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북한인권기록센터는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북한인권 조사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북한인권 조사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한인권 조사 자문단은 △학계, △법조계, △북한인권 활동가, △조사설계, △심리치료 등 5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북한인권기록센터는 북한인권실태 본조사 착수(1.9)에 즈음하여 2017. 1. 11.(수) 버텍스 코리아(종로구 새문안로)에서 북한인권 조사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북한인권 조사자문단은 향후 기록센터 운영방향, 조사설계 수정보완, 정례보고서 발간, 국제사회 협력 등 업무에 대하여 자문에 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