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 지식을 갖춘 안전지킴이는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와 화재 감시자 배치 여부 확인, 우레탄폼과 바닥 에폭시 작업 등 가연성 가스 동시 작업 감시 등의 활동을 한다. 안전지킴이는 각 공사장에 의무적으로 배치되는 것은 아니며, 신청하는 공사장에 한해 2인 1조로 배치된다. 다만,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업장에는 안전지킴이 배치를 권유할 수 있다. 현행 소방기본법 시행령에 따르면 용접·용단 작업 시 5m 이내에 소화기를 설치해야 하며, 작업장 주변 10m 이내에는 가연물을 쌓아두거나 놓지 않는 등 안전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현장에서는 이같은 사항이 지켜지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2020년 4월 노동자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역시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한 불꽃이 가연성 물질에 닿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안전 지식을 갖춘 안전지킴이들이 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 지도 활동을 펼치면 대형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장 관계인들도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관리 규정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안전 분야 상식을 일반 대중에 알려주는 성인 소방안전교육 분야의 '1타 강사'(1등 스타강사) 선발대회를 열어 안산소방서 손정원 소방장을 1타 강사로 최종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손 소방장은 지난 16일 열린 결선에서 '교직원을 위한 재난 대응 요령'이라는 내용의 강의를 했다. 그는 일본 고베 지진과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 등을 예로 들며 각종 재난 대응 요령을 설명했다. 손 소방장은 이 강의로 현장 심사위원 강의평가(40%)와 관내 소방서 직원 1명씩 총 35명으로 구성된 청중 영상평가단(30%), 한국소방단 외부 강의평가(30%)를 합한 총점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월 관내 소방서 자체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5개 권역별 예선전 등을 거쳐 선발된 5명을 대상으로 결선 대회를 진행한 뒤 이날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결선에는 손 소방장 외에 송탄소방서 강용복 소방경, 하남소방서 박성윤 소방장, 연천소방서 이규엽 소방장, 오산소방서 황인호 소방장이 진출해 경쟁을 벌였다. 홍장표 경기도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손 소방장을 비롯해 결선에서 승부를 겨룬 5명은 앞으로 외부 또는 공공기관에서 성인들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