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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신문

안산소방서,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소방안전환경 개선에 최선

 

안산소방서(서장 이정용)가 안산다문화마을특구 소방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소방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최근 안산시 단원구 다세대주택 화재로 이주민 남매 4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외국인 소방안전환경을 개선시키고자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산다문화마을특구를 대상으로 긴급 소방안전정책이 마련됐다.

 

먼저 소방, 전기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문화마을특구 내 위치한 교육‧종교시설과 고시원 오락실 등 외국인 이용 다중이용장소에 대한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1일 2회 이상 다문화마을특구 지역을 예방순찰하며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소방통로확보 훈련도 추진한다.

 

더불어 20일에는 이정용 서장이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본부장 박경혜)를 방문해 기관장 간담회를 실시하며 다문화마을특구의 안전정책 방향과 상호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과장급 실무자 협력 회의도 함께 추진하며 소방과 안산시 그리고 외국인 지원단체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성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정용 서장은 “빠른 시일내에 특구 내 ‘보이는 소화기’ 설치 등 다각도로 소방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다시는 화재로 인한 아픔이 없도록 안산소방서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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