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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유치원·초등학교 등 발암물질 전수조사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건물의 실내공간에서 발암물질 등 유해환경물질 집중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전문 기관에 검사를 위탁해 서울 시내 전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의 실내 어린이활동공간의 도료, 벽지, 마감재 등에 대해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을 측정하고, 실내 공기 질을 정밀검사한다.

 

교육청은 12월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우선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314곳을 대상으로 점검해 환경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학교를 상대로 지침 준수를 지도하고 시설개선을 안내할 방침이다. 관련 예산으로는 11700만원 가량을 편성했다.

 

교육청은 2018학년도까지 서울시내 전체 대상 학교 1,506(유치원 878, 초등학교 599, 특수학교 29)의 환경안전관리 지도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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