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금)

  • 구름많음동두천 25.8℃
  • 구름많음강릉 27.9℃
  • 구름많음서울 27.2℃
  • 구름많음대전 29.0℃
  • 구름많음대구 30.0℃
  • 구름조금울산 27.9℃
  • 구름많음광주 28.9℃
  • 구름조금부산 28.7℃
  • 구름많음고창 29.1℃
  • 제주 27.0℃
  • 구름많음강화 26.5℃
  • 구름많음보은 27.6℃
  • 구름많음금산 26.1℃
  • 구름많음강진군 28.8℃
  • 구름많음경주시 29.3℃
  • 맑음거제 28.7℃
기상청 제공

재난/안전/안보

경기도, 민간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지원 확대

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 지원 위해 11개 시군에 도비 5천5백만 원 추가 교부
- 올해 초 31개 시군 4억 6천5백만 원 지원에 이은 추가 지원
- 고장을 잘 아는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중요.

 

경기도가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재난 방재 활동을 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을 지원하기 위해 11개 시군에 도비 5천5백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
경기도는 앞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초 31개 시군에 4억 6천5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추가 지원 대상은 2023년도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화성, 남양주 등 5개시와 동두천, 포천 등 재정이 취약해 민간단체에 적극적인 지원이 어려운 6개 시군 등으로 총 11개 시군에 각 500만 원을 지원한다.


추대운 자연재난과장은 “날로 심해지는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 고장을 잘 아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재난으로부터 자신과 이웃을 지키기 위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구성된 지역 단위 방재조직이다. 현재 31개 시군 약 9천9백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배너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