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주요 국가시책과제를 담당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울산광역시청 소속 장남진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남진 주무관은 지난 1998년 공직에 몸을 담아, 성실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과 솔선수범하는 공직생활을 수행했으며,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선진청사관리 시스템인 ‘청사관리콜센터’ 누리집 및 모바일 웹을 운영하여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사항을 손쉽게 신고하고, 신속한 처리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여 시민 중심의 양방향 소통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정부 3.0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제안 6건, 특허청 실용신안 등록 2건, 공무원 연구모임 최우수 등 창안 시책을 통해 업무효율 증대와 청사 내 전력비 절감 등으로 예산절감 효과를 창출했으며, 청사 전기·기계실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과 시설물 안전관리 철저로 무사고 운행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는 등의 공로도 인정이 되었다.
시상식은 3월 7일 낮 12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