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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안보

종사자 보호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성실한 의무이행 당부

- 원안위, 2017년 방사선투과검사 발주자규제 설명회 개최 -



□ (한국안전방송)원자력안전위원회는 7월 18일(화) 오후 2시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2017년 방사선투과검사* 발주자규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방사선을 이용하여 검사체를 파괴하지 않고 균열여부 등을 확인하는 검사

 ◦ 설명회에는 발주자, 검사업체, 관련 협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원안위는 발주자규제의 주요사항과 향후 규제 개선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였다.

□ 원안위는 작업환경 및 일정 등 발주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방사선투과검사업계의 현실을 고려할 때,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발주자의 의무이행 협조가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제공과 일일작업량 보고 의무 등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원안위는 최근까지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방사선투과검사 종사자의 초과피폭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안전시설의 설치·운영 기준 마련 등 발주자에 대한 규제 개선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원안위는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주자의 규제 수용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종사자를 위한 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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