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압둘라지즈 카밀로프(Abdulaziz KAMILOV) 외교장관 초청으로 4.17(화)-18(수)간 우즈베키스탄을 공식방문한 강경화 외교장관은 4.18(수) 사브카트 미르지요예프 (Shavkat MIRZIYOEV)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 회담 및 고려인 동포 대표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예방한 강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와 함께,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포괄적 심화와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강 장관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 한반도 최근 정세와 함께 우리 정부가 4.27 남북 정상회담 및 이후 개최되는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큰 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평창 동계 올림픽을 활용하여 펼친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대북정책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얼어 있던 남북관계를 해빙시킨 점을 감명 깊게 보았다고 하고, 4.27 예
(한국안전방송) 장병들의 복지향상과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어머니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선다. 국방기술품질원‘어머니 장병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은 19일 오후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5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군 장병을 자녀로 둔 어머니들의 지원을 받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올해 모니터링단은 육군 7사단에 복무 중인 아들을 둔 곽효자(45) 씨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부분 정책 모니터링, 식료품 평가 등에 참여해 본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개인 블로그나 SNS도 운영하고 있어 모니터링단 활동 내용을 전파하는 등 대한민국 장병 어머니의 대표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은 올 연말까지 군 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 급식을 체험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맛보고 장병들과 소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더욱 맛있고, 더욱 깨끗하고, 더욱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어머니의 시각에서 개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방개혁 2.0의 과제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장병복지 향상과 복무여건 개선’ 차원에서 위생, 맛, 영양에 중점을 두고 개선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4월 19일 오후 서주석 차관이 주관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2.5.∼4.13.) 결과 보고회의를 개최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보완 및 개선 대책을 마련한다. 국방부는 지난 2월초부터 4월 초순까지 전군 9만4천여 개소의 군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책임성 제고를 위해 안전진단 실명제를 운영하고, 기간 내 국방부장관과 차관이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는 등 내실 있는 안전진단에 관심을 기울였다. 국방부는 안전진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군에서 운영하는 ‘자체점검반’과 더불어 국방부에서 ‘안전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화재 및 안전 취약시설 등에 대한 구조적 안전진단과 동시에 법규 미준수·미비, 안전교육 시행여부 등 비구조적 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또한, 안전진단이 실질적 현장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난관리 부서인 군수관리관실 위주의 안전진단에서 탈피하여 시설, 보건복지, 예산 등 관련부서와 군이 협업하여 진단하였다. 특히, 각군 본부 주관으로 가연성 외장재(드라이비트) 사용 건물, 병영생활관, 함정, 대규모 유류저장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국방부 ’안전진단 추진단‘은 예하 자체점검 결과
지난17일 오전 10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해군 제2함대 수리창에서 해양경찰 경비함정에 대한 정비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인규 해군2함대 수리창장과 정상영 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서는 해경 함정 가동률 향상을 위한 해양경찰과 해군의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군2함대에서 수리 중인 경비함정 정비 진행률 점검 △해양경찰 경비함정 긴급 수리 지원 △해군 수리창 요원의 해경 함정 이동 정비 △상호 정비 기술 정보 교환 △정기 수리 해경 함정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서해안 해양 안보와 치안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해경 함정의 정비 및 수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정상영 장비관리과장은 “해군 제2함대 수리창의 정비 협력으로 평택해경은 물론 중부지방해경청 소속 경비함정이 해상 치안에 전념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해양경찰과 해군이 협력하여 해양 안보 확보를 위한 최상의 정비 협력 태세를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한국안전방송) 카이라트 압드라흐마노프(Kairat Abdrakhmanov)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4.16.(월)-17.(화) 간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한 강경화 외교장관은 4.17.(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ev) 대통령 예방 및 한-카자흐스탄 외교장관회담 등 일정을 가졌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을 예방한 강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와 함께, 1992년 수교 이래 지난 25년 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특히 강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최근 정세를 설명하고, 우리 정부가 4.27. 남북 정상회담 및 이후 개최될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큰 틀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차원에서 강 장관은 자발적 핵포기국이자, 2017-18년 간 중앙아 최초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언제나처럼 양자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유엔 안보리를 비
(한국안전방송)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16일(월) 15:00 세종청사에서 얻 썸행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과 “한-캄보디아 워크넷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약정에 서명하였다. 이번 협력약정 체결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개도국 워크넷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3년*에 걸쳐 캄보디아 고용서비스 전산망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그간 캄보디아와 직업훈련, 산업안전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해온 바 있으며, 이번 약정 체결로 양국간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도국 고용서비스 전산망 구축 사업”은 ‘17년 신설된 고용노동부의 대표적인 무상원조 사업으로, 한국의 고용노동 IT 전산망 구축 노하우를 아시아 등 주요 개도국에 전수함은 물론, 우리 민간기업의 해외진출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캄보디아는 ‘17년 베트남에 이은 2번째 대상국가로, ’17년 사전타당성 조사를 거쳐 ‘18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김영주 장관은 협력약정 체결 전 진행된 얻 썸행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7%에 달하는 캄보디아의 경우 구인구직 정보를 매칭하는 고용서비스 전산망 구축이 향후에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늘 4.17(화)부터 4.20(금)까지 나흘간 서울(김포 롯데시티호텔)에서 무인항공기(UAS)에 대한 국제 인증기준 마련을 논의하기 위하여 아·태지역 국가와 미국이 참여하는 무인항공기 인증 전문가 회의(UCWG)를 개최한다. 금번 인증 전문가 회의는 우리나라가 주관하고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대만 등 각 나라의 항공당국 인증 전문가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미래 무인항공기 활성화에 대비하여 인증기준, 운영 중 위험평가 절차마련, 미래 여객 운송용 무인항공기에 대한 인증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작년 뉴질랜드에서 인증 전문가들이 모여 마련한 무인항공기 인증 로드맵의 세부 요건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회의는 국내 무인항공기 안전성 인증기준 마련에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며, 우리나라가 그동안 드론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국제 인증 전문가들과 공유함으로써 국제 인증기준 마련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와 법무부 교정본부는 4월 13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희망이음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확대 추진을 약속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도작업을 통해 군 조달애로 품목을 조달함과 더불어 수형자의 사회복귀능력을 배양 및 재범을 방지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15년부터 정부부처(방위사업청-법무부)간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다품종, 소량·소액 군수품의 경우 기업이 입찰참여를 기피해 수차례 유찰 후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건수가 총 계약대비 16%에 달했다. 이로 인해 경쟁계약 대비 평균 10.5% 높은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해 국방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장애요인이 되었다. 또한, 계약 행정기간 증가로 적기조달이 제한되어 전투장비 가동률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한편, 법무부는 교정시설 수형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1962년부터 ‘교도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수형자의 다양한 기술습득 및 직업훈련 기회의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제한사항 해소를 위해 ‘희망이음 사업’
(한국안전방송) 한 수단 수교기념일(4.13)을 앞두고 개최된 「한·수단 고위급 정책협의회(4.12)」에서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수단 엘나임(Elnaim) 외교차관에게 수단이 작년 20년 만에 미국의 경제제재에서 벗어난 것을 환영하고, 엘나임 차관과 제재해제 이후(post-sanction)의 양국 경제 통상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윤 조정관은 광활한 농지, 풍부한 수자원 광물자원 등을 보유하여 경제적 잠재력이 큰 수단과 농·축산업 및 광업분야 기계 제조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 간 협력의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70년대 대우의 수단 투자와 같은 긴밀한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리기업의 수단 투자 진출 환경 개선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엘나임 외교차관은 2017.10월 미국의 경제제재가 영구해제 되었으며, 미국과 수단의 테러지원국 지위 해제 협상이 가까운 시일 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수단에 한국기업 진출을 위한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아프리카와 아랍지역을 잇는 교두보로서 아프리카 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들이 수단에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의 지원을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통한 국민외교 추진 노력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전문가들과 4.11.(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회원 이주영 의원(회장), 설훈 의원, 김규환 의원 및 언론계, 학계, 국내 유관부서, 시민사회 등 총 60여 명의 아프리카 전문가들 참석함 ※ 1차(2015.9월), 2차(2015.12월), 3차(2016.3월), 4차(2016.7월), 5차(2016.10월), 6차(2017.1월), 7차(2017.11월) 동 행사 기개최 ※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은 국회 차원의 고위급 인사교류,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위해 2013.9월 출범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하는 금번 간담회에서는, 금년 상반기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공식 출범할「한·아프리카재단」설립 및 운영 계획과 함께 5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준비계획 등 정부 및 민간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관련 활동을 공유하며 협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정치, 경제, 문화, 개발, 교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프리카 국가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