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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비진학자에게 고교 단계에서 맞춤형 직업교육 실시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교육격차 해소방안(3.8일 발표)의 후속조치로 일반고 재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원하는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및 교육청에서는 ’16년부터 조기에 진로를 결정한 학생이 양질의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대 연계 2학년 직업위탁교육 시범운영 등 일반고 직업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나, 여전히 재학 중에 직업교육을 받은 학생은 1만 3천여 명에 불과하여 일반고 졸업생 중 약 2만 3천명은 어떠한 진로도 결정하지 못한 채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에서는 개인 맞춤형 직업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예비 직업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위탁 직업과정을 확대 및 개편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발견한 소질·적성을 고교 1학년 단계에서 예비 직업과정에 참여하여 실제 자신에게 맞는 직업 과정을 찾고, 2학년 2학기부터 일반고 학생 누구나 본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도록 직업위탁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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