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민의당 정책위원회는 2월 1일(수) 오전 11시 국회본관 귀빈식당에서 소상공인 보호와 대·중소기업 상생을 통한 유통산업 혁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국내 중소기업 및 유통 분야에서 대표적 학회의 회장 및 전문가 교수들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국민의당 조배숙 정책위의장, 박주현 정책위 수석부의장, 윤영일 제4정조위원장, 정무위 채이배 의원 등이 참여, 어려움에 처한 중·소상공인들의 생업기반을 보호하면서도 국내 GDP의 두 번째 비중을 차지하는 유통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상생과 혁신의 정책방안과 입법 방향에 대한 학계의 고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초정자로는 중소기업·유통 학계를 대표하여, 소상공인학회장 이철규 교수(건국대 벤처전문기술학과), 중소기업학회장 박광태 교수(고려대 경영학과), 한국유통법학회장 최영홍 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한국유통학회 前회장 임영균 교수(광운대 경영학과), 프랜차이즈협회장 이승창 교수(항공대 경영학과), 한국유통학회 부회장 박주영 교수(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 한국유통법학회 총무이사 문상일 교수(인천대 법학과) 등 각 분야별 연구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의 전·현직 학회장과 전공 학자들이 참석하여
소상공인, 중소기업 및 유통산업의 올바른 정책 수립에 대한 큰 밑그림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당은 이어 2월 6일(월) 소상공인, 가맹점주, 농식품 납품업자 및 중소기업 등 우리 경제의 중추를 구성하면서도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다함께 모여 소통하는 「소상공인·가맹점주·농식품 납품업자 대표자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생업현장의 다양하고도 생생한 목소리를 당 차원에서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배숙 정책위의장은 “유통산업 혁신을 위한 간담회와 연석회의를 토대로 중소산업계·학계·정계가 상시 소통하는 산·학·정(産·學·政)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이론과 실무 그리고 입법이 조화된 균형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및 유통산업 정책수립과 입법 활동을 국민의당이 수권정당으로서 책임 있게 전개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