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차량이 운영된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는 3월부터 8.5t 카고트럭으로 지하철 문개방, 3D체험, 연기·암흑 탈출, 비상구 탈출, 외부구조대 탈출 등 8종의 안전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5세 이상부터 가능하고 조치원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조치원소방서(☏044-300-8363)로 문의하면 된다.
김전수 대응예방과장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소방서는 소방안전체험차량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장비조작 방법 및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등에 대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