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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감염을 예방하자. (사진제공:한국안전방송) |
김해시보건소는 단감수확, 가을걷이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11월말까지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 대표 질환예방을 위하여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보건소는 현재까지 가을철발열성 질환 예방을 위해 기피제8,000개를 읍면동에 배부했고, 등산로, 읍면동에 현수막 게첨, 전통시장과다중이용시설 이용객 들에게 예방수칙 교육 등 홍보를 강화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집쥐, 들쥐, 들새, 야생 설치류 등에서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감염되는 질환으로써 논과 밭 추수작업, 도토리 밤 줍기 등야외 활동 중에 감염되며 증상으로는 두통이 심해지고 오한과 전율이 생기면서 열이나고 근육통이 심해진다
이 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작업시 반드시 긴옷 장화 장갑 토시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며, 해충기피제를 옷이나 신발 등에 뿌리고 풀숲 에 앉거나 눕지말고, 작업 및 야외활동후 반드시 샤워를 하고 옷은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야외활동 후 고열과 두통,오한,근육통을 동반한 감기 증상이 있거나벌레에 물린 흔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반드시 진료를받을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