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년 해외진출지원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9.12(화) 전북대에서「찾아가는 지구청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제기구 진출,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 워킹홀리데이 및 해외봉사 등 주요 해외진출 지원 사업 담당자들이 각 사업별 모집 시기, 지원 자격 및 항공료와 체재비 등의 지원 범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설명회 참석자 중 희망자들에게는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정책 및 해외진출 기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사업별로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10여종, 연간 약 5만명 규모의 다양한 청년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알리고 활성화하고자 지난 5월 지구청년 캠페인을 출범하였다.
아울러, 외교부는 이번 설명회에 이어 한국외국어대학교(9.26), 부산지역 대학(10월 예정)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하여 서울은 물론 지역 방문 설명회로 확대하여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