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17년 1월 20일(금) 서울 ‘경동시장’을 돌아보며, 설 성수품(과일류, 채소류, 축산물 등) 수급 및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시장상인의 여론을 청취하였다.
구매한 농산물은 자매결연을 맺은 안양 ‘명륜보육원(아동보호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정부는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하면서,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농산물 소비가 위축되어 농업인과 상인들이 어려운데,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이웃에게 선물하는 등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