오’ 등 3개 업체에 궁중떡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 조건은 경기미를 원료로 제조하는 것과 정조대왕 애민사상과 경기도 따복정신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판매액의 1%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것이다. 이날 기술을 이전한 떡은 ‘두텁떡’과 ‘3색 주악’으로, 도 농기원이 2년여의 고증 과정 등을 거쳐 개발한 떡이다. 두텁떡은 왕의 탄신일에 빠짐없이 올랐을 정도로 궁중떡 가운데에서도 아주 귀한 대접을 받던 떡이다. 이 떡은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이 되던 1795년 8일 간 능행차를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圓行乙卯整理儀軌)’에 처음 기록됐다. ‘원행을묘정리의궤’에는 정조대왕의 어머니를 위한 극진한 식사대접과 만수무강을 기원한 봉수당 회갑연 내용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도 농기원은 찹쌀과 고물을 번갈아 쌓아 찌는 번거로운 제조법을 표준화하고 ‘두텁편’ 형태로 변형해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했다. 찹쌀가루를 막걸리로
(한국안전방송) 제철꾸러미로 유명한 언니네텃밭 여성농민 생산자 협동조합(이하 언니네텃밭)이 새로운 꾸러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리를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우리 전통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뚝딱 꾸러미’를 선보인다. 요리 뚝딱 꾸러미는 이름 그대로 꾸러미 안의 재료만으로 요리 하나가 바로 나올 수 있도록 구성한 꾸러미다. 요리의 재료와 레시피가 함께 제공되며 재료는 여성농민이 직접 기르고 선별한 것으로 구성된다. 레시피 또한 여성농민들의 노하우가 담긴 손쉬운 레시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필요할 경우 재료가 반조리로 제공돼 더욱 손쉽게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월부터 배송될 요리 뚝딱 꾸러미는 한 달에 한 번씩 배송되며 1년의 메뉴가 사전 구성되어 있다. 10월은 강원도의 기운이 듬뿍 담긴 ‘더덕구이’, 11월은 햇 토종 콩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토종 콩 강정’, 12월은 동지를 맞아 국산 팥으로 쑤어먹는 ‘동지죽’이 배송될 예정이다. 1년 메뉴는 언니네텃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니네텃밭은 명절, 절기에 맞는 우리 음식들이 조리의 어려움 때문에 점차 사라져가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바빠서 요리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교주변 판매식품의 안전한 관리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9월 19일부터 9월 30일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부산 등 전국 9개 시 도 35개 초등학교 주변에 위치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영업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식생활 안전 보안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식약청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기본안전수칙(조리 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판매 금지, 냉장 냉동 등 보관기준 준수 등) 안내와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손씻기, 건강한 음료 마시기와 간식 선택 요령 등을 담은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올해부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와 학부모로 구성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보안관’ 1,424명을 위촉 운영해 오고 있다. 식약처는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식품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건강한 식품 구매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주최하는 쌀 레시피 공모전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이 추석 연휴기간인 16일부터 18일 동안 KBS1 ‘도전! 미라클 레시피’ 3부작으로 방송되며 우승자 3인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은 서류접수 된 약 200여점의 레시피 중에 예선을 거쳐 총 12점의 레시피를 선발했다. 예선을 통과한 12점의 레시피는 본선 과정에서 삼립, 풀무원, 탐앤탐스, 해태 4개의 식품 기업에서 멘토링과 본선진출 미션을 수행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변화했다. 각 기업별 미션 합격자 4팀와 탈락한 1팀이 기사회생해 최종 결선을 치뤘다. 결선 과정에서는 대국민 시식단 100인의 평가와 전문가, 기업 관계자의 심사를 통해 우승자 3팀을 선발했다. 그 결과 기업 미션에서 탈락위기를 겪었던 김일화, 김이화 자매 참가자의 ‘일떡이조(블루베리 떡케이크와 파베 떡 초콜릿)’레시피가 대국민 시식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로 우승해 상금 500만원과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SPC그룹 삼립식품 빚은에서 멘토링을 통해 기존 쌀케이크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교주변 판매식품의 안전한 관리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9월 19일부터 9월 30일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부산 등 전국 9개 시 도 35개 초등학교 주변에 위치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영업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식생활 안전 보안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식약청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기본안전수칙(조리 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판매 금지, 냉장 냉동 등 보관기준 준수 등) 안내와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손씻기, 건강한 음료 마시기와 간식 선택 요령 등을 담은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올해부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와 학부모로 구성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보안관’ 1,424명을 위촉 운영해 오고 있다. 식약처는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식품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건강한 식품 구매
농협은 추석연휴기간을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농식품 안전관리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농협은 중앙본부(서울시 중구)와 전국 시도 지역본부에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농협 전 계통사업장 식품안전 관리를 총괄 지도·지원하고 있다.'식품안전 특별점검반'을 통해 ▲원산지 표시제도 ▲유통기한 관리 ▲식품 위생 취급기준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등 농식품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또 농협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추석명절 성수식품(나물류, 건버섯류, 건어포류, 기름류, 견과류, 한과류, 차류 등)에 대한 잔류농약과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이상욱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명절은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 관련 식품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라며 “농협은 추석명절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 운영을 통해 온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도민들이 건강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올해 추석은 여느 해 보다 시기가 빠르고 유례없이 기온과 습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휴기간도 길어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기 때문에 각별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도는 연휴기간 동안 만약에 있을 식중독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도 및 시·군에 비상연락체계를 24시간 가동한다.앞서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도, 지방식약청, 도교육청, 시·군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추석 식품제조업소, 위생취약업소, 고속도로, 국도변 휴게소 등 다중 이용시설 660개소에 대해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특히 조리한 음식을 실온에서 장기간 방치하지 않기, 귀향길 차안에 방치된 음식먹지 않기 등 가정에서의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한 홍보도 적극 펼칠 방침이다.안효영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일교차가 심하므로 추석 연휴 기간동안 음식의 조리 및 보관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도민 모두가 식중독 사고가 없는 즐겁고 건강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위생부서로 신고해
(한국안전방송)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이재훈 원장)는 경산 지식산업단지에 입지하고 있는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제16호 황사마스크 분야)으로 단독으로 지정받아 인증서비스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의약외품으로 구분되고 있는 황사마스크 KF80, KF94는 반드시 식약처 고시에서 제안하는 분진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누설률 등과 같은 시험항목의 일정 기준을 통과해 해당 제품의 성능을 인증 받아야 한다.특히 의약외품 분야의 난제였던 3자 시험검사기관의 부족을 해소해 국민들의 안전한 의약외품 사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TP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산업부와 경북도, 경산시로부터 사업비 총 380억원을 지원받아 메디컬 섬유소재 테스트베드 기반을 구축했다.그 결과 100종의 첨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배치해 기업발굴과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실내용 가습기 단체표준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미생물요염도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또한 한국계량측정협회로부터 역학시험, 화학시험, 생물학시험 분야 숙련도 평가를 통과해 국제기준의 품질시스템 및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소비자가 바로 알고 약초를 구입할 수 있도록 혼동하기 쉬운 우리 약초의 구별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약초는 천연물 의약, 생약 원료, 기능성 식품, 한방화장품, 생활소재, 신선식품 등 각 분야에서 활용도가 점차 넓어지며 산업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또한 참살이 문화의 확산과 귀농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식약 공용 약용작물의 재배와 생산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오남용의 문제도 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새로운 소득 작물로 떠오르고 있으면서 재배농가와 소비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강황·울금, 초석잠·택란, 방풍·식방풍의 차이와 구별방법을 소개한다. 강황은 주로 열대·아열대 지역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전남 진도를 중심으로 재배가 늘고 있는 약용작물로써 식물명과 생약명이 같아서 혼동하는 사례다. 강황과 울금은 같은 식물이지만 부위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른데 강황은 뿌리줄기를 말하며, 울금은 같은 식물의 덩이뿌리를 말한다. 이들 식물은 항암, 간기능 회복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카레의 원료는 강황이고, 울금은 한약재로만 이용된다. 초석잠과 택란은 전혀 다른 식물임에도 형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도 농기원)이 개발한 녹색콩 ‘연천13호’의 재배면적을 4ha에서 2017년에 10ha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천13호’를 원료로 만든 두유와 가공품이 인기를 끌면서, 원료를 안정적으로 보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천13호’는 이소플라본 등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고 단백질, 비타민 함량이 높은 반면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소플라본은 암, 폐경기 증후군, 심혈관계질환과 골다공증 등 호르몬 의존성 질병에 효과가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13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오산시 세교동 마을기업인 잔다리 마을공동체는 ‘연천13호’를 이용해 두유와 볶음콩을 제품화해 판매하고 있는데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어 원료콩이 부족한 상태이다. 잔다리마을공동체의 두유는 연두색을 나타내 보기에 좋고 노란콩(백태)으로 만든 것보다 더 고소하고 맛이 좋다. 볶음콩은 기름 없이 고압으로 튀겨 딱딱하지 않아 건강식을 찾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 도는 10ha의 특화단지를 조성해 생산량을 10톤으로 늘리는 한편, 종자생산 및 재배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체와 연계하여 우리콩 소비확대를 위한
제품명놀부 부대찌개제조일자유통기한20170801회수사유세균수 초과회수영업자한솔영농조합법인영업자주소경상북도 칠곡군 아곡5길 95-3전화번호054 971 0500바코드번호8809228893003포장단위750g기타* 식품제조가공업소인 한솔영농조합법인이 제조한 '놀부 부대찌개'(식품유형:기타가공품)제품에서 세균수가 초과 검출되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며,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8월 1일인 제품입니다.*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께서는 그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시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등록일2016-09-09조회수451 첨부파일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